#한국문학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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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인들이 꼽은 '최애 소설' 압도적 1위는? 제목 듣자 마자 첫 문장 떠오르는 걸 보니 난 역시 한국인이다 당대 시인들이 사랑하는 소설은 뭘까. 누구의 어떤 장르일까. 2024년 현역 시인들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첫손에 꼽혔다. 15명이 치올린 결과로, 후순위 작품들에 견줘 갑절의 지지를 받았다. 이른바 ‘난쏘공’은 올해로 150만부 이상이 팔린 현대문학의 고전이자, 2022년 말 타계한 조세희 작가의 독보적 유산이다.이어 김승옥의 ‘무진기행’, 박상륭의 ‘죽음의 한 연구’, 최인훈의 ‘광장’(이상 7표씩), 한강의 ‘소년이 온다’(6표), 박경리의 ‘토지’, 이문구의 ‘관촌수필’(5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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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복간 한국문학 ‘엔드리스(Endless)’ 시리즈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우수한 구간 한국문학을 발굴해 재출간하는 ‘엔드리스(Endless)’ 시리즈가 출간됐다.‘엔드리스(Endless)’ 시리즈는 도서출판 넥서스가 우수한 구간 한국문학을 발굴해 복간하는 프로젝트로, 시대를 초월하는 탁월한 한국문학 작품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넥서스는 1990년 이후 출간된 한국의 현대소설(장편소설과 소설집)을 대상으로 하여 절판도서로 복간 및 개정판 재출간을 추진했다. 작품 선정 기준은 작품성, 화제성, 작가 인지도를 고려해 출간 당시 문단과 독자들에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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