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브'에 공들이는 CJ제일제당…"신수종 사업으로 식물성 식품 육성"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CJ제일제당이 1호 사내벤처이자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인 '얼티브' 육성을 본격화한다. 식물성 식품 사업을 K-푸드의 영역을 확대하고 CJ그룹의 지속 가능성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식물성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1980~2004년 출생) 직원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다. 2022년 6월 첫 선을 보였다. 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얼티브는 식물성 아이스크림 '얼티브 모나카 밤맛·초코'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프로틴 음료에 이어 디저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게 된다. 회사가 이 같이 얼티브 신제품을 내놓게 된 배경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플레저'가 있다. 이미 식음료업계 전반에 헬시플레저가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사업을 통해 트렌드를 맞춰가는 한편, 이를 통해 글로벌 시..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개막, 디지털 전환 앞당겨…"직업전환 도와야"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을 두고 요식업계의 디지털 전환 등 구조 개혁이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푸드테크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고삐를 죄는 가운데 요식업계 내 서빙로봇, 테이블 오더 등 자동화·무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다. 당장 그 규모가 크진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저소득 직군에 대한 직업전환, 취업취약층 재취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통계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 보급된 서빙로봇은 2021년 3000대에서 지난해 1만1000대로 2년 새 3배 넘게 급증했다. 지난 12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30원으로 의결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실질임금 삭감이란 비판이 나온다. 다만 향후 푸드테크 발전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면 저소득 직군에서 일자리 대체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푸드테크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접목으로 주문 접수·배달 등..
[이슈분석]최저임금 1만원 시대…노동생산성 화두, DX 가속화 전망내년 역대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린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9860원에서 1.7% 인상한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이다. 지불능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동결을 강하게 요구해온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노동생 내년 역대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린다.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9860원에서 1.7% 인상한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이다. 지불능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동결을 강하게 요구해온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노동생
당신을 위한 인기글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