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스마트 철도 공간정보 구축 협력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철도-공간정보의 디지털 기술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설계·시공·유지보수 등 철도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트윈, BIM 등 공간정보의 기술협력 강화 △효율적인 토지보상과 재산관리를 위해 양 기관 업무시스템 연계 고도화 △철도-공간정보 분야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교육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간정보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디지털 공간정보 연계를 통해 철도인프라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지적재조사 무이지구 현장 경계협의 추진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무이지구에 대해 23일부터 24일까지 무이2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용궁면 무이지구,지보면 대죽지구와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이지구는 용궁면 무이리 일대 236필지 16만6925㎡로 국비 4600만 원을 교부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지난 6월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다. 경계협의는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유선 및 이메일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해 토지소유..
LX, 2024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에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가 진행됐다.LX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대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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