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으로 은행서 IT 개발 중요성 증가…여신 업무·IT 업무 둘 다 가능 인재 선호디지털 전환으로 은행에서 IT 개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신 업무와 IT 업무를 할 수 있는 이른바 '양손잡이'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업의 경우 키오스크와 태블릿 주문기 도입으로 고용 감소가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고용정보원은 31일 비대면·디지털화로 빠르게 산업 전환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업과 음식점업을 분석한 보고서 2종을 발간했다.우선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DB와 직업훈련 자료 등을 이용해 국내 은행업의 노동시장 현황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최근 은행…
고용정보원, 매주 한 편씩 지자체 청년정책 소개 영상 공개한국고용정보원은 매주 한 편씩 지방자치단체별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온통청년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영상은 청년들의 지자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애니메이션에는 지자체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 권리의 청년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현재 공개된 4개 지자체 외에도 제주, 광주, 충북, 경남, 서울 등 13개 지자체 청년정책 안내 영상이 온통청년 유튜브와 누리집에 게시된다.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하반기 일자리, 조선·반도체 1만개 늘지만 건설·섬유는 '적신호'[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올해 하반기 반도체와 조선 업종 일자리가 늘어나지만 건설업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업종별 경기 지표 등을 바탕으로 한 '2024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29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전년 하반기 대비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조선과 반도체 업종이다.조선업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친환경 선박 수요와 수출 증가로 고용이 전년 동기 대비 7천명(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24년 선박류 수출액은
올해 하반기 일자리 조선·반도체 '활짝'…섬유·건설 '우울'올해 하반기 주요 업종 가운데 조선과 반도체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섬유와 건설 업종은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나머지 기계·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융 및 보험 업종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고용정보원은 29일 2024년 하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조선·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섬유·건설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조선의 경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소폭 증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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