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민족학교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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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구단 기아(KIA)타이거즈가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부와 맺은 인연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찢어진 공에 비닐 테이프를 붙인 낡은 야구공으로 훈련했던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부 선수들에게 기아타이거즈 구단이 야구공을 선물했다.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인 기아(KIA)타이거즈는 올해 초 일본 전지 훈련 중에 교토국제고의 열악한 훈련 상황을 알게 돼, 학교에 야구공 1,000개를 기증했다. 이에 교토국제고는 기아 구단 덕분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토국제고는 일본 고교 야구의 꿈의 무대인 고시엔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일본 효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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