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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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9주년 한국교회 연합예배 개최...한교총 헌신 다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가 광복 7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연세중앙교회에서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라! 하나님은 구원이시라'라는 주제로 설교한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광복 79주년을 선물로 안겨주셨고,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광복의 선물을 주셨다"며 "광복 79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한 사람이 교회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성도다운 성도, 구별된 성도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본회 총무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와 예장고신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의 성명서를 낭독이 있었다. 한교총은 성명서에서 "한국교회는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 이념·정치·세대 갈등과 계층의 양극화 해소, 저출생·기후 위기 극복과 같은 국가적 문제를 풀어가며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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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 예방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우원식 제22대 국회의장이 18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해 갈등 해소와 지혜로운 국회 운영을 위해 조언과 기도를 요청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의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 국회가 평화롭게 운영되고, 정치안정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됨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우 국회의장은 "어제 제헌절 행사 때 역대 의장님들을 모셨는데, 국회는 늘 어렵고 국회의장은 어려운 위치이지만,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한결같이 말씀하시면서, 요청하시는 것이 '국회의장은 해결의 답을 찾아야 하는 자리임으로 그 일을 잘해 주시 바란다'며 격려해 주셨다"고 소개하고,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식을 못 하고 있음에 마음이 무겁지만,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여야 갈등 해소와 국회 운영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대책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대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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