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강을 즐기다…수상레포츠·축제·먹거리가 가득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야외 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한강에 가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6월의 한강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상레포츠와 캠핑, 축제에서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 ◇ 서울수상레포츠센터와 난지캠핑장 한강 망원지구에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6월 신규 오픈한다. 윈드서핑, 카누, 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이다.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됐다. 수상레포츠센터는 수상레포츠지원센터,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부유식 방파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600㎡ 규모의 수상계류장은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변화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동력 수상레저선박 21피트 기준 69척을 정박할 수 있다. 배를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주유 및 보관이 가능한 육상계류장은 근처 둔치에 5000㎡ 규모로 1·2계류장이 들어섰다. 수상레저기구와 선박 21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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