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자전거에 '묻지마 날아차기' 하는 남성: 변명이 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달리는 자전거에 날아차기를 한 뒤 갈 길 가버린 한 남성.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박장대소'를 하며 본인이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밝혔는데. 오히려 황당하기 그지없다.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은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찍은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A씨는 아내와 라이딩을 하던 도중 한 남성을 마주쳤다. 이 남성은 A씨가 다가오자 다짜고짜 발길질로 그를 자전거에서 떨어트렸다. 이로 인해 A씨는 쇄골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으나, 가해자는 태연하게 현장을 벗어났다.A씨와 함
"오빠, 마라탕 별로지?" 답정너 한가인: 연정훈 대답은 십점 만점에 백점이다좋아도 안 좋아하는 거고 안 좋아해도 안 좋아하는 거다. 왜냐곤 묻지 마라. 그냥 그런 거다.한가인의 19년차 남편 연정훈의 대응이 빛났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강공원을 찾은 한가인이 과자, 마라탕, 탕후루 등 평소에 거의 먹지 않는 음식들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한가인은 "마라탕을 먹어볼 기회가 한번도 없었다. 우리 신랑(연정훈)도 안 먹어봤을 거다"라며 물어보겠다고 전화를 걸었다. 연정훈이 전화를 받았다."여봉~?" (들뜸)"할롱~ 오빠, 나 지금 촬영하고 있는데, 오빠 마라탕 먹어봤
[르포] 여의도 한강공원 텐트 규제에도…불법대여로 시민들만 피해아시아투데이 박주연·강다현 기자 = "잔디 보호를 위해 오후 7시 이후에는 텐트 설치가 금지돼 있습니다. 즉시 철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1일 오후 7시 20분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 서울시가 규정한 텐트 철거 시간(오후 7시)이 이미 지났지만, 공원 곳곳에는 20여 개의 텐트들이 눈에 띄었다. 텐트의 4면 중 두 면은 열어 놓아야 하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텐트의 모든 면은 닫혀 있었고, 심지어 '텐트 허용 금지 구역'에 텐트를 설치하고 한강의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그늘막을 철거해 달라'는 안내방송이 4차례나 반복되고, 순찰차량이 계절광장 한바퀴를 돌았지만 텐트를 정리하는 시민들은 2~3자리 뿐이었다. 단속에 나선 시 소속 한강보안관들이 텐트 철거를 요청하자, 한 시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텐트 대여소에서 만원을 더 내면 하루종일 빌려준다고 했다. 이제 빌린 지 2시간 밖에 되지 않았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보다 앞선 오후 5..
30대 아빠가 일면식도 없는 발달 장애 7세 머리를 물속에 수차례 처넣었고, 이유 들어보니 기가 차 뭔 말이 안 나온다남의 아이는 소중하지 않은걸까.27일 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7세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물속에 밀어 넣은 30대 남성이 2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3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초등학교 2학년 B군(7)의 머리를 물속에 넣었다 빼며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지난 26일 체포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이 남성은 왜 갑자기 아이에게 이런 행동을 저질렀을까. 현장 CCTV에는 B군의 중학
"돗자리 없어도 굿"…이촌한강공원에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앞으로 남녀노소·장애인·외국인 등 누구나 돗자리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촌한강공원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이촌한강공원에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여가공간 '모두를 위한 피크닉 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공공간 8곳, 공공건축물 3곳에 성별·나이·장애유무·국적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 여가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촌한강공원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한강공원 방문자 수는 2022년 약 4700만명에서 이듬해 약 5700만명으로 1000만명 정도 증가했으나, 이촌한강공원은 접근성·이용편리성 등 종합 만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다양한 휴식 형태를 반영해 △무장..
금호역 초역세권 단지로 화제몰이 '금호역 라비체'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전고점을 회복하는 단지가 늘고 있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지난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지난달 29일까지 신고된 물량이 총 4935건이다. 이는 2021년 5월(5045건)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며, 2021년 2월(5435건)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기도 하다.가격 회복세도 상당하다. 송파구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7일 2건이 26억원에 팔렸다. 이는 역대 최고가인 2022년 4월 26억5000만원의 98…
6월 한강을 즐기다…수상레포츠·축제·먹거리가 가득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야외 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한강에 가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6월의 한강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상레포츠와 캠핑, 축제에서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 ◇ 서울수상레포츠센터와 난지캠핑장 한강 망원지구에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6월 신규 오픈한다. 윈드서핑, 카누, 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이다.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됐다. 수상레포츠센터는 수상레포츠지원센터,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부유식 방파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600㎡ 규모의 수상계류장은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변화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동력 수상레저선박 21피트 기준 69척을 정박할 수 있다. 배를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주유 및 보관이 가능한 육상계류장은 근처 둔치에 5000㎡ 규모로 1·2계류장이 들어섰다. 수상레저기구와 선박 21피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이틀간 열려…스포츠 ESG 캠페인도 실천[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 주말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는 스포츠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장 입구인 자양역 입구에서는 서울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서울시민체력장'과 조정 체험 부스, 뉴스포츠와 레이져 사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강운동회' 부스가 마련됐다.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서울시민들은 줄을 지어 체험하고, 3개 부스에서 기록 확인이 되면 확인 도장을 받아 경품도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인 알베르토도 시민들과 함께 체험부스에 방문하여 근력과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시체육회 홍보부스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찾아온 서울시민들에게 여름철 필수품들로 제작된 기념품들을 증정했다. 또한 스포츠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페트병을 페트용기 분쇄기에 넣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친환경 캠페인 활동도 진행되어, 시민들이 직접 기계에 폐페트병을 넣어보는 체험도 마련했다. 또한, '쉬엄쉬엄 셔틀런', '라틴 줌바댄스'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하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태권도 시범공연도 펼쳐졌다. 저녁에는 ‘쉬엄쉬엄 나이트-스포츠 강습회’로 K-POP 댄스 공연과 에어로빅 시범공연 등을 선보여 뚝섬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이번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1만 명이 힐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스포츠 축제였다"며 "앞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한강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한강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아이브 레이X이서, '따라해볼레이'서 피크닉 데이트 "우리 완전 럭키잖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멤버 레이와 이서가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났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아이브 활동 중 레이 이서 업고 한강으로 튀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따라해볼레이'에는 이서가 출연해 레이와 함께 한강 피크닉에 나섰다. 피크닉 물품까지 대여를 마친 두 사람은 여유로운 양화한강공원에 도착했다. 감성 스팟으로 유명한 장소에 자리를 잡은 레이는 "언니가 다 할게 이서는 여기 앉아만 있어"라는 말과 함께 돗자리를 펼치며 언니미를 뽐냈다. 양화한강공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스팟이다. 레이는 "다른 한강 연습생 때부터 많이 와봤는데 이렇게 풍경도 예쁘고 사람도 없고 한적한 곳은 여기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감성 소품들로 돗자리를 가득 채운 두 사람은 본격적인 한강 즐기기에 나섰다. 한강공원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강 라면을 사 온 두 사람은 자연 속에서 먹는 라면 맛에 감탄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는 이서에게 '따라해볼레이' 다음 콘텐츠 추천을 부탁했고, 이에 이서는 퍼스널컬러 콘텐츠를 추천하며 "언니가 코스메틱이나 이런 거를 좋아해서 언니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일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종류의 랜덤 장난감을 열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원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아닌 친구 캐릭터들의 등장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레이와 이서는 이내 "그래도 아는 캐릭터가 나왔으니 럭키잖아"라며 '원영적 사고'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강 코스 마지막으로 인생사진 찍기에 나선 두 사람은 비눗방울을 활용하여 서로를 찍어줬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남기며 완벽한 한강 피크닉을 마무리했다. 이서는 "오늘 사실 걱정을 하고 왔다. 근데 엄청 재밌고, 진짜 좋았다. 날씨도 좋고, 역시 럭키잖아"라고 '따라해볼레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레이 역시 "이서와 둘이 데이트하기로 했었는데 항상 스케줄 때문에 못 했는데 이렇게 '따라해볼레이'를 통해서 좋은 시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잡코리아·알바몬, 서울시 주관 '2024 한강대학가요제' 지원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5일 개최되는 ‘제1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이 직접 만든 창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서울시와 에듀동아가 공동 주관하며 25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5일 개최되는 ‘제1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국내외 대학생이 직접 만든 창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서울시와 에듀동아가 공동 주관하며 25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
KT&G복지재단, 대학생 봉사자들과 한강 환경정화 나서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KT&G복지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앞서 재단은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아름드리 피크닉' 한강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 13일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1500그루에 달하는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르포] "벚꽃보러 갔다 악취에 경악"…133t '쓰레기 공원'된 여의도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한강 공원에서 이 무슨 고약한 냄새가…휴식을 즐기러 왔다가 쓰레기로 뒤엉킨 공원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지난 13일 밤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에는 먹다 남은 음식물이 든 일회용 용기와 소주병 등의 쓰레기가 버려진 채 방치돼 있었다. 분리수거장에는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넘쳐 흘러 있었고, 음식물 쓰레기통도 용기와 플라스틱 등이 뒤엉켜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이 주변을 지나갈 때면 여러 음식물과 술 냄새가 섞인 악취가 진동했다. 화장실 주변 바닥 역시 담배꽁초와 배달음식 전단지들이 사방에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윤의연씨(32)는 "날씨가 좋아서 벚꽃 볼 겸 친구와 함께 한강공원에 왔는데, 쓰레기 냄새가 심하게 나 깜짝 놀랬다"며 "한강을 걷는데 버려진 비닐봉지가 발쪽에 걸리기도 하고, 한강공원이 이렇게 지저분한지 몰랐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관광 명소인데, 서울시가 쓰레기통을 더 늘린다거..
서초구, 반포대로-한강공원 연결 횡단보도 신설반포대로-한강공원 연결 횡단보도 신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대로 서측 원베일리 공공보행로에서 반포한강공원 진입로를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하고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반포한강공원은 세빛섬과 서래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볼거리가 많고 잠수교를 통해 한강 남북의 자전거도로로 연결돼 이용객이 많은 한강의 명소다. 특히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때는 하루 최대 1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인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가려면 반포대로 동측 보도를 따라 걸은 후 횡단보도를 건너 잠수교 방향으로 연결되는 지하도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동측 보도는 폭이 좁아 불편하고 인파가 많을 때는 차도까지 보행자가 밀려나와 사고 위험도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반포대로 서측의 원베일리아파트가 준공되면서 바로 앞 공공보행로가 개통됐다. 폭 6~8m 이상의 쾌적하고 넓은 보도가 만들어졌지만 한강 잠수교로의 접근은 막혀 있었다. 이에 구는 이 공공보행로에서 한강 접근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했고 서울경찰청은 차량 소통 영향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 설치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주변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경보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지하도에 접한 보도를 확장했다. 원베일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횡단보도 공사비 일부와 한강연결로 기본 구상용역비를 부담했다. 현재 서울시는 '잠수교 보행화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반포대교에서 한강으로 직접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접근로 개설을 검토 중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횡단보도 신설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한강공원까지 오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설 횡단보도 위치도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아파트 고층서 난간 넘나든 초등학생들 '위험천만'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사외이사 연봉 가장 높은 곳은 삼성전자…평균 연봉 2억원 넘어 근친혼금지 4촌으로 축소 검토에 성균관 "가족 파괴·족보 엉망" 손흥민과 화해한 이강인…'임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은 선택할까 고양 자유로 회전교차로서 25t 트럭 전도…전면 통제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혁명가에서 강도로 전락…獨 '적군파' 조직원 체포 아동복 편집매장 운영 연예인 고소당해…보증금 미반환 혐의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알아가는 중"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자연·사람의 행복한 공존…착착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지난해 서울연구원의 '제9차 한강생태계 조사연구'에 따르면 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어났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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