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118주년 기념식 개최…"선구자들 땀·희생에 감사"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대학 요한관 건물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처장과 교수진, 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는 이날 행사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제해종 총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의 의미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며 "삼육대는 수많은 선구자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 여기에 우리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더해져 더 찬란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총장은 이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중한 학생들, 학교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교직원 모두 감사하다"며 "개교 118주년 역사의 각 시대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문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삼육대 관계자는 "개교 118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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