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2주 남았는데…서울 '공간' 태부족, 정책 시행 '빨간불'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늘봄학교 시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서울의 참여율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게 나타나면서 정부의 국가 책임 교육·돌봄 정책 시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늘봄교실로 활용할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갈등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19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새학기부터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시작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과 방과후 학교를 통합한 형태로,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최장 오후 8시까지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돌봄이 가장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교육과 돌봄이 이뤄진다.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지만 현장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업무과중에 따른 교사들의 반대, '늘봄교실'을 위한 공간 마련이 어려운 현실 등이 시행 초기 문제점으로 등장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 다른 서울만의 '특수성' 때문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똑같이 늘봄학교를 시행하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1
KIA 스마일가이가 더 크게 웃는다? 벌써 141km라니…1~2km 더 나오면 대박, 최강 4선발 도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