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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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주요 산책로서 '힐링냉장고'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산책로 등에서 '힐링냉장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벤치마킹된 구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올해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하천변은 △중랑천 4곳 △당현천 2곳 △우이천 1곳 총 7곳에 설치했다.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 2곳 △영축산 순환산책로 2곳 △경춘선 산책로 2곳 △불암산 나비정원 1곳에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우천 예보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당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하루 평균 공급하는 약 4만5000여개의 생수는 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량 무라벨 생수(330㎖)로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여름 폭염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거란 전망이 두드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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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그만!" 서초구, 해충특공대 출범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특공대'를 운영한다. 구는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해충특공대를 출범해 동네 소공원,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충특공대는 123명으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주 3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구는 해충특공대가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방역교육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폭염·우기 시 작업일정 조정, 단체 상해보험 가입, 약품안전교육 등 해충특공대의 건강과 안전에도 힘쓴다. 특히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하도록 방역전문가들이 동별 현장으로 방문해 모기 유충 서식장소, 분무기 사용 방법 등 방역 요령,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지역 방제 방법 등 방역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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