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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Archives - 뉴스벨

#하이클래스 (3 Posts)

  •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가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을 터뜨린다. #1.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상위 0.01% 주신고에 숨겨진 비밀?! ‘하이라키’ 뒤흔들 전학생이 온다!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오늘(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드라마 [환혼 시즌 2], [빅마우스]를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계급을 뜻하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 세계관은 '하이라키'만의 차별점이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등학교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추혜미 작가는 “계층과 계급, 그 안에서 벌어질 무언가를 상상하게 만드는데 ‘하이라키’만큼 적합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했다. 견고한 계급사회, 그걸 지키는 것이 당연한 이들과 그걸 부수고 싶어 하는 누군가의 대립을 담았다”라고 작품의 의미를 짚었다. 배현진 감독 역시 “어른들이 만든 단단한 계층 사회 안에서 각자가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싸우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하이라키'는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주신고 아이들이 의문의 전학생 강하(이채민)로 인해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이라키를 스스로 깨고 나오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겪는 혼란, 이를 통한 감정의 변화와 성장이 담길 예정. 추혜미 작가는 “처음 마주한 혼란과 감정의 파고를 통해 소중한 것을 깨닫고, 이를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만든 하이라키를 깨고 나오려는 미숙하고 서툰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견고하고 커다란 로열패밀리들 사이에 거침없이 들어온 강하의 도전은 연못에 던져진 작은 돌처럼 리안, 재이, 헤라, 우진을 비롯한 주신고 아이들에게 ‘어쩌면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갖게 한다. 예측 못한 균열 속 각자 어떤 선택지로 향할지,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도 짚었다. #2. ‘바로크 진주’ 같은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 노정의 X 이채민 X 김재원 X 지혜원 X 이원정 독보적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하이라키즈’가 일으킬 눈부신 시너지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주신고 세계관을 완성할 대세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주목받은 신예들을 대거 발굴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역대급 비주얼의 하이틴 스캔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앞서 배현진 감독은 “다섯 배우들은 바로크 진주 같다. 세공되고 정형화된 보석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빛을 냈다”라며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노정의는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 퀸 ‘정재이’ 역을 맡아 화려함 속 아픔을 숨긴 재이의 양면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채민은 주신고의 질서를 뒤흔드는 의문의 전학생 ‘강하’ 역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주신고에 숨겨진 비밀을 쫓으며 하이클래스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외유내강’ 강하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채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재원은 범접불가 서열 1위이자 정재이 한정 순정파 ‘김리안’을 연기한다.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전학생 강하로 인해 완벽하게 설계된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김리안의 변화를 밀도 높게 그린다. 주신고 ‘퀸’이 되고 싶은 질투의 화신 ‘윤헤라’와 다정한 반전남 ‘이우진’은 각각 지혜원, 이원정이 맡아 열연한다. 눈부신 비주얼만큼이나 도파민을 자극하는 관계성도 흥미롭다. ‘장학생’ 강하와 ‘주신고 서열 1위’ 리안은 태생부터 다르다. 그 누구도 거스른 적 없는 주신고의 룰을 끊임없이 흔들며 리안을 도발하는 강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구도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재이’를 사이에 둔 예측불허한 삼각 구도 역시 흥미로운 포인트. 여기에 주신고의 ‘퀸’ 재이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헤라의 관계성도 흥미진진하다. 배현진 감독은 “강하와 리안은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압도하는 ‘긴장감’이 흥미롭다. 재이와 강하는 ‘설렘’, 재이와 리안은 ‘애틋함’이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로맨스의 색이 재미있다. 또 재이와 헤라는 소꿉친구지만 미묘한 텐션의 ‘애증’ 관계”라고 짚으며 다채로운 관계성 맛집을 예고했다. #3. 학원물 외연 확장한 넷플릭스의 신작! ‘스케일 다른’ 하이틴 스캔들 독창적 세계관 →‘비주얼 맛집’ 완성한 숨은 디테일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틴물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태생부터 다른 ‘하이클래스’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선발 과정을 통해 뽑힌 ‘장학생’으로 나뉘는 세계관을 설정한 만큼, 서열에 따라 모든 행동의 규칙과 질서가 정해진 주신고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배현진 감독은 “디테일적으로 인물들의 계급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넥타이 색을 달리했다. 일종의 ‘낙인’을 찍으며 주신고가 얼마나 견고한 계급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주신고등학교는 단 한 번도 깨어지지 않은 계급과 위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룩을 만들고자 했고, 공간마다 색다른 디자인과 질감, 조명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더했다. 계층을 상징하는 계단 등 인물이 처한 상황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숨은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고 밝힌 배현진 감독은 “최상위 리안이는 계단을 내려오고, 상승 욕구가 강한 헤라는 계단을 오르는 장면들이 보여진다. 우진이의 개인공간에선 샹들리에가 바닥에 있다. 본래 샹들리에는 가장 높은 곳에 있어야 하지만, 역으로 바닥에 추락해 있는 이미지를 통해 그의 위태로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면서 ‘비주얼 맛집’을 완성한 한 끗 다른 디테일을 예고했다.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오늘(7일)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넷플릭스] "주신고만의 룰"...'하이라키' 감독이 펼친 상위 0.01% 주신고의 세계관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가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오는 6월 7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넷플릭스] "주신고만의 룰"...'하이라키' 감독이 펼친 상위 0.01% 주신고의 세계관 앞선 캐릭터 스틸이 역대급 비주얼의 하이틴 스캔들을 기대하게 했다면, 이날 공개된 세계관 스틸은 전통 깊은 명문사학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의 화려한 이면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신고는 장학생을 제외하고 마치 거대한 로열패밀리처럼 연결되어 있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학교 안에서도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등학교다. 하이클래스들이 다니는 명문사학답게 펜싱부터 발레까지 특별수업도 남다르다. 서열 1위 김리안(김재원)의 위치를 보여주는 스페셜 교실은 섣불리 발 디딜 수 없는 위압감마저 자아낸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 한 교실에 앉아 있지만 넥타이 색부터 자리 위치까지 너무도 다른 ‘장학생’ 강하(이채민)와 김리안의 대비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위엄 있는 학교 곳곳에 스며있는 서늘한 긴장감은 전통이 깊은 만큼 비밀도 많은 주신고 세계관에 궁금증을 높인다.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 세계관’은 타이틀이 왜 '하이라키'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추혜미 작가는 “계층과 계급, 그 안에서 벌어질 무언가를 상상하게 만드는데 ‘하이라키’ 만큼 적합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했다. 견고한 계급사회, 그걸 지키는 것이 당연한 이들과 그걸 부수고 싶어하는 누군가의 대립을 담았다”라며 제목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선택이 아닌, 태어나자마자 그 질서에 편입된 주신고 아이들. 돌연변이 전학생 강하는 그 질서를 흔들고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하이클래스 아이들에게 변화를 일으킨다. 추혜미 작가는 “하이라키의 핵은 서툰 청춘들의 성장”이라면서 “처음 마주한 혼란과 감정의 파고를 통해 소중한 것을 깨닫고, 이를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만든 하이라키를 스스로 깨고 나오려는 미숙하고 서툰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배현진 감독 또한 “어른들이 만든 단단한 계층 사회 안에서 각자가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싸우는 이야기”라고 덧붙여 예측 불가한 균열이 가져올 하이틴 스캔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서열에 따라 모든 행동의 규칙과 질서가 정해져 있는 주신고 세계관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배현진 감독은 “디테일적으로 인물들의 계급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넥타이 색을 달리했다. 일종의 ‘낙인’을 찍으며 주신고가 얼마나 견고한 계급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지 직관적이고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짚었다. 또 그는 “주신고등학교는 단 한번도 깨어지지 않은 계급과 위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공간마다 색다른 디자인과 질감, 조명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자부심이 녹여진 구관, 계층을 상징하는 계단 등을 통해 인물이 처한 상황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부분도 많다. 이런 포인트를 찾아보시는 재미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라키'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을 공동연출해 호평 받은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욱 뜨겁다. 무엇보다도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세 신예 배우들의 ‘핫’한 만남은 기다림 마저 설레게 한다. 주목받은 신예들을 대거 발굴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넷플릭스] '하이라키즈' 배현진 감독 “"각자 캐릭터 표현함에 있어서 진지하고 열정적"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7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넷플릭스] '하이라키즈' 배현진 감독 “"각자 캐릭터 표현함에 있어서 진지하고 열정적"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을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하이라키즈’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의 비주얼 케미스트리 폭발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하이라키' 세계관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높였다면 이날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역대급 비주얼을 장착한 하이틴 스캔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 퀸 ‘정재이’(노정의)의 도도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가운 외모 너머로 스치는 공허한 눈빛은 그가 가진 비밀을 궁금하게 한다. 주신고의 견고한 질서를 뒤흔들 의문의 전학생 ‘강하’(이채민)도 흥미롭다.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강하. 하이클래스 아이들과 다른 넥타이 색은 학교 안에서 그의 위치를 보여준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주신고 서열 1위 김리안(김재원)과의 날선 눈빛 교환은 강하가 일으킬 예측불가한 균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신고의 질서고 법 그 자체인 ‘김리안’은 주신고등학교를 창설한 주신그룹 후계자다. 존재 자체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리안은 ‘정재이 한정’ 순정파라고.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장학생 강하로 인해 완벽하게 설계된 리안의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주신고 ‘퀸’이 되고 싶은 질투의 화신 ‘윤헤라’(지혜원), 유력 정치인 가문의 차남이자 아슬한 관계를 숨긴 반전남 ‘이우진’(이원정)의 모습은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 세계관’은 타이틀이 왜 '하이라키'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하이클래스 아이들은 돌연변이 전학생 강하로 인해 변화를 맞는다. 처음 마주한 혼란을 통해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이라키를 깨고 나오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 주신고 세계관을 완성할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대도 뜨겁다. 배현진 감독은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굉장히 진지하고 열정적이다”라면서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또 “노정의는 정재이 그 자체다. 이채민 역시 '하이라키' 대본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났다. 표정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극의 몰입을 더할 것”이라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재원의 변신에도 호평했다. 배현진 감독은 “김재원은 리안이의 도시적인 이미지, 그리고 리안의 숨겨진 내면 속 소년의 면모까지 완벽하게 살렸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가지고 싶은 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윤헤라’ 역 지혜원에 대해서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헤라의 모습을 지혜원 배우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해 매력을 배가했다”라고 전했고,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전남 ‘이우진’ 역 이원정 역시 “진중하면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원정 배우가 가진 에너지는 우진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큰 힘이었다”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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