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위버스콘 이어 美 그래미 '하이브 전시회' 불참 통보[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 그래미 뮤지엄이 주관하는'하이브 전시회' 불참한다. 미국 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 측은 지난 3월 어도어 측에 "뉴진스에게 가장 핵심 자리를 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어도어 측은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서 뉴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그래미 측이 관객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거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적 다툼으로 인한 여파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열린 위버스콘에도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오는 8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리는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는 하이브와 소속 가수들의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로 개최, 하이브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번 '하이브 전시회'에는 가수 지코,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TEAM),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TWS), 아일릿, 캣츠아이(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파리올림픽, K팝 응원봉 들고 응원한다…하이브 5천여개 제공[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K-팝 응원문화의 상징인 응원봉이 파리올림픽에서 응원열기를 돋운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응원봉이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림픽 응원문화에 새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하이브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컬쳐 공동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브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응원봉 5000여개를 공급할 뿐 아니라 ▲하이브 아티스트의 응원 콘텐츠 협업 ▲파리 현지 ‘코리아하우스’ 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콘텐츠 제공 ▲팀코리아 공식 머치 제작 등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우선 응원봉을 적극 활용해 파리 현지에서 팀코리아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이브가 디자인에서 부터 기술 개발, 제작까지 모두 진행한 ‘팀코리아 응원봉’은 일반용(TEAM KOREA OFFICIAL LIGHT STICK)과 선수용(TEAM KOREA OFFICIAL DIGITAL FLAG)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응원봉은 올림픽 성화봉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손잡이 상단 투명 케이스 안에 팀코리아 로고를 배치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정체성을 살렸다. 로고 아래 발광부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착안해 원형을 띄며 안에서 바깥으로 관중석이 퍼져나가는 듯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전원을 켜면 중앙에서 빛이 파장처럼 퍼져나가는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고, 조명 연출 시에도 다채로운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선수용 응원봉 상단부에는 태극기를 덧달아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선수용 응원봉은 오늘 오후 열릴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 현장에서 실제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대한민국 선수단용 응원봉 500개와,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누구든 응원봉을 활용하도록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 기본형 응원봉 약 4500개를 제공한다. <@1> 현지 팀코리아 응원 거점인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진다.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현지 시각), 코리아하우스 내 야외정원에 선수단 가족과 각국 주요 인사 등 수백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를 시청하며 함께 응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하이브는 모든 참석자에 응원봉을 지급하고, 응원 구호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색과 점등을 조정하는 ‘응원봉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응원봉 연출은 중앙 제어로 송신되는 신호를 받아 응원봉을 일사분란하게 발광하도록 구현하는 방식이다. 올림픽 응원현장을 마치 K-팝 콘서트 관객석처럼 다채로우면서도 화려한 응원봉 빛으로 연출해 하나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하이브는 응원봉 하드웨어 뿐 아니라 고유의 연출 기술까지 전폭 지원함으로써, K-팝에서 시작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현장에 적극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도 팀코리아 응원에 가세한다. 부석순은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를 활용한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안무를 활용한 힘찬 응원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열기를 붐업한다. 부석순의 챌린지 영상은 오는 10일 대한체육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챌린지 영상이 릴레이로 게재된다. 한편, 하이브는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홍보관’의 역할을 하는 코리아하우스에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코리아하우스내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하는 ‘한류 홍보관’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자체 예능 콘텐츠 등의 영상을 송출하고, 응원봉과 공식 상품 등도 전시한다. 또 방탄소년단 진의 싱글 앨범 'The Astronaut' 을 기념해 만든 캐릭터 ‘우떠’의 대형 인형을 활용한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코리아하우스가 K-콘텐츠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을 보탠다. 하이브는 팀코리아 공식 머치로 ‘응원 슬로건’도 제작해 대한체육회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K-팝에서 시작한 응원봉을 국제 스포츠 무대에까지 확산하며 새로운 응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하나의 빛으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응원봉의 가치는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올림픽 응원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하이브, 8월 美 그래미 뮤지엄서 특별전 개최…BTS 등 12팀 자진동참, 방시혁 기록물 공개하이브가 레이블즈 아티스트를 비롯한 자신들의 발자취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을 미국에서 개최, 글로벌 음악계에 새로운 메시지를 건넨다. 10일 하이브 측은 오는 8월2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 하이브가 레이블즈 아티스트를 비롯한 자신들의 발자취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특별전을 미국에서 개최, 글로벌 음악계에 새로운 메시지를 건넨다. 10일 하이브 측은 오는 8월2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
"속 후련, 배임은 코미디' 민희진, 8시간 피고발인 조사에도 마무리는 미소로 [ST이슈][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9일 경찰에 출석했다. 8시간 조사 끝에 귀가한 민희진. 시작과 끝까지 민희진은 여유로움을 보였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피고발인인 민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는 8시간이 지난밤 10시 마무리됐다. 경찰서를 나선 민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하다.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고 제 입장에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오늘 저는 중요한 이야기 다 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속이 너무 후련하고 잘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민 대표는 "오늘 조사가 원래 제날짜가 아니었는데 제가 원해서 먼저 조사받으러 나온 것이다. 하이브에서 고발한 것도 있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계획해 어도어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면서 이를 뒷받침할만한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시도하거나 실행에 착수해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경찰은 지난 5월 하이브 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뒤, 지난달 17일에는 민 대표와 함께 고발된 어도어 측 관계자를 조사한 바 있다. 민 대표는 현재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지난 5월말 서울중앙지법에서 인용됐다. 이에 하이브는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는 태도를 취했다. 그런 가운데 민 대표는 9일 오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용산경찰서에서 8시간에 육박하는 조사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하이브, '팀코리아 응원봉' 대한체육회에 전달…올림픽 응원 문화 바꾼다팀코리아 응원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HYBE)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봉을 제작했다. 하이브는 9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응원봉이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림픽 응원문화에 새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컬쳐 공동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브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응원봉 5000여 개를 공급할 뿐 아니라 ▲하이브 아티스트의 응원 콘텐츠 협업 ▲파리 현지 '코리아하우스' 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콘텐츠 제공 ▲팀코리아 공식 머치 제작 등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우선 응원봉을 적극 활용해 파리 현지에서 팀코리아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이브가 디자인에서 부터 기술 개발, 제작까지 모두 진행한 '팀코리아 응원봉'은 일반용(TEAM KOREA OFFICIAL LIGHT STICK)과 선수용(TEAM KOREA OFFICIAL DIGITAL FLAG)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응원봉은 올림픽 성화봉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손잡이 상단 투명 케이스 안에 팀코리아 로고를 배치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정체성을 살렸다. 로고 아래 발광부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착안해 원형을 띄며 안에서 바깥으로 관중석이 퍼져나가는 듯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전원을 켜면 중앙에서 빛이 파장처럼 퍼져나가는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고, 조명 연출 시에도 다채로운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선수용 응원봉 상단부에는 태극기를 덧달아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선수용 응원봉은 오늘 오후 열릴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 현장에서 실제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대한민국 선수단용 응원봉 500개와,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누구든 응원봉을 활용하도록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 기본형 응원봉 약 4500개를 제공한다. 현지 팀코리아 응원 거점인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진다.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현지 시각), 코리아하우스 내 야외정원에 선수단 가족과 각국 주요 인사 등 수백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를 시청하며 함께 응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도 팀코리아 응원에 가세한다. 부석순은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를 활용한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안무를 활용한 힘찬 응원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응원 열기를 더한다. 부석순의 챌린지 영상은 오는 10일 대한체육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챌린지 영상이 릴레이로 게재된다. 하이브는 "K-팝에서 시작한 응원봉을 국제 스포츠 무대에까지 확산하며 새로운 응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하나의 빛으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응원봉의 가치는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올림픽 응원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9일) 첫 소환 조사 "업무상 배임 말도 안 돼"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첫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찰서로 출석했다. 조사에 앞서 민 대표는 취재진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은 말이 안 된다"라며 배임 혐의를 부인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내부 감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까지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기도한 것은 물론 실행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하이브, 파리올림픽서 5천개 '팀코리아 응원봉' 밝힌다…글로벌 응원문화 새바람하이브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과 응원단의 손에 성화를 쥐어주며, 승리를 기원한다. 9일 하이브(HYBE) 측은 2024 파리올림픽 응원용으로 특별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봉 제공은 지난 3월 하이브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과 응원단의 손에 성화를 쥐어주며, 승리를 기원한다. 9일 하이브(HYBE) 측은 2024 파리올림픽 응원용으로 특별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봉 제공은 지난 3월
하이브, 성화·스타디움 모티브로 ‘팀코리아 응원봉’ 제작...부석순 응원 챌린지 참여[스포츠W 노이슬 기자] K-팝 응원문화의 상징인 응원봉이 파리올림픽에서 응원열기를 돋운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응원봉이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림픽 응원문화에 새바람을 몰고올 전망이다. 하이브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성화·스타디움 모티브로 ‘팀코리아 응원봉’ 제작...부석순 응원 챌린지 참여 앞서 하이브는 지난 3월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응원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국내·외 응원 문화 혁신과 선도, K-컬쳐 공동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하이브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응원봉 5000여개를 공급할 뿐 아니라 ▲하이브 아티스트의 응원 콘텐츠 협업 ▲파리 현지 ‘코리아하우스’ 내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콘텐츠 제공 ▲팀코리아 공식 머치 제작 등을 진행한다. 하이브는 우선 응원봉을 적극 활용해 파리 현지에서 팀코리아에 대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이브가 디자인에서 부터 기술 개발, 제작까지 모두 진행한 ‘팀코리아 응원봉’은 일반용(TEAM KOREA OFFICIAL LIGHT STICK)과 선수용(TEAM KOREA OFFICIAL DIGITAL FLAG)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응원봉은 올림픽 성화봉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됐다. 손잡이 상단 투명 케이스 안에 팀코리아 로고를 배치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정체성을 살렸다. 로고 아래 발광부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착안해 원형을 띄며 안에서 바깥으로 관중석이 퍼져나가는 듯한 패턴을 적용했다. 이에 전원을 켜면 중앙에서 빛이 파장처럼 퍼져나가는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되고, 조명 연출 시에도 다채로운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선수용 응원봉 상단부에는 태극기를 덧달아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선수용 응원봉은 오늘 오후 열릴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기념촬영 현장에서 실제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대한민국 선수단용 응원봉 500개와, 파리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누구든 응원봉을 활용하도록 파리 시내 코리아하우스에 기본형 응원봉 약 4500개를 제공한다. 현지 팀코리아 응원 거점인 코리아하우스에서는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 응원전도 펼쳐진다. 개막식 다음 날인 7월 27일(현지 시각), 코리아하우스 내 야외정원에 선수단 가족과 각국 주요 인사 등 수백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를 시청하며 함께 응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하이브는 모든 참석자에 응원봉을 지급하고, 응원 구호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색과 점등을 조정하는 ‘응원봉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응원봉 연출은 중앙 제어로 송신되는 신호를 받아 응원봉을 일사분란하게 발광하도록 구현하는 방식이다. 올림픽 응원현장을 마치 K-팝 콘서트 관객석처럼 다채로우면서도 화려한 응원봉 빛으로 연출해 하나된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하이브는 응원봉 하드웨어 뿐 아니라 고유의 연출 기술까지 전폭 지원함으로써, K-팝에서 시작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현장에 적극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도 팀코리아 응원에 가세한다. 부석순은 메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를 활용한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안무를 활용한 힘찬 응원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열기를 붐업한다. 부석순의 챌린지 영상은 오는 10일 대한체육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챌린지 영상이 릴레이로 게재된다. 한편, 하이브는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홍보관’의 역할을 하는 코리아하우스에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코리아하우스내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하는 ‘한류 홍보관’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자체 예능 콘텐츠 등의 영상을 송출하고, 응원봉과 공식 상품 등도 전시한다. 또 방탄소년단 진의 싱글 앨범 'The Astronaut' 을 기념해 만든 캐릭터 ‘우떠’의 대형 인형을 활용한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코리아하우스가 K-콘텐츠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되도록 힘을 보탠다. 하이브는 팀코리아 공식 머치로 ‘응원 슬로건’도 제작해 대한체육회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K-팝에서 시작한 응원봉을 국제 스포츠 무대에까지 확산하며 새로운 응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로서는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며 “하나의 빛으로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응원봉의 가치는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올림픽 응원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상승흐름 탄 삼성전자, 신제품 발표로 한번 더 화력뽑을까?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시장 동향 오늘 코스피는 0.35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외국인은 현물 매수와 선물 매도로 시작했습니다. 반도체와 소부장, 음식료, 조선기자재, 수산, 구제역, 육계, 초전도체, 원전, 풍력, 전선, 전력 설비, 우주항공, 의료, AI 등 다양한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우호적인 고용지표 발표로 금리 하락 영향에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비
하이브가 본 지속 가능 엔터테인먼트는 무엇일까[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활동, 주요 성과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하이브의 전사적 노력을 담은 보고서다. 하이브가 1일 공개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FOR SUSTAINABLE ENTERTAINMENT)’라는 방향성 아래 세 가지 지속가능경영 세부 목표를 수립했다. 세부 목표 세 가지는 ▲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생각의 진보(THINK FORWARD FOR FAN’S LIFESTYLE) ▲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CREATE POSSIBILITIES WITH THE COMMUNITY)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준이 되는 거버넌스(LEAD INDUSTRIES BY THE STANDARD)다.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할 생각의 진보 부문에선 ▲ 폭 넓은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위한 위버스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확대 운영 ▲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위버스앨범의 지속가능 소재 적용 ▲ 공연장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도 포함됐다. 공동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파트너사 평가기준에 지속가능성 관련 항목을 반영했다.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높이고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다. 공동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아티스트·레이블 차원의 노력도 보고서에 담겼다. 빅히트 뮤직과 방탄소년단은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한 유니세프의 '#OnMyMind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LOVE MYSELF'의 캠페인의 두 번째 파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및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Goin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후원금으로 동티모르 리파우 오외쿠시(Oecusse), 마나투토(Manatuto) 지역에 학습센터 2개소를 신설했다. 세븐틴이 지난 6월 유네스코 본부의 최초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되면서, 해당 캠페인은 글로벌 규모로 확장돼 진행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준이 되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는 ▲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을 간접 배출량까지 포함한 스코프 3(SCOPE 3)로 확대해 온실가스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 최고경영자 승계 규정을 제정하고 ▲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92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하이브는 지속가능경영의 전사적 내재화 및 고도화를 위한 내부 추진 체계도 신설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상설 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과 레이블·솔루션·플랫폼 사업 부문 별 담당자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실무협의체를 발족했다. 아울러 2022년 이사회 내 설치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주요 경영 정책 사항에 대한 관리·감독, 성과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브가 올해 중점 이행할 지속가능경영 핵심 이슈는 ▲친환경 제품 제작 및 서비스 기획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고객(팬) 경험 개선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등 4가지다. 직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비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이 추가됐다. 하이브는 체계적인 중대 이슈 도출을 위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와 유럽연합의 CSRD(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를 준용했으며,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적용해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 이슈가 기업 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하이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2023년은 하이브의 지속가능경영이 전사적으로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하이브는 앞으로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하이브다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뜻밖의 여성들과 셀카… 민희진 SNS에 올라와 난리 난 '사진'민희진 대표의 인스타그램에는 레전드 걸그룹 S.E.S 멤버와의 셀카가 올라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2016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며, 뉴진스 멤버들에게 바다와 유진이 응원 메시지를 남긴 뒤에 올라왔다. 유진은 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을 응원하며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 내밀자마자…주가 급등→20만 원대 회복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주가 상승 / 민 대표는 가처분 인용으로 큰 짐 내려놓았다고 밝혔으며, 돈보다 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 / 하이브는 민 대표의 측근 해임안 통과, 어도어 사내이사 선임안 통과로 압박
카톡으로 뉴진스 멤버들 뒷담화했다?… 민희진, 이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민희진 어도어 대표, 그룹 뉴진스 멤버 뒷담화 논란에 입장 밝혀 "기억도 안 나고 무가치한 내용"이라고 언급. 멤버들과 대화 없었으며 언급은 보호를 위함이 아님을 강조.
“BTS·아일릿·르세라핌 상처 받아” 기자 말에 민희진 노빠꾸 답변어도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다른 아이돌 그룹들이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 언급 자체를 안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상처를 봉합하기 위해 타협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뉴진스 맘' 민희진, 노란 옷 입고 기자회견 등장…바로 폭풍 눈물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임시주주총회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어려운 선택을 안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자들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연락을 주신 지지자들에게 보은을 약속했다.
역대급 기자회견 2차전 예고… 민희진, 임시주주총회 입장 밝힌다 [공식]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주총회 관련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최근 제기한 가처분 신청으로 대표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무슨 X소리냐" 민희진 탄원서 제출한 침착맨, 비난 쏟아지자 '대폭발'방송인 침착맨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에 대한 탄원서 제출에 대한 반발에 일침을 가했다. 침착맨은 민희진과의 시너지와 자부심을 이유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을 설명하며, 탄원서를 쓰지 않았을 때는 다른 쪽으로 오해받는다며 비판에 대항했다.
하이브, 에스엠 보유지분 75만주 블록딜에 ‘휘청’…엔터株 전반 약세 [증시 마감][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에스엠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처분하면서다. 2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20만3500원)보다 1.72% 하락한 2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이브는 오전 한때 19만7100원까지 떨어지며 20만원선이 붕괴했지만, 이후 일부 회복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0만주, 606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엠의 경우 전 거래일(9만5800원) 대비 5.32% 하락한 9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엠은 이날 9만100원까지 하락해 9만원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거래량은 93만주, 거래대금은 8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약세를 보인 이유는 하이브가 개장 전 에스엠 주식 75만5522주를 주당 9만531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처분금액은 683억9816만원으로 처분목적은 ‘투자 자산 관리 효율화’라고 설명했다. 이번 블록딜 후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율은 12.58%에서 9.38%로 줄었다. 이날 엔터주 전반이 약세장을 연출했다.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지수’는 전날보다 2.68% 하락했으며 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커넥트웨이브를 제외한 나머지 25개 지수 구성 종목 모두가 하락 마감했다. 앞서 하이브와 에스엠은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하이브는 뉴진스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컴백했고 에스엠에서는 에스파가 전날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간 외교 안보와 경제 분야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통한 문화·관광까지 다각도의 소통 창구를 만들기로 했다. 약 4년 5개월 만에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면서 시장에서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키웠다. 실제 최근 중국 문화여유국은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의 오는 7월 12일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엔터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기도 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디밴드의 중국 본토 내 공연 소식이 전해지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졌다”며 “‘정말 한한령이 단기에 풀릴 것이다’라는 확신보다는 업종에 대한 센티멘털이 ‘바닥’이라는 것을 시장 참여자들이 함께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한령 해제 관련 후속 보도 없을 시 주가는 또다시 횡보·약세를 보일 수 있지만, ‘중국 없이도’ 하반기 반등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대비 앨범 판매 및 아티스트별 컴백 주기로 미뤄 보았을 때 하반기 발매 앨범부터는 전작 대비 성장에 대한 부담이 상반기보다 낮아질 수 있고 미국향 수출이 여전히 강하게 나오고 있어 ‘K-Pop 팬덤’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터주는 신인 아티스트 중심의 음반 판매량 순성장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에 기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원 흥행 및 공연 규모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더해지며 실적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며 “또한 BTS 멤버들이 순차 전역하며, 블랙핑크 차기 활동 윤곽까지 확인되는 시기가 온다. IP 부재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었던 구간을 지나, IP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구간에 들어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2722.99)보다 0.14포인트(p) 하락한 2722.85(-0.01%)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50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5억원, 1160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3224만주, 11조319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5%) ▲삼성전자우(0.8%) ▲셀트리온(+0.72%) ▲KB금융(+1.05%)이 강보합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1.23%) ▲현대차(-0.19%) ▲삼성바이오로직스(-1.32%) ▲기아(-0.08%) ▲포스코홀딩스(-1.42%)는 약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2.02%), 보험(1.54%), 음식료품(0.81%)이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1.68%), 철강금속(-1.38%), 유통업(-1.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경우 전 거래일(847.99) 대비 3.02p 오른 851.01(+0.36%)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8억원, 5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98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거래량은 11억2507만주, 거래대금은 9조673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상위 종목에서는 ▲HLB(+15.12%) ▲셀트리온제약(+0.76%) ▲HPSP(+6.86%) ▲클래시스(+1.02%)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4.75%) ▲에코프로(-2.67%) ▲알테오젠(-2%) ▲엔켐(-1.13%) ▲리노공업(-0.9%) ▲레인보우로보틱스(-0.65%)는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랐지만, 미국 시장 휴장 영향에 관망세가 나타났다”며 “외국인이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했지만, 코스피 매수 규모 자체는 크지 않은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3.8원) 대비 5.3원(-0.39%) 내린 135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온라인 급속 확산…'에스파' 윈터가 방시혁 카톡 질문에 보인 반응'에스파' 윈터, 방시혁 의장과 관련된 질문에 웃음 참음. 멘탈 강한 모습으로 반응.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활동 중. '슈퍼노바' 컴백 무대 인기. 캐릭터를 연기하는 멤버들의 능동적인 모습 큰 화제.
악플러가 '뉴진스' 표절 의혹 전하자…결국 SNS에 박제한 멕시코 걸그룹 멤버멕시코 그룹 'JNS' 멤버가 '뉴진스'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며 9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JNS' 멤버 자신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뉴진스'는 9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Y2K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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