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걸렸다" 거짓말에 사망 자작극까지…사기범 실형사기 전과 누범기간 중 9개월간 5천700여만원 가로채 서울 북부지방법원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하모(남) 씨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찻집을 찾았다가 남모(47·여)씨를 처음 만났다. 찻집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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