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개최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과 사회혁신기업 인턴십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참여 인턴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230개의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해 인턴십 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한 230명의 인턴 중에 169명(73.5%)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참여한 혁신기업과 인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정규직 고용전환율을 80%..
"주주환원·M&A도 급한데"… 4대금융, 자본비율 관리 절실홍콩 H 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사태와 함께 고환율 및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일제히 역성장했다. 고금리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상승과 대출자산 성장으로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자회사 호실적에도 일회성요인 여파로 순익이 뒷걸음질 친 것이다. 이 때문에 4대 금융그룹의 자본력도 예년보다 나빠졌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13%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유지했지만,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각각 12%와 11% 후반대로 떨어졌다.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인 이들 금융그룹도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라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일부 금융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M&A(인수합병)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자본비율 하락은 주주환원에도 M&A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금융당국도 13%대 CET1 비율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4대 금융그룹은 적정 수준 이상 자본비율을..
하나금융, 인하대와 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각 지역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
'ELS·고환율' 여파에도…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대 '선방'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거뒀다. 홍콩 H지수 ELS 손실과 환율 상승 여파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조34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하나금융은 1분기 연결 당기 순이익 1조340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수치다. 하나금융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은 홍콩 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같이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하나금융은 이자 이익과 수수료 이익 등 핵심 이익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은 각각 2조2206억원, 5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2조7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7%다. 영업 채널 다각화로 수수료 수익도 상승했다. 수수료 수익은 같은 기간 15.2% 증가한 5128억원을 기록했다. △인수금융..
하나금융, 올해 실적 개선 관건은 ‘적자’ 증권 턴어라운드 [금융사 2023 실적][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과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부진 여파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는 두자릿 수 이상의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하나금융 순이익 성장의 관건은 증권사 흑자 전환이될 전망이
4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 18조5000억…금리 리스크 '뇌관'오피스 빌딩 가격 폭락 '먹구름' "올해는 기지개" 기대도 일지만 태영 사태로 확인된 PF 리스크 해외서도 불똥 튈라 '노심초사' 국내 4대 금융그룹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18조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대 금융지주, 새해 목표 '슬림&디지털'...17조 최대순익 전망에도 혁신 '고삐'4대 금융지주들이 새해 경영 목표로 ‘디지털’과 ‘슬림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역대 최대 순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직 효율화를 꾀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와 증권가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
[아듀! 2023] ‘함께 성장하며 행복 나누는’ 하나금융, 저출산 극복에 ‘힘’ 모은 상생금융 선봬3고(高) 상황에 직면했던 2023년의 한해도 저물러 간다. 저성장의 경고등이 켜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서도 사우디와 미국, 유럽 등 해외 각국에서 발자국을 넓히며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온 기업들이 늘어났고 국내에서도 다른 기업들
하나금융, '하나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하나 디지털 파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달 8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하나금융, 다자녀 부모에 '대출 금리 인하' 지원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4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이 결혼부터 실버 케어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하나(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선 하나금융은
하나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하나금융그룹은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 25일 오후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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