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LA 덮친 역대 최악의 산불, 할리우드도 직격타 [이슈&톡]LA 산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작된 산불이 할리우드도 덮쳤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산불은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LA 서부 해안가 부촌 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시작됐다. 산불은 LA 일대에서 불고 있는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로 인해 순식간에 확산됐고, 캘리포니아주 이튼과 허스트, 우들리 등 LA 인근 지역에서도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며 진화 작업은 더 힘겨워지고 있다.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1만6000에이커(약 60㎢)의 땅과 300여 개의 건물을 불태웠으며, 1만3300개 이상의 건물이 위험에 놓여 있다. 또 이튼에서 난 산불은 1만600에이커(약 43㎢) 이상 면적을 불태우고 최소 5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여겨지던 허스트 산불도 현재 확산돼 700에이커(약 2.83㎢)를 집어삼켰다. 이 밖에우들리 산불은 30에이커(약 0.12㎢), 올리바스 산불은 11에이커(약 0.05㎢), 리디아 산불은 80에이커(약 0.32㎢)를 각각 태워버린 상태다. LA 당국은 현재까지 15만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다. 이미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엄청난 손실을 끼쳤지만 피해 규모는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리디아 산불만 30%의 진화율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산불은 손도 못 쓰고 있기 때문. 이번 산불은 1994년 노스리지 지진 이후 LA에서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로 평가받으며, 경제적 손실은 최소 500억 달러(한화 약 72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화재 사태에 할리우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ABC 방송은 ‘그레이 아나토미’, ‘닥터 오디세이’, ‘지미 키멀 라이브’ 등 대표 프로그램들의 촬영을 중단하거나 연기했고, 워너브라더스는 버뱅크 스튜디오의 문을 닫았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모레 예정됐던 회장 주최 파티를 취소했다. 또 오스카상(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투표 시한과 후보 발표를 각각 이틀 씩 미룬 14일과 19일로 연기했다. 그러면서 아카데미 측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많은 회원과 업계 동료들이 LA 지역에 거주하고 일하고 있으며, 늘 여러분들의 안위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산불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대피한 할리우드 스타들도 있었다. '스타워즈'로 유명한 배우 마크 해밀과 오스카상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제이미 리 커티스를 비롯해 빌리 크리스탈, 맨디 무어, 제임스 우즈, 하이디 몬테그 등 팰리세이즈 지역에 거주 중이던 스타들이 대거 인근 지역의 호텔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제이미 리 커티스, 맨디 무어, 제임스 우즈 인스타그램]
북한이 우리나라에 북한이 핵탄두를 쏘면 어떻게 될까?☢️ 북한이 핵탄두를 쏘면? 서울 인구 3분의 1 사상... 그 누구도 대비할 수 없는 참사 최근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서울에 핵탄두를 발사할 경우, 도시 전체가 초토화되는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핵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즉각적인 인명 피해, 방사능 낙진, 기반 시설 붕괴 등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핵탄두 공격 시 서울의 피해 규모 핵탄두가 서울 상공에서 폭발할 경우, 단순한 화재와 폭발을 넘어선 재앙이 발생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10킬로톤(kt)**급 핵탄두 하나만으로도 다음과 같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즉각적인 사상자 수: 약 53만 명 중심부 파괴 반경: 약 1km 이내의 모든 건축물 붕괴 방사능 오염 범위: 최소 50km 이내로 확산 핵폭발로 발생하는 엄청난 열과 충격파는 시신마저 증발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이는 물리적 증거조차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든다. 핵폭발 후 발생하는 연쇄 피해 핵폭발은 단순히 물리적인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핵폭발 이후 발생하는 방사능 낙진은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방사능 낙진: 대기 중으로 퍼진 방사능 입자가 비와 함께 땅에 떨어지면서 광범위한 지역이 오염된다. 식수 및 식량 오염: 방사능에 오염된 물과 식량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환경 파괴: 토양과 수질이 오염되어 회복에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반 시설 파괴와 도시 기능 마비 핵폭발로 인해 서울의 주요 인프라가 순식간에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생존자들이 긴급 구조나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교통망 마비: 도로, 철도, 교량 등이 붕괴되어 구조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전력 및 통신망 차단: 전기와 통신 시설이 파괴되면 정보 교류와 구조 신호 전달이 어려워진다. 경제 시스템 붕괴: 금융 시스템이 중단되면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의 분석과 대응 방안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핵 방호시설 확충: 시민들이 긴급 대피할 수 있는 방호시설을 늘려야 한다. 핵 공격 대비 훈련 강화: 정기적인 시민 대피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국제 협력 강화: 주변국 및 국제 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핵 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 시민들의 불안감과 심리적 충격 핵 공격에 대한 뉴스가 보도될 때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도로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도 필수적이다. 정확한 정보 제공: 근거 없는 루머나 가짜 뉴스 확산을 막아야 한다. 심리 상담 지원: 트라우마를 겪을 시민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 재난 대비 교육: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 ️ 정부와 국제 사회의 역할 정부는 핵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 한미 동맹 강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 MD(미사일 방어 체계) 업그레이드: 탄도 미사일 요격 능력을 개선. 외교적 해결 모색: 강력한 경제 제재와 외교적 압박 병행. 마무리 북한의 핵탄두 공격이 현실화된다면 그 피해는 상상조차하기 힘들 만큼 참혹할 것이다. 정부와 시민들은 철저한 준비와 냉철한 대응을 통해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핵 위협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실제로 준비해야 할 현실적인 위기다. 각자의 자리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핵 위협 대응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가장 큰 지자체는 '경북'인명·물적피해 모두 1위…'태풍·지진' 때문 10년간 자연재해 피해 3조원 넘어…인명피해 가장 큰 재해는 '폭염' 지진에 부서진 포항 시내 건물 외벽 (포항=연합뉴스)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한 건물 외벽이 지진 충격으로 부서져 있다. 기상청은 이날
동일본 대지진 후 최강이라는데…당시 경제피해는 어땠나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10분께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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