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집도 태운 LA산불… 우주에서 보니 '경악'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어 현지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중 가장 규모가 큰 팰리세이드 · 이튼 화재 모두 진화율 0%로 전혀 불길이 잡히고 있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어 현지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중 가장 규모가 큰 팰리세이드 · 이튼 화재 모두 진화율 0%로 전혀 불길이 잡히고 있지
“여의도 24배 면적”… 美 LA 집어삼킨 화마밤 사이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돌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용 자원이 부족해 화재 진압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밤 사이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돌풍을 타고 번지고 있다.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용 자원이 부족해 화재 진압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240명이나 머물던 복합상가건물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는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던 이유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용객이 많고 규모가 큰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참사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불은 1시간 만에 진압됐고 사망자와 중상자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지난 3일 오후 4시 37분 BYC 건물 1층의 김밥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 불은 주방의 배기 덕트를 타고 삽시간에 번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고 판단, 오후 4시 41분에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2분 뒤에 비상 발령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소방당
제작비 1000억 넘게 투입됐는데…잘나가던 '오징어게임2', 날벼락 같은 일 터졌다'오징어게임' 시즌2가 5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나, 불법 유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넷플릭스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널어놓은 이불 빨래 위로…” 8년째 이어지는 피해에 결국 폭발한 아랫집 이웃8년간 쓰레기 투기로 고통받는 A 씨가 CCTV로 위층 이웃의 담배꽁초 투척을 확인. 법적 조치 필요성 제기.
지팡이 짚은 할머니, 차량 탑승 9초 후 쓰나미 덮쳤다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직후 한 운전자가 길에서 산책하던 할머니를 차에 태운 지 9초 만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영상이 공개됐다.8일 일본 ANN뉴스는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발생 직후 촬영된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지팡이를 짚은 노파가 해안가 근처를 걷고 있다. 차량을 몰고 텅 빈 마을 골목을 지나 대피소로 이동하던 운전자가 노파를 발견했다.운전자는 노파를 지나쳤다가 이내 골목으로 돌아와 "지진이 났다. (대피소에) 안 올라가느냐"고 물었다. 노파는 대피 경고를 듣지 못…
다소 충격적인 일 발생… “식당서 밥 먹다가 머리 위로 '이것' 떨어졌습니다”서울의 한식당에서 손님 머리 위로 천장이 떨어져 A씨가 부상을 입었다. 식당 측은 사과했으나 안전조치는 미비했다.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전북의 한 식당 주인이 40여 명의 공무원으로부터 식사 예약 후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이른바 '노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또 발생한 공무원 40명 노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전북 김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밝힌 작성자 A씨는 "몇 번이나 전화해서 신경 써달라고 하시길래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떡도 찌고, 맛있게 드시라고 뷔페도 준비했다. 휴일임에도 팀원 2명이 쉬지도 못하고 4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4시부터 오신다더니 5시 30분이 되도
“8만원짜리 펌 받은 단골손님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굳이 엄마 핑계를...”전북 전주시 미용실에서 펌 시술을 받은 남성 A 씨가 결제 없이 사라져 업주 B 씨가 피해를 입었다. A 씨는 여러 차례 정상 결제한 고객이었지만, 이번엔 고의로 결제를 미룬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 "농가 고충해소와 수익증진위해 노력 할 것"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30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과실 열과(裂果) 피해가 극심한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장병국 경남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원태·석희억 의원,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도 함께 동행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열과 피해는 가을 가뭄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부피생장기에 비가 많이 오면 급격한 수분흡수로 과실의 껍질이 터져 생기는 현상이다.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 탄저병의 영향으로 인한 올봄 개화기 착과율 감소와 최근 발생한 열과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현재까지 열과 피해는 20~30% 정도로 추정되며, 태풍 등 자연재해가 아닌 식물의 생리적 현상으로 해석돼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이 어려워 농가 피해는 가중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유례 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과실의 피해가 발생됐지만 농작물재해보험 인정이 되지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신기루같아”… 50년만 폭우가 만든 사하라 사막의 '오아시스'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사하라 사막이 이례적인 폭우로 물바다가 됐다. 단 이틀만에 일년치 강우가 쏟아지면서 물은 야자수의 허리까지 차올랐다. 최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모로코 남동부 여러 지역에 이틀간 강우량이 연평균 강우량을 초과하면서 이달 2일(현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사하라 사막이 이례적인 폭우로 물바다가 됐다. 단 이틀만에 일년치 강우가 쏟아지면서 물은 야자수의 허리까지 차올랐다. 최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모로코 남동부 여러 지역에 이틀간 강우량이 연평균 강우량을 초과하면서 이달 2일(현
"4500만원 증발" 차주들, 이제 진짜 지하주차장 피한다!전북 전주시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주변 차량으로 번지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약 4500만 원으로 추정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 온다…美 플로리다 긴장불과 2주 전 허리케인 '헐린'의 상륙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국 플로리다주가 최고 등급의 허리케인 '밀턴' 상륙 예보에 바짝 얼어붙었다. 7일(현지 시각) N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5등급 허리케인 '밀턴'(Milton)이 플 불과 2주 전 허리케인 '헐린'의 상륙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미국 플로리다주가 최고 등급의 허리케인 '밀턴' 상륙 예보에 바짝 얼어붙었다. 7일(현지 시각) NBC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5등급 허리케인 '밀턴'(Milton)이 플
“살림살이에 아이들 교과서까지 버렸어요” 전기차 화재 분진 피해로 일상 무너져“TV랑 냉장고를 뺀 나머지 살림살이는 전부 버렸어요. 화장실 전등을 켰는데 빛이 한 줄기도 새어 나오지 않아 전등이 나간 줄 알았을 정도로 분진 피해가 심했으니까요. 공기청정기는 물론 초교 5학년, 중학교 1·3학년 자녀들이 필기를 해둔 교과서까지 다 버렸어요. 생활이 예전 같지 않아요. 버린 물건을 모두 새로 사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들만 구입해 살고 있거든요. 이 집에 들어올 때 대출을 받아서 더는 대출받을 곳도 없어요.”8월 1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2차 아파트 주민 A 씨가 전한 생활상이다. 9월 24일 오후 이곳을 찾은 기자에게 A 씨는 “피해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두기는 했지만 사용하지 못하게 된 살림살이는 어디서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친척 집 전전하는 아파트 주민들9월 24일 오후 아파트 단지는 보수 공사를 위한 전동 드릴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안전모를
327명 사망·실종…'30년 만의 최강 태풍'에 베트남이 뭉치는 법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베트남에서 '30년 만의 최강 태풍' 야기와 이후 이어진 폭우로 홍수·산사태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야기가 상륙했던 7일 10명 안팎에 불과했던 사망자는 12일 오전 9시 30분을 기점으로 사망 199명·실종 128명·부상 807명으로 늘었다. 북부 지역이 수십 년만의 최악의 피해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를 입은 북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 강풍에 휘청이는 오토바이 위한 '자동차 벽' 야기가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 지난 7일 오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녓떤다리에선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야기가 몰고 온 강풍에 다리를 건너던 오토바이들이 휘청거릴 정도로 주행이 어렵자 바람을 막아주기 위해 차벽처럼 줄지어 운행한 것이다. 하노이 시내 롯데센터 앞 고가도로에서도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힘겹게 주행하던 오토바이 옆으로 차량이 붙었고 뒤따르던 차량도 상황을 파악하고 오토바이가 안전히 운..
태풍 '산산'에 제대로 당한 일본…초토화된 상황 '처참'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규슈를 강타한 뒤 시코쿠를 향해 천천히 동진하면서 열도 전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산산이 일본 열도에 상륙하는 모습이 담긴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협동조합연구소(CIRA) 홈페이지에는 '태풍의 눈'으로 불리는 거대한 중심부가 선명하게 보이는 산산이 일본 규슈에 상륙해 서서히 북상하는 모습이 올라왔다.30일 NHK에 따르면 산산의 영향으로 일본 전국에 비·바람이 강해져 지금까지 4명이 사망했고, 96명이 부상을 입었다. 행방불명(실종)은 1명으로 자체 집계됐다…
대만 동부 화롄 해역에서 또 규모 6.3 지진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 해역에서 16일 규모 6.3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대만해협 건너 푸젠(福建)성에서도 감지가 가능한 규모의 지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이로써 화롄은 지진 다발 지역이라는 악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4월 3일에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사실만 상기해도 이렇게 단언해도 괜찮다고 해야 한다. 이날 지진은 오전 7시35분(현지 시간)을 전후해 화롄현 현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4.2㎞ 떨어진 동부해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진원의 깊이는 9.7㎞로 비교적 얕았다고 한다.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이번 지진은 애초 규모 6.1로 발표됐다가 상향 조정됐다. 이로 인해 화롄현 이외에 타이둥(臺東), 이란(宜蘭)..
청라 전기차 화재현장, 2주 지났지만 아직 매캐한 냄새…“복구에 6개월”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실내는 약 2주가 지난 시점인 14일까지도 검게 물들어있었다. 입장 전 분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KF94 마스크보다 한층 더 두꺼운 ‘방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걸을 때마다 마스크 빈틈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주차장 내 간이 설치된 조명을 통해 보이는 주차장 곳곳에서는 화마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한 파손된 수도관 등의 배관이 약 10개씩 묶여있는 채 쌓여있는 곳도 보였다. 불이 시작된 전기차가 세워져 있던 주차면 바로 옆 콘크리트 기둥 4개 면 중 1개 면 일부가 녹아 파였고, 바로 옆 소방 경보기 배전함은 모두 불에 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 또 천장에 설치된 전기 배선은 열에 그을린 탓에 전선 피복이 모두 벗겨진 채로 노출돼 있었고, 복구 작업이 덜 된 듯한 수도관에서는 물이 계속 흘러나와 주차장 한 구역을 물웅덩이로 만들고 있었다. “6개월은 걸릴 거예요” 화재로 빚어졌던 아파트 단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