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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Archives - 뉴스벨

#플래카드 (15 Posts)

  • 본인 팬을 발견하고 마이크 던지고 냅다 뛰어가는 조우진.gif 출처 : https://youtu.be/zR6GOQ8PLwk 관객석에서 무언가 발견한 김우빈 박경림 : 밤새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이렇게 다 들고 오셨어요~~~ 김우빈 : 유독 눈에 띄는 하나가 있는데 … “ 우빈 말고 우진” 뜻밖의 본인 팬 등장에 우진둥절 술렁술렁 박경림 : “우빈 말고 우진” 잠깐 일어나 주세요!! 조우진씨! 김태리 : 너무 특별해! 박경림 : 한말씀 해주세요 조우진씨! 조우진 : 저 잠깐 …안아드리러 갈게요~~ (목소리 존좋 ㅠㅠㅠㅠㅠㅠ) 관객들 환호성에 배우들도 난리남 ㅋㅋㅋ 김태리 : 안았어안았어 안았어!!! 박경림 : 정말 뛰어난 플래카드 하나가 포옹을 불러 일으키네욬ㅋㅋㅋㅋ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 플래카드를 발견한 분은 우빈 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우빈 : (우빈 말고 우진)에게 손흔들어 줌ㅋㅋㅋㅋㅋㅋ
  • '아빠하고 나하고' 배아현, 父 8년 뒷바라지 갚다?! 어깨 으쓱+"딸 잘 뒀다"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트롯3' 배아현이 뜨거운 열기로 꽉 채운 즉석 콘서트를 열어 아빠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원조 한류 프린스' 박시후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는 뜻밖의 연기 대격돌을 펼쳤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배아현 부녀의 모습, 그리고 8주 만에 돌아온 '무소음 부자' 박시후 부자의 몽골 영화 촬영기가 전격 공개된다. 앞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홀로 눈물을 삼킨 배아현 아빠의 과거와 그런 아빠의 헌신 속에 8년간의 무명 생활을 버틴 딸 배아현의 눈물 겨운 가정사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배아현 부녀의 설렘 가득한 첫 여행기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부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아빠의 고향이자 배아현의 할머니 집이었다. 손녀의 등장에 신이 난 할머니와 함께 배아현 부녀는 동네 어르신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마을 경로당을 방문했다.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 '고향 스타' 배아현의 즉석 미니 콘서트가 벌어졌고, 손녀의 인기에 할머니는 덩실덩실 어깨춤을 선보였다. 그리고 누구보다 딸이 자랑스러운 배아현의 아빠는 "딸 잘 뒀다, 잘 키웠다", "딸 덕분에 효도 한번 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추억 하나 없이 살아온 배아현 부녀의 둘만의 추억 만들기가 이어졌다. 배아현의 아빠는 "내가 너무 바쁘게 살았다. 그렇게 살다 보니까 딸과 함께 보낼 시간도 없었다"라며,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아현 또한 "뭔가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고 아빠와의 여행에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박시후의 아빠는 영화 촬영 중인 아들을 보기 위해 몽골로 날아갔다. 본업할 때 더욱 빛나는 배우 아들의 연기 열정이 돋보인 가운데, 박시후와 동료 배우들이 준비한 환영 플래카드가 아빠를 반겼다. 그러는 사이 갑작스러운 단역 배우의 촬영 펑크로 제작진들이 분주해졌고, 급기야 감독은 아빠에게 대역을 제안하기에 이른다. 아들의 촬영장에 놀러왔다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얼떨떨한 상황에서도 박시후의 아빠는 당황하지 않고 흔쾌히 출연을 허락했다. 이에 박시후는 "안 한다고는 안 하시네"라며 장난을 던져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영화 속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훤칠 아빠'의 아우라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만들지 못했던 소소한 추억으로 꽉 채운 배아현 부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몽골에서 이뤄진 박시후 아빠의 본격 배우 데뷔 현장은 22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소속사 방치 논란 NO"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모습 공개…팬들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방치 논란' 속에서 열일 행보에 나섰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 네이버 톡담회. 김혜윤 배우님이 네이버 오픈톡 '선재업고튀어' 톡담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에잇 기분이다! 김혜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윤은 네이버 톡담회에 참여 중인 모습이다. 또한 김혜윤은 "임솔 미치겠다, 너 때문에" "류선재 네가 내 별이야"라는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김혜윤 업데이트해 줬다." "김혜윤 너무 예쁘다" "우리 혜윤이 많이 보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임솔 보내기 전에 더 많은 매체에서 보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김혜윤과 '선재 업고 튀어'..
  • 라이즈, 日도쿄 팬콘서트 성황리 마무리…뜨거운 열기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도쿄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이즈는 5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TOKYO’(2024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도쿄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이즈는 5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TOKYO’(2024
  • ‘팬들은 늘 옳다’ 이유 있는 정몽규 아웃 함성 축구대표팀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서 1-1 무승부 붉은 악마 서포터석에서는 정몽규 회장 사퇴 요구 아직도 성난 축구팬들의 민심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로 쏠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홈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연승 후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은 2승 1무(승점 7)를 기록, C조 선두 자리를 지켰고 한국 원정서 귀중한 승점 1을 챙긴 태국(승점 4)은 2위에 자리했다. 사실 이날 경기는 결과만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안이 있었다. 바로 축구대표팀 내홍 수습이었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만 맡기로 한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소집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시키는 정면돌파 수를 선택했다. 이에 이강인은 귀국 후 취재진 앞에 따로 서 국민들께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또 하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한 성토였다. 경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고 공식 서포터인 붉은악마가 위치한 관중석에 하나 둘 플래카드가 걸리기 시작했다. 플래카드의 내용은 매우 험악했다. “정몽규 나가”를 시작으로 “협회는 몽규의 소유물이 아니다”, “선수들은 방패막이” “정몽규의 몽청행위 규탄한다” 등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VIP석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규 회장은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경기를 지켜봤다. 이유 있는 팬들의 분노 폭발이다. 한국 축구는 지난달 60여 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으나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경기력만 거듭하다 4강서 탈락했다. 무능과 외유의 아이콘이 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물론 이강인과 손흥민의 다툼, 협회 직원의 카드 게임 논란 등이 대표팀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 여기에 축구협회 내적으로는 천안축구센터 건립의 지연과 눈덩이처럼 불어난 협회 부채 등의 몸살을 앓고 있다. 팬들은 모든 논란과 문제의 중심에 정몽규 회장이 있다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정몽규 회장은 대표팀이 시끄러울 때면 슬그머니 뒤로 빠지고, 팬들의 지지를 받는 분위기라면 또 슬그머니 앞장서는 모습을 반복해왔다. 축구팬들은 이러한 정 회장의 행보를 책임지지 않는 모습이라 비판하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구단을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긴 구단주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맨유의 홈경기가 열린 올드 트래포드에는 ‘글레이저 아웃’이라는 플래카드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방만했던 경영은 잉글랜드 최고 명문 구단을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우승 등의 영광은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성유발자’ 이강인, 6만 관중 들었다 놨다…부족했던 2% 아쉬운 무승부 황선홍 감독 “선수들,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 ‘3년 8개월만’ 신지애의 특별한 국내 무대 출전 일본, 북한에 1-0 진땀승…26일 평양 원정 무산? 빛바랜 손흥민, 홀로는 역부족이었나…황선홍호, 태국과 충격 무승부
  • [OK!제보] 학교 앞이 굴뚝인가…대기업 사원들의 몰상식 보건소·학교·주민 민원에도 수년째 지속 "학생들 건강과 생활지도에 매우 부정적" 보건소 "주변 대기업 흡연 장소 안 만들어" 학교 앞에서 담배 피우는 어른들 흡연자들 뒤편이 학교다. 이들은 대부분 길 건너 대기업 사원들인데, 시도 때도 없이 건너와 담배를 피워댄다고 한다. [촬영 홍지희]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홍지희 인턴기자 = 지난 13일 오전 11시55분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잠실중학교와 잠동초등학교 사이 골목길이 학교 앞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뿌연 담배 연기로 가득 찼다. 인근의 대기업 사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점심을 먹은 후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워대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 바로 옆에는 '학교 앞은 금연 구역'이라는 5개의 플래카드가 걸려있고 학생들도 지나다니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담 너머에는 운동장으로 나온 학생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바로 들릴 정도로 가까웠다. 일부 흡연자는 자랑스럽게 사원증을 목에 건 모습도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가 현장 취재를 나갔을 때는 순찰을 하던 경찰관 2명도 학교 앞에서 함께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몰상식한 행위는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학교 맞은편 길 건너에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대기업 S사, H사, C사, P사, K 공단 등이 있는데 보건 당국과 주민들은 이들 회사의 직원이 학교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담벼락에 걸린 '금연' 플래카드 학생들이 '금연' 플래카드 옆으로 등교하고 있다. 바로 옆 담 너머가 학교인데 4년째 인근 대기업 사원들의 흡연 장소다. [촬영 홍지희] 인근 주민 A씨는 "학교 맞은편이 재개발돼 대기업들이 입주한 후 학교 담벼락 주변에서 담배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학부모들이 매번 신고하지만, 경찰은 단속권이 없다고 하고 구청이 단속하면 그때뿐이다. 단속반이 떠나면 다시 와서 흡연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담배를 피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도 때도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담 하나 사이로 붙어 있는데 그 사이에서 담배를 피워댄다. 자랑이라도 하듯 자기들 회사 출입 카드를 목에 걸고 흡연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초등학교 관계자 B씨는 "학교가 가까우니 여기서는 담배를 피지 말아 달라고 이미 여러 번 안내했다. 주민센터와 건물 관리사무소에도 공문을 보냈다. 어른들이 약속을 지켜줘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다. 담벼락 바로 뒤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건물이 같이 있다. 그런데도 와서 담배를 피운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교 옆이 흡연 장소가 돼버리니 보기에도 안 좋고 학생들이 나쁜 영향을 받을 것 같아 걱정된다. 담배 연기가 넘어오니 학생들 건강도 걱정되고 금연 지도나 생활지도에도 문제가 있다. 선생님들이 나가서 흡연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앞에서 담배 피우는 어른들 담 너머가 학생들 공부하는 학교인데 주변 직장인들과 경찰관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흡연하고 있다. [제보자 A씨 제공. 촬영 홍지희] 송파구 보건소 관계자 C씨는 "주변 회사들에 자체 흡연실을 만들라고 주기적으로 공문을 보낸다. 기업들의 흡연실은 코로나19 이후 거의 다 폐쇄됐는데 다시 복구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학교 앞이 좀 외진 곳이다 보니 식사 후 담배를 피우러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려고 한다. 단속반 한 팀은 아예 이곳만 도는데 과태료를 끊으면 싸움이 벌어진다. 흡연자도 힘들지만, 주민들 반대 때문에 흡연실을 설치할 곳을 찾기 힘들다. 어디를 가도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상황이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 불법 흡연구역 빨간 동그라미 부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의 골목인데 주변 직장인들의 불법 흡연 장소로 전락했다. 주민과 학생들은 담배 연기 때문에 고통을 호소한다. [제보자 A씨 제공. 구글맵] daeho@yna.co.kr 기사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 MLB 다저스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최초 공개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에 가려진 아동노동…20m 나무서 추락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 충남아산 붉은 유니폼 논란에 김태흠 "진실 왜곡해서 공격"(종합) "당일 유니폼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노란색인지 알지도 못 해" 이준일 충남아산 대표도 "정치적 의도 없었다" 해명 기자회견 하는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유의주 김소연 기자 =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이 붉은 유니폼을 입어 '간접 유세'를 했다는 의심을 받는 것과 관련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거철이 가까워지면서 진실을 왜곡해 비판·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일 유니폼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노란색인지 알지도 못했다"며 이렇게 해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축과 격려사를 했다. 충남아산은 홈 개막전에서 기존 푸른색 홈 유니폼 대신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붉은색의 서드 유니폼을 입었고, 구단이 서포터스에 빨간 응원 도구와 깃발을 흔들도록 유도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을 대표하는 색깔을 이용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충남아산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당일 명예 구단주로 시축과 격려사를 했고, 유니폼은 구단에서 주는 대로 입었다"며 "지금까지 꼼수로 정치해본 적 없다. 제 그릇을 작게 보고 비판하는 데 자존심 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얼마나 선거에 도움 되겠느냐.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논란되는 부분을 이해 못 하겠다"며 "(빨간 유니폼 논란을) 확대 재생산해서 정치화하는 게 오히려 정치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경기 중 '김태흠·박경귀 아웃(OUT)·정치 자신 없으면 물러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공무원에게 물어봤고, 그제야 빨간 유니폼 만든 걸 알았다"며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정치적 구호를 내걸어 불쾌해 플래카드를 떼라고 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일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대표도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절대 정치적인 사안과 연결돼 진행한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준일 충남아산 대표 [촬영 유의주] 이 대표는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좋은 성적을 내 국가대표가 되라는 취지에서 국가대표 상징인 붉은 유니폼을 준비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번 일로 불편을 느끼셨을 많은 축구 팬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충남아산은 독립 법인으로 아산시 또는 충남도의 운영 개입은 일절 없었고 오히려 대표이사 취임 때부터 구단의 모든 인사권, 재정권이 저에게 위임됐다"며 "다시 한번 붉은 유니폼에 대해 그 어떤 정치적인 논리도 작용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yej@yna.co.kr soyun@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류승룡 "닭강정이 진짜 딸로 보여…'테이큰'처럼 몰입했죠"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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