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 햄의 승리를 위해 뛸 것"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뛰는 것도 아니고,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뛰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웨스트 햄의 승리를 위해 경기하는 겁니다.” 모예스는 에버튼에서 6년간 아르테타의 감독을 지냈지만, 펩 과르디올라가 아닌 자기 제자가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거나 이번 주
11/1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GIF11/1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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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맨시티에 0-2 완패…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0-2로 무릎을 꿇엇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9승6무12패(승점 63)로 5위에 머물렀다. 또한 4위 아스톤빌라(20승8무9패, 승점 68)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최종 라운드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토트넘이 승리하고 아스톤빌라가 패배하더라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위 팀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준다.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와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지만,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5패에 그치면서 아스톤빌라에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헌납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27승7무3패(승점 88)를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2위 아스널(27승5무5패, 승점 86)과는 2점 차다. 맨시티는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아스널이 최종 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하면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팀이 0-1로 뒤진 후반 41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토트넘과 맨시티는 전반전까지 팽팽한 0-0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 6분 맨시티가 균형을 깼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엘링 홀란드가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허용한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맨시티는 수비를 튼튼히 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견뎠다. 특히 후반전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슈테판 오르테가 골키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오르테가는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의 위협적인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맨시티의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맨시티의 실수를 틈탄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1대1 찬스에서의 슈팅이 오르테가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숨을 돌린 맨시티는 후반전 추가시간 제레미 도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드가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토트넘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소설 원작 로맨스릴러 ‘캣퍼슨’ 6월 개봉…에밀리아 존스-니콜라스 브라운 주연[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캣퍼슨’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캣퍼슨’은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수잔나 포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사진=스튜디오카날 미국 주간지 '뉴요커'의 온라인판에서 역사상 최다 조회수인 450만을 돌파한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한 ‘캣퍼슨’은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초청으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주연으로는 ‘코다’의 에밀리아 존스와 [석세션]의 니콜라스 브라운이 출연한다. 공개된 ‘캣퍼슨’의 티저 예고편에는 극장에서 만난 낯선 남자 '로버트'와 문자를 주고받는 스무 살 대학생 '마고', 그리고 그의 베스트 프렌드 '테일러'가 등장하고, 설렘, 집착, 의심, 공포 등 데이트에서 겪을 수 있는 감정들이 담겨있다. 한편, 영화 ‘캣퍼슨’은 오는 6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아스널, 맨유 꺾고 선두 탈환…우승 경쟁 계속된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카이 하베르츠가 중앙으로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아스널은 맨유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짜릿한 한 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7승5무5패(승점 86)를 기록,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26승7무3패, 승점 85)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아스널과 맨시티의 대결로 좁혀 진 상황이다. 아스널이 승점 1점 차로 리드하고 있지만, 맨시티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자력 우승의 가능성은 맨시티에게 남아 있다. 아스널은 오는 20일 에버턴과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으며, 맨시티는 15일 토트넘, 20일 웨스트햄과 격돌한다. 맨시티가 2연승을 거둔다면 우승이 확정되며, 반면 한 경기라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아스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아스널이 우승한다면, 지난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안방에서 패배한 맨유는 16승6무14패(승점 54)로 8위에 머물렀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사라진 가운데, 이대로라면 유로파리그 출전권도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 상대 맨유 최다골 TOP5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 상대 맨유 최다골 TOP5
손흥민 꿈의 무대 계속 뛸까, 강력의지 표명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4연패를 끊는 데 기여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사활을 건 토트넘은 번리를 누르고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하고 있다. 손흥민은 11일(현지시간)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2-1로 역전승에 힘을 실었다. 이날 손흥민(17골 9도움)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기대를 모은 10-10클럽(10골·10도움 이상) 달성을 이루지 못했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성적이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최근 4연패 끊고 5위(승점 63)를 유지했다.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와 승점 차는 4로 줄었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UCL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리그 4위로 올라서야 한다. 다만 자력 진출은 힘들다. 토트넘은 순연된 34라운드..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그 4연패 탈출…번리 강등 확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번리를 꺾고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8일 노팅엄 포레스트전(3-1 승) 이후 한 달 만이다. 이 기간 동안 뉴캐슬(0-4 패), 아스널(2-3 패), 첼시(0-2 패), 리버풀(2-4패)에 연달아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지만, 번리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모처럼 승점 3점을 따낸 토트넘은 19승6무11패(승점 63)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4위 아스톤빌라(20승7무9패, 승점 67)과의 차이는 4점 차가 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위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부여한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지만, 토트넘은 4위 탈환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번리는 5승9무23패(승점 24)를 기록,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잔류를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날 패배로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경기 내내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7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번리도 4분 역습 찬스에서 비티뉴가 헤더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양 팀은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하거나 골대 바깥을 향했다. 그러나 전반 25분 번리가 균형을 깼다. 전반 25분 역습 찬스에서 야콥 브룬 라르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토트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2분 공격에 가담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이후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골을 노렸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전반전은 양 팀이 1-1로 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토트넘의 공세는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고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역습을 시도했던 번리는 후반전엔 내려앉아 수비에만 전념했다. 토트넘에게는 답답한 흐름의 경기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 선수들의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좀처럼 역전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후반 32분에는 손흥민의 빠른 크로스가 브레넌 존슨에게 연결됐지만, 존슨의 슈팅은 골대 바깥을 향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슈팅을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번리는 뒤늦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그바르디올 멀티 골' 맨시티, 풀럼에 4-0 대승…선두 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완파하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6승7무3패(승점 85)를 기록, 아스널(26승5무5패, 승점 83)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맨시티와 아스널 모두 리그 종료까지 2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위 리버풀(23승9무4패, 승점 78)은 1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7점까지 벌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풀럼은 12승8무17패(승점 44)로 13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터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바르디올이 케빈 더 브라위너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안까지 돌파했고,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바르디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맨시티는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맨시티의 노력은 후반 14분 결실을 맺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막혔지만, 필 포든이 재차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 26분 실바의 크로스를 그바르디올이 몸을 날려 슈팅으로 연결,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풀럼은 후반 추가시간 이사 디우프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페널티킥 골까지 보탠 맨시티는 4-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아르테미스가 눈을 뜬다…'달' 트랙리스트에 '글로벌 우리' 환호아르테미스(ARTMS)의 두근거림이 성큼 다가왔다. 모드하우스는 11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Devine All Love & Live'라는 메시지와 함께 첫 정규앨범 'Dall(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완전체 등 아르테미스(ARTMS)의 두근거림이 성큼 다가왔다. 모드하우스는 11일 0시 아르테미스의 공식 SNS 채널에 'Devine All Love & Live'라는 메시지와 함께 첫 정규앨범 'Dall(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완전체 등
[디애슬레틱] 드디어 기어나온 탕후루 5개월만에 훈련복귀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5개월만에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24세의 제임스는 지난 12월 10일 첼시가 에버튼에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아웃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제임스는 지난 12월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 시즌 초반 9경기에 결장했고
아르테미스, 새 프리미어 '에어' 발매…'달' 향한 마지막 퍼즐아르테미스(ARTMS)가 'Air'로 깨어날 준비를 마쳤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달)'의 수록곡이자 네 번째 프리미어 싱글 'Air'가 10일 오후 1시 전 세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정식 아르테미스(ARTMS)가 'Air'로 깨어날 준비를 마쳤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앨범 'Dall(달)'의 수록곡이자 네 번째 프리미어 싱글 'Air'가 10일 오후 1시 전 세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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