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는 부주장… EPL 출신 슈퍼스타, K리그서 주장 완장 찼다 (정체)제시 린가드가 FC서울의 2025시즌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진수가 부주장으로 함께 한다. 린가드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규 사위' K리그 김영찬… 새해부터 팬들 기뻐할 소식 전했다축구선수 김영찬이 FC안양과 재계약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경규의 사위로도 알려진 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 425억 원... 올해 한국 축구 어마어마한 기록 세웠다K리그 입장 수입이 올해 425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FC서울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으며, 유료 관중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가대표 출신 영입...” 30일 한국 축구계 술렁일 '공식 발표' 떴다FC서울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를 영입하며 2025시즌 강력한 팀 전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수는 다양한 리그 경험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김민재는 세계일류...공격수 압도하는 수비수 될 것"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동아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원준(20)을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꿈이 현실에서 이뤄진 기분은 어떨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보냈고, 청년은 여신의 옷자락을 잡았다. 손에 남아있는 감촉은 꿈이 아니다. 생생한 현실이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2024년 말 부천 FC 수비수로 입단한 김원준이다." - 선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평가한다면. "맡은 바 임무를 꼭 해내는, 해낼 줄 아는 선수다." - 포지션은 어디인가. "현재는 왼쪽 센터백을 보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제가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했다. 반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축구 교실이었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문 선수반에 등록했다." - 축구가 왜 재미있었나.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 친구들이 한꺼번에 모여 놀 수 있는..
박지성 책임론 부상… '새 사령탑 찾기' 시급해진 한국 축구계전북현대, 부진한 성적에 김두현 감독과 계약 해지. 최강희 감독 복귀설 돌며 팀 재건 필요성 대두. 과거 영광 되찾을 수 있을까?
“내란 동조 조정훈과 친분, 내 인생 치욕”… 한 축구인의 맹비난, 관심 폭발 중전 축구 선수 임민혁이 조정훈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지를 철회했다. 그는 조 의원과의 친분을 "인생의 치욕"이라고 표현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축구를 말 그대로 씹어먹고 있는 한국팀... 이건 그야말로 '돌풍'이다광주FC가 ACLE 무대에서 상하이 선화를 1-0으로 이기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사니의 결승골로 4승 1패(승점 12)를 기록하며 동아시아 그룹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음주운전 은폐’하고 훈련 참여했다가 철퇴 맞은 FC서울 황현수 :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했다며 구단은 즉각 결정을 내렸다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수비수 황현수(29)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은폐했다가 소속 팀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다. 서울 구단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황현수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각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알리고, K리그 규정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황현수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해당 사실을 구단에 숨긴 채 최근까지 훈련에 참하고 출전 엔트리에도 버젓이 이름을 올린 것. 구단은 “황현수가 음주운전 사실을 즉각적으로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
올림픽 실패 털어낸 황선홍 “다시 도전하는 게 중요”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축구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황선홍 감독이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재기를 도모한다. 황 감독은 "다시 일어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싸워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 감독은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대전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쓰러진 채로 있든지 다시 일어나든지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점에서 자신을 믿고 다시 도전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황 감독은 "싸울지 포기할지 나는 전자를 택했다"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 감독은 앞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맡아 2024 파리 올림픽 본선을 노렸지만 복병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오래 주저앉아있지는 않았다. 4년 만에 다시 프로축구 대전 지휘봉을 잡기로 하고 심기일전하는 것이다. 황 감독은 올림픽 본선 탈락에 대해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 한..
황선홍 감독, '이 팀' 감독직 제안받았다…공식 발표 임박황선홍 감독, 대전하나시티즌의 감독직 제안 받아 현재 답변 기다리는 상황. 황 감독은 대전 복귀가 확정되어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할 예정. 대전하나시티즌은 부진으로 12위에 머물고 있음.
"자진 사임…" 국내 프로축구서 결국 마음 아픈 '이별' 소식 전해졌다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 대전은 후임 감독 선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은 현재 리그에서 최하위로 부진하고 있다.
'공모 성폭행' 전 강원FC 선수 김대원·조재완, 이렇게 됐다전직 프로축구 선수 2명에게 성폭행 혐의로 징역 7년이 선고되었다. 피해자와 알고 마신 뒤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져 법원은 중형을 내렸다.
프로축구 물병 투척, 인천 구단·백종범 징계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에서 터져나온 불미스러운 물병 투척 사태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홈 5경기 응원석 폐쇄라는 징계를 받게 됐다. 연맹은 16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천 구단과 서울 백종범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홈 관중의 물병 투척과 관련해 인천 구단은 홈 5경기 동안 응원석을 폐쇄한 채 개최할 것을 명령받았고 제재금 20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연맹은 사태에 비신사적 행위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도 제재금 700만원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일어났다. 인천이 12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에 1-2로 패하자 인천 홈 팬들은 그라운드의 서울 선수들을 향해 집단으로 물병 수십 개를 던졌고 FC서울 베테랑 기성용은 날아온 물병에 급소를 맞는 등 파문을 일으켰다. 백종범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이 울린 직후 인천 서포터스를 향해 양 팔을..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물병 투척 사건에 우려 표명 "매우 심각한 상황"[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지난 주말 K리그 현장에서 발생한 물병 투척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선수협은 "지난 11일 열린 인천-서울전에서 경기 종료 후 인천 서포터즈의 물병 투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엄중히 대처할 것을 연맹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인 더비가 펼쳐졌다.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인천 서포터즈들이 그라운드 안에 물병을 투척해 몇몇 선수들이 물병에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폭력 사용은 도저히 용납하기가 어렵다. 세상 어느 회사에서 직장인이 일터에서 폭력을 당하는가? 더구나 기성용 선수는 던진 물병에 급소를 맞았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는 24년 초에 축구선수 직장 내 폭력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선수들을 향한 폭언 및 관중들의 폭력행위에 엄중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FIFPRO는 더블린 대학교 스포츠 및 운동관리 학위 책임자인 조엘 룩우드 박사와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설문에 참여한 선수 가운데 88%가 폭력의 위협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와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FIFPRO는 보고서를 통해 남자 프로축구 선수에 대한 팬들의 폭력과 학대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밝히는 한편, 직장 내 안전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복지에 신경 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FIFPRO는 "11월에 발표된 유럽평의회 위원회 국가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밝혔듯이 스포츠 행사, 특히 축구 1부리그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되는 건수가 상당히 많고 이는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FIFPRO 알렉산더 빌레펜트 글로벌정책이사는 "관중석에서 차별적이거나 가족을 겨냥한 언어적 폭력을 묵묵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에 크게 작용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팬들과 대화를 통해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5월 11일 경기와 같은 사건은 FIFPRO 보고서에 나온 내용과 같다. 이는 선수들을 괴롭히는 행위라 볼 수 있다.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악플러들을 비롯해 선수들을 향한 언어적 폭력과 관중들의 물리적 폭력에 관해 프로축구연맹 및 구단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협은 선수들을 위해 FIFPRO와 국제 공조를 통해 이번 사건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성적·투혼보다 기본기...'행복 축구' 즐기는 FC서울 유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대표 인기구단인 FC서울이 최근 몇 년간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칭찬받는 것 가운데 하나가 유소년(유스) 시스템이다. FC서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축구 K리그가 수여하는 유소년 클럽상을 독식하고 있다. 유소년 클럽상은 프로 진출 선수 수, 최근 3년간 프로 진출 선수의 팀 내 출전 경기 수 및 경기 시간, K리그 유스클럽 평가 제도인 유스 트러스트 결과, 해당년도 K리그 주관 유소년 대회 성적 등을 종합해서 선정한다. FC서울은 2012년 유소년 팀에 대한 본격 투자를 시작했다. 포항 스틸러스·전남 드래곤즈·울산 HD 등에 비해 시작이 다소 늦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유소년 명문구단 반열에 올랐다. 특히 양질의 인력이 집중 투입된 2020년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밑바탕에는 'FC서울의 축구는 유스를 통해 만들어지고 프로를 통해 표출된다'는 철학이 깔려있다. FC서울은 2007년부터 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와 업무 협약 체결...공장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조성한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회장 이동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통합축구의 발전과 공정한 통합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축구는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한 팀을 이뤄 경기와 훈련을 수행하는 스페셜올림픽의 중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Unified Cup’,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축구 팬들 원성 폭발...“언제든 지휘봉 내려놓을 수 있어, 정말 죄송” (+정체)프로축구 대구FC 감독 최원권은 팬들의 질타에 사과하며 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티겠다고 밝혔다. 세징야와 에드가의 부상으로 상황은 어렵지만, 최 감독은 무책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는 코리아컵 3라운드를 치른 후 대전과의 리그
"한국 축구 발전 위해 유소년 선수들 적극 육성"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임대 정책을 통해 많은 유소년 선수들을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김광국(57) 울산 HD 대표이사 겸 단장은 최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만나 유소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울산은 지역 구단의 한계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의 약 절반을 전국에서 스카우트하고 있다면서도 유소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단장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유스 시스템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스카우트에 쓰면 훨씬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 있지만 K리그와 한국 축구를 위해 유소년 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졸업생의 약 50%가 프로에서 뛰고 있는데 그 비율을 더 높여 모든 선수들이 프로 선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2014년 프로축구 울산 HD 단장에 오른 김 단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문화부와 선박영업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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