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년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첫 강연 진행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피더관' 공급 수주[AP신문 = 김상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인 피더관은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돼 30년
재활용·배터리·복합쇼핑몰… 신동빈표 '신사업 발굴' 탄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는 2027년까지 완성되는 'U(울산)Y(여수)D(대산)인도네시아(I) 프로젝트'다. 그룹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전사 경쟁력을 UYDI 프로젝트에서 찾는 중이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열쇠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현재 울산, 여수, 대산, 인도네시아에서 UYDI 프로젝트의 핵심 신사업인 재활용·에너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몰, 마트 등의 진출에 나서는 동시에 이커머스 사업 부문의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적용, 주유소 사업 확대 등을 병행한다. 울산에서는 'BHET·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생산설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770억원을 투자해 11만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만들 계획이다. 대산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시설'도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한 결실을 볼 수 있..
두산에너빌리티, 1분기 영업익 3581억…전년比 1.8%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올 1분기 매출은 1.41% 증가한 4조97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358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2.9% 증가해 2611억원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1조84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1% 감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에너빌리티 조기 수금 및 밥캣 영업활동의 호조 영향"이라고 밝혔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 1분기 수주는 국내외 설비, 서비스 등을 포함해 6336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분기말 기준 14조9839억원이다. 올해 수주는 국내 복합발전소 주기기, 국내외 복합발전소 EPC, 신재생 프로젝트 등을 기반으로 연간 전망인 6조3000억원을 유지한다.
산업부, 내년 신규 R&D 62개 심의…도전·혁신 과제 우선집중정부가 인공지능(AI) 가속기 반도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12개 플래그십 사업에 내년도 연구개발(R&D) 비용을 집중한다. 대형과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연구소·대학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차 전략기획 정부가 인공지능(AI) 가속기 반도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12개 플래그십 사업에 내년도 연구개발(R&D) 비용을 집중한다. 대형과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연구소·대학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차 전략기획
한수원, 캐나다 SMR 프로젝트 뛰어든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캐나다가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2일 한수원은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캐나다 차세대 SMR 개발사인 ARC,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NB 파워(Power)와 함께 추가 협력을 위한 3자간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수원은 이들 기업과 협약을 맺고 ARC가 건설을 추진중인 SMR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더욱 진전된 논의를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건설될 ARC의 SMR 4기에 대한 시운전·운영·정비 및 프로젝트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RC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소듐냉각고속로(SFR) 노형의 대표 개발사다. ARC-100을 SMR 노형으로 선정,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30년 이내 상업운전을 목표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설계 인허가를 진행중이다. 기존 원전 부지인 캐나다 뉴브런즈윅주의 포인트 레프루(Point Lepr..
HL디앤아이한라 1분기 영업익 183억원…작년 동기比 105.6%↑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89억원) 대비 105.6% 증가한 1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3369억원→3985억원)과 당기순이익(57억원→119억원)도 각각 18.4%, 108.2%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경기 부천시 소사역 아파트 입주와 인천 작전동 공사 본격화 등 '완판'(100% 분양 완료)된 자체 사업장이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또 원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원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혁신 활동을 펼치며 양호한 원가율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최근 건설시장의 불안 요인인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주장이다. 지난 15일 경기 이천시 부발 사업의 본 PF전환으로 미착공 PF우발채무 약 1380억원 중 30% 가량이 해소됐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현장 등 나머지 미착공 사업장도 본 PF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운용, 크래프톤 ‘성수동 K-프로젝트’ 첫삽…"핵심역량 집중"[AP신문 = 권영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 민·관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K-PROJECT’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SANY Group, 도로 인프라 혁신과 업그레이드로 뉴질랜드 관광 돕는다상하이 2024년 4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종합 도로 건설 장비 분야의 선도적인 공급업체인 SANY Group(이하 SANY)이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12번째 도로 업그레이드 및 건설 프로젝트인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베이오브플렌티는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 있는 지방자치지역이다. SANY Supports New Zealand Tourism Through Infrastructure Transformation and Upgra...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놀이공원서 특별 미션 수행...엉뚱매력 '뿜뿜'[스포츠W 노이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꿈과 희망의 나라 놀이공원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으로 Mnet M2 리얼리티 프로그램 '데뷔준비반 'CLUB NEXZ''(클럽 넥스지)에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3화에서는 목욕탕 화보 촬영 우승자 선정부터 놀이공원에서의 특별한 미션 수행기까지 NEXZ의 뜨거운 열정이 빛을 발했다. ▲'JYP 新 보이그룹' NEXZ(넥스지), 놀이공원서 특별 미션 수행...엉뚱매력 '뿜뿜'/JYP엔터테인먼트 '데뷔준비반 'CLUB NEXZ'' 3화에서는 흥미진진한 포스터 촬영이 이어졌다. 초록색 립으로 변신한 하루는 "영화 주인공처럼 찍고 싶었다"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산해 A컷을 탄생시켰다. 유우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샛노란 고무장갑을 하이 브랜드 아이템처럼 소화해 포토그래퍼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유우는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리얼리티 'CLUB NEXZ' 포스터 센터를 차지하게 됐다. 놀이공원에서 데뷔를 준비하는 특별한 미션도 펼쳐졌다. '대기 시간도 알차게 보내야 갓생 사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주제 아래 멤버들은 알찬 대기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 기구 탑승을 기다리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했다. 토모야의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대형 과자 한 봉지를 색깔별로 구분하기'를 비롯해 소 건의 '미니 초코 과자를 흔들어 대형 초코볼 만들기', 유우의 '각기 다른 메시지를 작성한 포토 카드 50장 만들기' 등 7인 7색 신선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미션 성공을 위해 유키는 시민과 '가로 세로 낱말 퍼즐'을 열심히 풀었고, 소 건도 대기를 함께 기다리던 시민에게 과자를 흔들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살가움을 보였다. 열기구 동승자를 NEXZ의 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깜짝 미션을 받은 하루는 수줍지만 열심히 그룹 소개를 하는 모습으로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다음 화에서는 엇갈리는 희비 속 우승 상품을 획득할 주인공이 밝혀진다. 최근 NEXZ는 자체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룹명에 담긴 포부처럼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Next Z(G)eneration' NEXZ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NEXZ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데뷔준비반 'CLUB NEXZ''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컨콜] HD현대일렉트릭 "환율 상승 등 1분기 호실적 영향"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호실적에 대해 "환율을 끌어올린 것이 많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23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이례적으로 중동 수요와 금리 인하가 지연된 부분으로, 환율이 1390원까지 올라간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 금리 인하가 발생하면 이 정도까지 수익성을 계속 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6.1%를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하반기 금리 인하에 따른 가격 하락분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수익 이익률은 1분기와 비슷한 형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그룹 美 전기차 공장 태양광 전력 쓴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사진)이 전체 에너지원 가운데 일부를 태양광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5년간 계약 규모는 14MW(메가와트)급으로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에는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지에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 현대제철 조지아법인, 현대트랜시스 조지아P/T법인이 함께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태양광 에너지 조달을 통해 연간 약 14만 t의 탄소 저감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준중형 세단 8만4000여 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규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를 위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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