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골룸 다룬 영화 나온다…피터 잭슨도 제작 참여 [TD할리웃]반지의 제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 영화가 나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9일(현지시간) "워너브라더스는 오는 2026년, 앤디 서키스가 연기한 골룸을 배경으로 한 새 '반지의 제왕' 시리즈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영화의 제목은 '반지의 제왕: 골룸 사냥'(Lord of the Rings: The Hunt for Gollum)으로 정해졌으며, 앤디 서키스가 감독은 물론 연기도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앤디 서키스는 그간 '달링' '모글리: 정글의 전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연출했던 피터 잭슨과 그의 파트너 프랜 월시, 필리파 보엔스 역시 프로듀싱으로 함께하며, 이들은 제작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이 프로젝트의 대본 집필 작업은 이제 막 시작한 상태이며, 월시와 보엔스를 비롯해 피비 기틴스, 아티 파파조르지우가 집필 작업을 맡는다. 이와 관련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스라브는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반지의 제왕'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스틸]
DL이앤씨 플랜트 모듈, 베트남 출발 7월경 도착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DL이앤씨가 미국 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이 베트남에서 출발, 오는 7월경 도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다. 앞으로 약 2달간의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계획이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간 처리 용량 200만톤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의 첫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2022년 11월 수주해 2023년 3월 착공했다.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컴백투미' 발표RM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RM은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컴백투미(Come back to me)'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한 바 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Come back to me'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Kuo는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 뮤직]
혹독한 인간 개조 프로젝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하반기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새로운 인생역전 리얼리티가 시작된다. 9일 ENA에 따르면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최근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런칭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특별한 기획의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생역전의 기회가 주어지는지, 백종원이 설계한 스파르타식 미션은 무엇일지 등. 궁극적으로 인간 개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강력한 캐릭터와 서사, 가슴이 뜨거워지는 휴먼 다큐의 묘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여러 이유로 사회를 넘어 자기 자신에게조차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기획의도로 시작됐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2024년 현재의 사회 분위기에서 '세컨드 찬스'를 믿고 싶은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짜릿함과 뭉클함을 안겨줄 인생역전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즉, 인생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본 사람들이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떨치고 일어서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겠다는 것. 이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유니트(Unit)형 프로그램으로서 야심 찬 포부도 밝혔다.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유니트형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같은 교집합의 사람들을 모았을 때 생기는 여러 시너지를 고려했다. 여성 출연자, 사업에 실패한 출연자, 희망퇴직 경험자, 경단녀 출연자 등 다양한 유니트를 고려 중에 있다. 그 중 18세 이상 남성을 첫 유니트로 삼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 찬스’를 잡는 것은 간절함과 절박함, 이를 뛰어넘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실패를 맛봤지만 일어서고 싶은,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빛'을 그려보고자 한다. 더 많은 유니트,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KB금융, 'KB금융 임직원 봉사단' 운영 확대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했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도 재난·재해 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판 커지는 금융권 생성형AI...KB금융, 그룹 통합 플랫폼 구축KB금융이 그룹 전체를 포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금융, 증권, 보험 등 업권을 아우르는 생성형AI 인프라를 마련해 한 걸음 앞서 나가겠다는 포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B금융이 그룹 전체를 포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금융, 증권, 보험 등 업권을 아우르는 생성형AI 인프라를 마련해 한 걸음 앞서 나가겠다는 포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이랜드2', 디지털 조회수 '1억뷰' 달성…'글로벌 화제''아이랜드2 : N/a'의 글로벌 화제성이 연일 달아오르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그룹 엔하이픈(ENH '아이랜드2 : N/a'의 글로벌 화제성이 연일 달아오르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그룹 엔하이픈(ENH
탑현, 'Our Pie' 명품 가창 라인업 합류…빛나는 러브송 '네 생각' 기대가수 탑현(Tophyun)이 'Our Pie'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탑현은 가창에 참여한 'Our Pie (아워 파이)'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네 생각'이 오는 15일 발매된다. 'Our Pie'는 쇼파르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새롭 가수 탑현(Tophyun)이 'Our Pie'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탑현은 가창에 참여한 'Our Pie (아워 파이)'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네 생각'이 오는 15일 발매된다. 'Our Pie'는 쇼파르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새롭
'MA1' 일상 소년, '뮤직뱅크' 출연→'한페될' 음원 발매 눈길'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뮤직뱅크'를 물들인다. KBS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참가자들 '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뮤직뱅크'를 물들인다. KBS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 무대에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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