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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Archives - 뉴스벨

#프로세서 (25 Posts)

  • 한국레노버, 콘텐츠 감상 최적화 '탭 플러스' 국내 첫선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사운드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는 태블릿 ‘탭 플러스(Tab Plu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14 운영체계(OS)를
  • 삼성전자·LG전자, '올해 최고의 TV' 공동 1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OLED TV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 8개 중 7개를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에 출시한 65인치 OLED TV (QN65S90D)와 LG전자의 OLED(OLED65G4SUB) TV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OLED TV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TV’ 8개 중 7개를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에 출시한 65인치 OLED TV (QN65S90D)와 LG전자의 OLED(OLED65G4SUB) TV에 최고점을 부여했다. 컨
  • "과연 예쁘기만 할까" 점찍고 돌아온 'LG 올레드 포제' "앞뒤태, 옆태만 고운 게 아니랍니다." 인테리어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젊은 MZ세대 혹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끌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가 점 하나를 찍고 시장에 돌아왔다. 다양한 사이즈·디자인의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범위를 넓힌 것이다.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중시하던 수요는 물론 화질과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고객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석이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국내 홈페이지(LGE.COM)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에 속하는 2024년형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
  • 에이수스, AI PC 라인업 대거 공개…“언제 어디서나 AI와 함께” 에이수스가 인공지능(AI) PC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라인업에 퀄컴과 AMD의 AI 프로세서를 탑재, AI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컴퓨텍스 에이수스 프레스 행사’에서 샘손 후 에이수스 공동 CEO는 “에이수스는 35년간 사용 에이수스가 인공지능(AI) PC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라인업에 퀄컴과 AMD의 AI 프로세서를 탑재, AI P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컴퓨텍스 에이수스 프레스 행사’에서 샘손 후 에이수스 공동 CEO는 “에이수스는 35년간 사용
  • 삼성전자, 중남미 테크세미나서 'AI TV' 기술력 선봬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4년형 네오 QLED 8K와 OLED 등 AI TV 시대를 선도할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8일과 29일(현지시간)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 삼성전자 화질 전문가들이 중남미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에 탑재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했다. 브라질·멕시코·칠레·파나마 등 삼성전자 중남미 주요 법인들은 지난 4월부터 신제품 런칭 행사인 '언박스앤디스커버'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AI TV의 독보적인 기능들을 소개했다.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네오QLED 8K의 화질 업스케일링과 'AI 오토 게임모드' 등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들을 탑재한 2024년형 네오 QLED,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2024년형 OLED, TV와 연결하면 더 풍성..
  • 슈퍼솔루션,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한 X14 서버 제품군 발표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가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할 X14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아키텍처, 랙 플러그 앤 플레이 및 수냉식 냉각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가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할 X14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아키텍처, 랙 플러그 앤 플레이 및 수냉식 냉각
  • 내달 출시되는 ‘갤럭시 북4 엣지’...맥북과 비교하니 연산능력 초당 45조회...맥북의 2.5배 실시간 영어자막 제공 등 AI 기능 다양 삼성전자가 내달 인공지능 개인용컴퓨터(AI PC) ‘갤럭시 북4 엣지’를 선보인다. 애플이 삼성전자의 AI PC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두 달 만에 AI PC인 ‘M3 맥북’ 시리즈를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는데, 삼성이 이로부터 약 석 달 만에 전작 대비 더 강력해진 AI PC를 출시하면서 경계 태세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18일 갤럭시 북4 엣지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약 5개월 만에 AI 성능 및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갤럭시 북4 엣지는 AI 기능에 특화된 윈도우 PC 기반의 ‘코파일럿+ PC’다. 코파일럿+ PC에는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돼 최대 초당 45조회 속도로 연산처리가 가능하다. 신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 대비 AI 작업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 애플의 최신 맥북과 비교해도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르다. 애플이 지난 3월 출시한 M3 맥북 시리즈에는 자체 AI 칩 ‘M3’가 탑재됐는데 M3 연산 처리 능력은 최대 초당 18조회에 그친다. 애플이 ‘괴물칩’으로 불리는 최신 AI 칩 ‘M4’를 탑재한 맥북을 출시한다 해도 갤럭시 북4 엣지 성능을 따라갈 수 없다. M4에 탑재된 자체 AI 프로세서 ‘뉴럴엔진’ 연산 능력은 초당 38조회로 이 역시 갤럭시 북4 엣지 수준에 못 미친다. 갤럭시 북4 엣지와 M3 맥북 모두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AI를 지원하는 점은 같다.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은 주요 기능이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했다면, 갤럭시 북4 엣지에 들어간 ‘코파일럿+ PC’는 코파일럿의 주요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즉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동시 지원하는데 이는 M3 맥북도 마찬가지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미연결 상태에서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원하는 AI 기능은 갤럭시 북4 엣지가 현저히 많다. 갤럭시 북4 엣지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기능을 통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상관없이 총 44종의 외국어 음성을 영어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페인트(Paint)'의 '코크리에이터(Cocreator)'는 간단한 스케치를 미술 작품으로 바꾸거나 단 몇 줄의 명령어만으로도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윈도우 스튜디오(Windows Studio)'의 '이펙트(effects)'는 온디바이스 AI로 구동되는 PC 카메라 필터와 배경 효과를 이용해 화상 회의에 재미를 더해주며 음성 초점, 인물 모드, 배경 흐림, 초점 맞춤 등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을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로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갤럭시 북4 엣지에 연결하면, PC의 대화면에서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활용해 요약이나 번역을 할 수 있다. 반면 M3 맥북 에어의 AI 기능은 정보를 검색하거나 코드를 짤 수 있는 AI 챗봇 ‘프리챗’과 자연어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루미나 네오’ 정도에 그친다. M3가 AI 성능을 갖췄지만 AI PC 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M4를 탑재한 맥북 시리즈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4 맥북 프로는 올해 연말, 맥북 에어는 내년 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김여사 명품백 구입'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 삼성, 갤럭시북4 엣지 발표 MS가 발표한 클라우드 AI기반의 코파일럿+ 노트북디스플레이 : 14인치형/16인치형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X 엘리트램 : 16기가용량 : 512기가/1테라6월 18일 출시가격 미정
  • 삼성, 갤럭시북4 엣지 발표 MS가 발표한 클라우드 AI기반의 코파일럿+ 노트북디스플레이 : 14인치형/16인치형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X 엘리트램 : 16기가용량 : 512기가/1테라6월 18일 출시가격 미정
  • 명인일렉트로닉스·명인이노, 'AI EXPO KOREA 2024' 성료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IT 전문 기업 명인일렉트로닉스와 명인이노(대표 원용선, 이하 명인)가 AI EXPO KOREA 2024(2024 인공지능대전, 이하 AI EXP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AI EXPO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COEX에서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IT 전문 기업 명인일렉트로닉스와 명인이노(대표 원용선, 이하 명인)가 AI EXPO KOREA 2024(2024 인공지능대전, 이하 AI EXPO)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AI EXPO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COEX에서
  • "가전 판도 바꾼다" 불붙은 삼성, LG에 제대로 '선전포고' 봄 맞아 가전 시장 활력...비슷한 시기 신제품 출시 '가전은 LG' 마케팅 깨고 'AI 가전 = 삼성' 열겠단 의지 봄을 맞아 가전 시장에 활력이 도는 모습이다. 최근 TV, 세탁건조기 등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을 각각 내놓으면서다. 가전 라이벌 양사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제품을 내놓으며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 최근 수년간 침체됐던 가전 시장을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TV 시대'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열며 자사의 2024년형 Neo QLED와 OLED 신제품을 공식 출시한 것이다. 올해 TV 신제품의 특징은 '강력한 프로세서 탑재를 통한 AI 성능 강화'다. 신제품 중 Neo QLED 8K TV에는 역대 삼성이 출시한 TV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가졌다. 이를 통해 저화질의 영상도 8K 급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8K TV는 4K 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 많아 화질이 비교적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특징이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화질 업그레이드는 물론, 집안의 상황에 따라 영상 속 등장인물의 음성 높낮이도 알아서 낮춰주고 높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TV 신제품 발표였지만 이번엔 하드웨어보다는 그 속에 탑재된 AI 프로세서 등 소프트웨어 성능을 강조한 대목이다. 또한 그간 경쟁사가 시장 선두에 있던 OLED TV 분야에 대해서도 삼성은 자신감을 보였다. 용석우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국내 77인치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LG전자를 따라잡고 있다"고 했다. 용 사장은 "(삼성이) OLED TV 사업을 시작한 지 2년 차가 돼 가는데 국내 초대형 시장 점유율이 23% 정도 된다. 점유율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OLED' 하면 LG전자를 떠올리는 공식에 맞서 자사의 OLED TV 경쟁력을 강조한 것인데 실제로 삼성은 올해 신제품에서 지난해와 달리 OLED TV 라인업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한 상태다. LG전자도 현재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와 QNED TV 신제품을 출시한 상태다.LG전자의 TV 신제품 핵심 역시 AI다.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적용된 알파11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보다 인공지능 딥러닝 성능이 4배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 성능은 70%, 프로세싱 속도는 30% 향상됐다. 이를 통해 프레임 내 픽셀 단위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한다. 특히 넷플릭스, 애플TV+ 등 OTT 콘텐츠까지 실시간으로 업스케일링하는 기능은 LG TV 중 최초다. 아울러 올인원 세탁건조기 보급형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도 출시해 삼성 제품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TV뿐만이 아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기존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 형태로 쌓아야했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대의 올인원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로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선점한 상태였으나 국내 시장, 특히 보급형 제품 출시에서 삼성이 한발 빠르게 움직였다. 가격적인 스펙에서는 삼성 제품이 경쟁력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399만원. LG전자의 보급형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출고가 449만원보다 50만원 가량 저렴하다. 기본 성능은 비슷하지만 건조 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다. 삼성은 신기술인 히트펌프와 기존 히터 방식을 섞어 적용했고 LG는 100%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이탓에 소비전력 측면에서는 LG전자가 앞선다. 이번 양사의 경쟁에서 주목할 부분은 삼성의 공격적인 마케팅이다. 그간 '가전은 LG' 라는 경쟁사의 마케팅을 희석시키고 'AI 가전'으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삼성은 최근 적극적으로 판매 실적 홍보에 나섰다. 삼성 측에 따르면, 현재 세탁건조기의 경우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한 상태다. 다만 LG전자의 보급형 제품이 최근 시장에 풀린 만큼 본격적인 경쟁은 내달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다하다 출마지까지 비하?…野양문석 '안산 막말' 뭐길래 "남편 보는데도 성추행" 허경영, 집단고소 당했다 "의사 눈치보는 국민, 제대로 된 나라냐"…尹, 의료파업 대응 '원칙'대로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철저히 가린 얼굴…'집단 성폭행' 정준영 만기 출소
  • 퀄컴 스냅드래곤 8S 3세대, 2% 부족하다 보통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시리즈가 들어간다. 퀄컴은 지난 2021년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 ‘테크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8 1세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매년 차세대 스냅드래곤 8 시리즈를 선보였다. 현재 가장 높은 사양을 자랑하는 현역은 지난해 하반기 행사에서 발표된 스냅드래곤 8 3세대다.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 출시된 다양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됐다. 삼성전자 최고 라인업인 갤럭시 S24 울트라도 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사용한다. 이외 다양한 중국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쓰인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대부분 스냅드래곤.......
  • 삼성, 'AI TV 시대' 막 올렸다…"19년 연속 세계 1위 갈 것"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본격 'AI(인공지능) TV 시대'를 선언했다. 갖고 있는 기술력을 다 쏟아부어 TV AI 성능을 이전 대비 8배 키우고 화질과 음질, 서비스까지 대폭 개선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로드맵을 꺼내놨다. 19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하겠다고도 했다. 꺼내든 카드는 AI와 함께 '초대형'이다. 100인치에 육박하는 제품의 라인업도 늘리겠다고 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차에 불과하지만 시장 1위 LG전자를 따라잡겠다고도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TV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올해 삼성 TV가 갖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모아 본격적인 'AI TV 시대'를 열게 됐다"고 했다. 모든 TV 신제품에 AI를 적용해 온디바이스 AI 시장 주도권을 더 강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행사에서 앞세운 AI TV는 2024년 네오 QLED 8K T..
  • HP, 하이브리드 업무 특화 AI PC 라인업 공개 '엔비디아 협업' AI 워크스테이션 설루션도 선보여…웹캠·모니터도 출시 엘리트북 1040 [H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휴렛팩커드(HP)가 올해 하이브리드(혼합형) 업무에 특화한 인공지능(AI) 퍼스널 컴퓨터(PC) 라인업을 출시한다. HP는 7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파트너 행사 '앰플리파이 파트너 콘퍼런스'(APC)를 열어 퍼스널시스템 부문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엘리트·프로 시리즈 랩톱 11세대와 데스크톱 8세대·9세대 제품군은 인텔 AI PC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또는 AMD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모두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그리고 AI 연산을 전담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프로세서다. 회사는 이 중 최상위 제품인 엘리트북 1040을 '미녀와 야수'에 비유하면서 성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그래픽 성능은 전 세대보다 80% 향상됐으며, AI를 활용한 동영상 편집 속도는 두 배 넘게 빨라졌다. AI 협업 도구를 활용할 때 전력 소모도 38% 줄였다. PC 성능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센스' 기능으로 쿨러 소음도 20㏈로 기존 대비 40% 감소했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21시간으로 늘렸다. 바이오스(BIOS)와 펌웨어를 복구하는 '종단 간 보안 컨트롤러 설루션'도 강화해 악성 소프트웨어는 물론, 양자 컴퓨터의 사이버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디스플레이는 '대세 비율'인 16:10을 따랐으며, 무게도 1.18㎏에 불과하다고 HP는 소개했다. 키보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단축키가 들어갔으며, 2022년 인수한 음향 기기업체 '폴리'의 음원 조율 기술을 도입해 마이크와 비디오 경험 향상에도 공을 들였다 엘리트북 1040 [촬영 오규진] HP는 워크스테이션 'Z by HP' 신규 랩톱 4종도 이날 선보였다. 워크스테이션은 과학기술 연산과 공학 설계, 통계 처리, 금융 자료 분석, 컴퓨터 그래픽 등에 주로 쓰이는 전문가용 컴퓨터를 뜻한다. 대표 모델 Z북 퓨리 G11은 인텔 14세대 코어 HX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RTX 5000 Ada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 회사는 8K 화질의 동영상 편집과 3차원(3D) 렌더링, 시각특수효과(VFX), AI 모델 조정 및 실행에 특화했고, 최적화된 효율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HP는 과학기술 연산 등에 쓰이는 워크스테이션 설루션 'Z by HP AI 스튜디오'에 엔비디아의 GPU 클라우드(NGC)의 데이터와 사전 훈련 모델을 연계했다. 워크스테이션의 사내 구축(온프레미스) 환경에 클라우드를 더하면서 데이터 과학과 AI 연산을 더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P Z북 퓨리 G11 [H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도 HP는 이번 행사에서 화상 회의에 특화된 웹카메라 설루션 폴리 스튜디오 E360·E60·V52와 HP 시리즈 7 프로 모니터, 무선 키보드 등을 소개했다. 알렉스 조 HP 퍼스널시스템 부문 사장은 "AI의 힘을 이용해 모든 (기업) 조직에서 야심 차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acdc@yna.co.kr 비디오바 웹카메라 설루션 폴리 스튜디오 V52 [H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YS와 65년 고락 '내조 9단'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 인텔 겔싱어 CEO "AI, 인류 진보의 모든 영역에서 역할" HP 파트너 행사서 "폼팩터·사용자 경험 혁신" 예상…퀄컴·MS·구글 CEO도 참석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팻 겔싱어 인텔 CEO [촬영 오규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팻 갤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인류가 진보하는 데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겔싱어 CEO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에서 열린 휴렛팩커드(HP)의 파트너 행사 '앰플리파이 파트너 콘퍼런스'(APC)에 연사로 나와 "인터넷이 등장하며 모든 것이 연결됐듯 모든 곳에 AI가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세대 AI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소비자용 랩톱 스펙터를 들고 등장한 겔싱어 CEO는 2003년 '센트리노' 프로세서 도입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와이파이(Wi-Fi) 기술이 등장한 첫 3년 동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센트리노가 변화의 동력이 됐고, 그 결과 (휴대성이 높은) 랩톱 비중이 80%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짚었다. 이어 "1874년 개발된 쿼티 키보드는 아직 컴퓨터의 폼팩터를 정의하고 있고,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도 그대로"라면서 "음성·텍스트 변환(STT)을 통해 사용자 경험이 새로 정의되고, 폼팩터 혁신도 일어나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재미있는 시간이 펼쳐질 것이다. 첫 번째 AI PC가 시장에 등장하게 된다"면서 "앞으로 10년 동안 혁신적인 폼팩터가 등장하고, 다양한 적용 사례가 눈앞에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촬영 오규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도 "AI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가져오는 컴퓨팅의 새로운 개념"으로 진단했다. 그는 "몇몇 사용 사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개발자들이 어떤 놀라운 사례를 만들어낼지 모른다는 점이 흥미롭다"면서 신경망 처리장치(NPU)가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전반에 도입될 것으로 봤다. 행사를 주최한 HP도 AI를 '변화의 촉매제'로 정의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CEO는 기조연설에서 1982년 미국 주간지 타임이 컴퓨터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사례를 짚으며 "웹과 클라우드 등의 등장이 엄청난 성장을 가져왔고, 이제 유사한 형태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AI를 도입하며 PC와 프린터, 업무 도구 시장에 고객 20억 명을 추가로 유치하고 7천250억 달러(약 966조 원) 상당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이 중에서 10%도 가져오지 못한 상태다. 상당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PC는 (클라우드 대비) 다섯 배 빠른 속도로,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업무공간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가져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 "프린터에도 AI를 적용해 인쇄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프린팅을 하기 전에 결과물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 [촬영 오규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도 화상으로 참석해 AI가 바꿀 컴퓨팅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 세계 90개국 협력사, 공급망 등 약 1천500곳에서 2천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HP는 이 자리에서 파트너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acdc@yna.co.kr 엔리케 로레스 HP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MS CEO [촬영 오규진]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 [MWC] 안경, 이어폰에 저울까지 AI 내장…'온디바이스 시대' 성큼 퀄컴·미디어텍·인텔 등 반도체회사들 주도…딥엑스, LLM 탑재 AI칩 개발 MWC 2024 퀄컴 부스 [촬영 강건택] (바르셀로나=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진짜 주인공이 모바일이 아닌 인공지능(AI)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 세계 2천400여개 기업이 차린 개별 전시관에서 AI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야말로 모든 산업, 모든 기업이 어떤 식으로든 AI 기술을 받아들여 새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그중에서도 온디바이스 AI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큰 물결이 됐다는 사실이 29일(현지 시각) 막을 내린 올해 MWC에서 확인됐다. 온디바이스 AI란 기기 안에 AI가 탑재돼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가리킨다.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정보 보안에도 강점이 있다. 최근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개인용 AI 노트북 제품군의 잇따른 출시가 물꼬를 텄다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AI나 반도체와는 무관했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온디바이스 AI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음을 이번 행사에서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런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한 축은 AI 반도체 기업들이다. MWC 2024 퀄컴 부스에 전시된 메타-레이밴 스마트 안경 [촬영 강건택] 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린 비아의 퀄컴 부스는 '온디바이스 AI'라는 테마로 자사 AI 반도체를 탑재한 제조사별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전시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과시했다. 심지어 일반 안경과 똑같이 생긴 메타-레이밴 스마트 안경, '보스' 브랜드의 헤드폰과 이어폰조차 퀄컴의 최신 칩을 탑재해 AI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스냅드래곤 AR1 1세대 칩을 장착한 스마트 안경을 쓰고 손가락으로 안경다리 부분을 쓸어올리니 노래가 재생됐다. 별도의 이어폰을 쓰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헤이 메타, 무슨 노래야?"라고 물어보니 AI가 해당 곡의 분위기를 묘사하면서 '록 음악'이라는 답을 내놨다. 퀄컴의 두르가 말라디 수석부사장은 MWC 개막을 맞아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8 3세대, PC용 스냅드래곤X 엘리트 등을 통해 온디바이스 AI의 상업화를 대규모로 촉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MWC에서 처음으로 실물을 공개한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에도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R&D(연구개발) 단계라 나중에 말씀드릴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대만 반도체 회사 미디어텍 역시 올해 MWC에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라는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자사 7세대 AI 프로세서를 활용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소개했다. AI반도체 팹리스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촬영 강건택] 앞으로 온디바이스 AI의 확장 속도는 일반의 상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MWC 전시장에서 만난 국산 AI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팹리스)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I 칩이 건설, 기계, 서빙 로봇, CCTV,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며 "저울을 만드는 회사가 찾아와 저희도 놀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식료품점 계산대를 무인화하려면 카메라를 부착한 저울에 무슨 농산물을 올리는지 구분해야 하는데 '온디바이스 AI 저울'을 구현하면 자동으로 정확한 가격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제가 생각하지 못한 시장에도 (온디바이스 AI가) 다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에는 고객이 한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딥엑스는 내년에 경량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2세대 AI 반도체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소개했다. 온디바이스 AI는 개인용 노트북을 넘어 비즈니스용 PC로도 폭을 넓히고 있다. 인텔은 이번 MWC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 '인텔 V프로'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용 AI PC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온디바이스 AI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은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만으로는 처리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데다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과 전력 소모 등의 문제가 작지 않다는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딥엑스 김 대표는 "AI를 상용화하려면 결국 디바이스 안에 넣을 필요가 있다"면서 "온디바이스 AI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는 프라이버시, 두 번째는 가격 문제"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비용이 많이 들고 전력 소모가 큰 데다 사고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 삼성증권[016360]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체 PC의 60%, 전체 스마트폰의 30%가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MWC 2024 미디어텍 부스 [촬영 강건택] firstcircle@yna.co.kr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오타니 결혼에 일본도 '깜짝'…정규 방송 중단하고 속보 SUV가 길건너던 70대·차량 9대 들이받아…1명 사망·13명 부상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트럭운전자 심정지로 숨져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롯데 나균안 측 "배우자 폭행 사실무근…외도 사실 없어" 재확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3년 동안 9차례 사고 낸 버스기사 '고의사고' 혐의 무죄 쪽지로 '집단 커닝' 한림대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 "올해는 AI PC 원년"…인텔 코어 울트라 탑재 노트북 한자리에(종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된 노트북 공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린 인텔 'AI 에브리웨어(Everywhere)' 쇼케이스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다. 인텔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텔의 AI PC 전략 및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11종을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PC 플랫폼이다. 2024.2.19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인텔이 '인공지능(AI) PC' 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자사 최신 프로세서로 무장한 최신 노트북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인텔은 19일 서울 성동구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쇼케이스를 열어 AI PC 전략을 공개하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 12종을 선보였다. 어디서나 AI 설루션 구현을 지원한다는 'AI 에브리웨어' 비전을 발표한 인텔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클라이언트용 온칩 AI 가속기를 탑재한 인텔 코어 울트라를 출시한 바 있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인텔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7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을 선보이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생성하고 음악을 작곡하는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미지 편집 앱 김프(Gimp)에서 인텔의 오픈소스 AI 소프트웨어 최적화 툴 오픈비노를 이용한 플러그인, 사운드 편집 앱 오다시티(Audacity)에서 오픈비노를 이용한 플러그인 등이 예시됐다. 인텔 코어 울트라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린 인텔 'AI 에브리웨어(Everywhere)' 쇼케이스에서 관계자가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인텔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텔의 AI PC 전략 및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11종을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PC 플랫폼이다. 2024.2.19 jin90@yna.co.kr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인텔은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AI를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 PC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닌 PC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이 될 것이고, 2024년은 AI PC의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성능이 전작 대비 8%, 경쟁사(AMD) 제품 대비 11% 각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측정됐다고 소개한 최 상무는 "온디바이스 활성화 전략으로 AI 탑재 PC를 올해 4천만대, 내년 6천만대를 각각 보급할 예정"이라며 총 1억대의 AI PC 공급 계획을 재확인했다. '온디바이스 AI의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는 "전기, 통신에 이어 AI는 인류 문명을 위한 세 번째 핵심 인프라"라며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할 수 있는 기기로는 모바일보다 PC가 유리하다"고 내다봤다. 인텔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AI PC 위크'를 진행해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팝업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AI로 표현하는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AI가 그린 이미지와 AI가 작곡한 음악 감상, AI 포토존 등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AI 특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층 체험존에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7개사 노트북 12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인기 IT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최신 노트북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firstcircle@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 [위클리 스마트] '플래그십 재진입' 삼성 엑시노스, 부활의 기지개 켜나 '엑시노스 탑재' S24 기본형·플러스 비중 47% 갤럭시 S24 시리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시리즈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절치부심 끝에 2년 만에 돌아온 '엑시노스 2400'이 인공지능(AI) 기능과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엑시노스 2400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보유한 최첨단 시스템반도체(SoC) 기술을 집대성한 모바일 프로세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갤럭시 S24 시리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 판매부터 15일까지 엑시노스 2400을 탑재한 갤럭시 S24 기본형과 플러스의 합산 국내 판매 비중은 갤럭시 S24 시리즈 전체의 47%로 나타났다. 지난달 19∼25일 이뤄진 사전 예약에서는 갤럭시 S24 기본형과 플러스가 각각 19%와 21%로 집계됐는데, 본 판매 이후 비중이 약 7% 포인트 오른 셈이다. 공시지원금 상승 등 다양한 요소도 작용했지만 최소한 엑시노스 칩의 안정성이 문제되지 않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S24 플러스의 중앙처리장치(CPU) 벤치마크 점수는 성능 측정 사이트 긱벤치 기준 싱글코어 2천203점, 멀티코어 7천165점으로,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포 갤럭시와 비교했을 때 싱글코어 점수에서는 약 2% 뒤지지만, 멀티코어 점수에서는 약 2.4% 앞선다. 그래픽 성능을 나타내는 오픈CL 점수는 1만5천943점으로 스냅드래곤보다 오히려 13.3%가량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갤럭시 S24 플러스 벤치마크 스코어 [긱벤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상에 와닿는 기능을 사용하는 데도 걸림돌이 없었다. 기자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양방향 순차 통화 통역 '실시간 통역', 문자 번역 서비스 '챗 어시스트' 등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할 때 울트라 모델과 사용 경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호요버스의 '원신' 같은 게임을 2∼3시간 즐겨도 화면 끊김 등은 나타나지 않았고, 과열 현상이나 스로틀링(과열 방지를 위해 성능을 제한하는 기능)도 없었다. 고사양 기능을 쓸 때 배터리 닳는 속도가 스냅드래곤8 3세대 탑재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점이 유일한 '옥에 티'였다. 이를 반영하듯 갤럭시 S24·S24 플러스의 출시 초기 소비자 만족도는 각각 91%와 84%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물론 엑시노스 2400 탑재 모델이 나온 지 이제 한 달밖에 안 된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일부 사용자들은 4세대 이동통신(4G) 웹 브라우징 시간과 통화 시간이 전작 대비 줄어들었다면서, 엑시노스 모뎀의 최적화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샘모바일 등 해외 IT 관련 매체들은 4세대 이동통신과 5세대 이동통신(5G), 와이파이 연결에 문제는 없으며, 통화 품질이나 신호 수신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전력 대비 성능 비율(전성비) 등 스냅드래곤8 시리즈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엑시노스 칩 자체의 성능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4는 이미 플래그십 레벨의 스마트폰"이라면서 "일부 헤비 유저들처럼 제품을 박살 낼 정도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따른) 큰 성능 차이는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acdc@yna.co.kr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스캠 코인' 의혹 업체관계자, 경찰 고위직 접촉 논란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해고되자 동료들 스토킹…끝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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