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마테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아르템 영입아텀 '빈 곳을 찾아서'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경기. 한국전력 아텀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18.11.1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부상으로 이탈한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을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19일 키 203㎝, 체중 91㎏의 아르템 수쉬코(등록명 아르템·러시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르템은 2019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주로 중동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에는 '아텀'이라는 등록명으로 한국전력에서 뛴 경험이 있다. 다만 당시 복부 부상으로 5경기 19세트 70득점에 그쳤다. 아르템은 "한국에서 다시 배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팀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아르템은 높은 전술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팀 전술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마테이를 향해선 "우수한 기량으로 팀 성적에 기여했지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빠른 회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테이는 이달 8일까지 26경기를 뛰며 득점 4위(669점), 서브 4위(세트당 0.39개), 오픈 공격 4위(성공률 46.37%)를 달리는 등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카드는 마테이가 빠진 뒤 2승 1패로 선전했지만, 연승 행진을 달린 대한항공에 승점 2 차이로 선두 자리를 뺏겼다. 공격 시도하는 마테이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 우리카드 마테이가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3.12.20 onodol@yna.co.kr bingo@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프로배구 1위 현대건설, 6위 도로공사에 신승…최악은 막았다(종합)남자부 1위 대한항공은 2위 우리카드에 극적인 역전승…5연승 행진 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하락세를 타던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힘겹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6위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2(19-25 25-22 22-25 25-19 16-14)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22승 7패 승점 67을 기록하면서 2위 흥국생명(23승 6패 승점 64)과 격차를 승점 3 차이로 벌렸다. 현대건설의 최근 팀 분위기는 암울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1월에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2월 이후 펼친 3경기에선 1승 2패를 거뒀다. 이날 경기도 쉽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약체로 꼽히는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고전했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손쉽게 내준 뒤 2세트를 잡아내 동률을 만들었고, 다시 3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선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와 정지윤의 활약으로 힘겹게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는 치열했다. 현대건설은 11-8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양효진이 엉뚱한 곳으로 밀어넣기 공격을 하는 큰 실수를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현대건설은 13-12에서 다시 뼈아픈 범실을 기록했다. 높게 넘어온 공을 이다현과 모마가 우물쭈물하다 받지 못해 동점을 허용했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현대건설은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13-13에서 쳐내기 공격으로 천금 같은 득점을 기록했고, 14-14에선 정지윤이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하며 앞서갔다. 그리고 15-14에서 이다현이 상대 팀 배유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모마는 28득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24점, 정지윤은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는 무려 37점을 올리는 등 공격을 도맡았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1위 대한항공이 2위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2(26-28 23-25 25-19 25-17 15-12)로 승리하며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5연승을 달리면서 19승 11패 승점 58로 2위 우리카드(19승 10패 승점 56)와 격차를 승점 2 차이로 벌렸다. 우리카드는 1위 탈환 기회를 아쉽게 놓쳤고 4연승 행진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1,2세트를 내줬으나 한선수 대신 세터 유광우를 투입한 3,4세트를 잡아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경기는 접전으로 이어졌고, 대한항공은 13-12에서 상대 팀 세터 한태준의 범실로 천금 같은 점수를 얻으며 승부를 갈랐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과 정한용은 각각 21점씩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cycle@yna.co.kr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프로배구 정관장, 3위로 점프…페퍼는 속절없는 22연패(종합)남자부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3-0' 승리로 '3연패' 끊고 '3위' 복귀 기뻐하는 이소영과 메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6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정관장의 경기. 정관장 이소영(오른쪽)과 메가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4.2.16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22연패 늪에 몰아넣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정관장은 16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1(25-13 18-25 25-19 25-15)로 눌렀다. 정관장은 15승 14패 승점 47로 GS칼텍스(16승 12패 승점 45)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 및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22연패로 늘렸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IBK기업은행에 패하면서 여자부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깼고 이날도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 3연패를 더하면 남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패(25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5연패를 더하면 남자부 통산 최다 연패(27패) 기록을 따라잡는다. 페퍼저축은행 22연패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6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정관장의 경기 4세트에서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실점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최다 연패 기록을 22연패로 늘렸다. 2024.2.16 iso64@yna.co.kr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와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12점을 합작하면서 손쉽게 1세트를 가져왔다. 그러나 2세트에서 상대 팀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제대로 막지 못하면서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의 상승세 속에 정관장은 3세트에서도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는 일순간에 정관장 쪽으로 기울어졌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은 3세트 막판 시소게임이 이어지자 긴장감을 이겨내지 못한 듯 스스로 주저앉았다. 정관장은 17-17에서 랠리 끝에 지아의 공격으로 한 점을 앞서갔고, 김세인의 서브를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두 점 차로 앞섰다. 정관장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팀 수비 문제로 공격권이 넘어오자 박은진이 과감한 직접 강타로 추가 득점했다. 분위기는 완전히 정관장으로 넘어갔다. 정관장은 이후 점수 차를 벌리며 3세트를 가져갔고, 분위기를 4세트에도 이어갔다. 정관장은 4세트 초반 3-0으로 달아나면서 페퍼저축은행의 추격 의지에 소금을 뿌렸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은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하고 승점 3점을 헌납했다. 정관장 지아는 27점, 이소영은 16점, 메가는 15점으로 활약했다. 기뻐하는 타이스(왼쪽)와 임성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0(25-22 25-20 25-23)으로 완파해 3연패 사슬을 끊고 중위권 싸움을 다시 혼전으로 몰아넣었다. 한국전력은 15승 14패 승점 44를 기록해 5위에서 3위 자리로 단숨에 점프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16승 13패 승점 42로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프로배구 남자부는 3위 한국전력부터 6위 현대캐피탈(13승 16패 승점 40)까지 승점 4 안에서 촘촘하게 경쟁하고 있다. 타이스는 공격 성공률 58.06%로 19점을 책임졌고, 서재덕 역시 공격 성공률 62.50%로 17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쌍끌이했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에게 너무 많은 공격 기회가 집중된 것이 아쉬웠다. 요스바니는 공격 성공률 47.50%에 그쳤고 범실도 양 팀 최다인 11개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탁구게이트' 손흥민·이강인, 3월 태극마크 달 수 있을까 尹에 고함친 카이스트 졸업생 끌려나가…대통령실 "적법한 집행"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폴 매카트니, 50여년전 잃은 베이스기타 찾았다…"80억원 이상" 2억명 구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연 수입 9천억원…부자 아냐" '19년간 미제' 연쇄성폭행범, DNA 대조로 출소 직전 덜미 빨간 제복에 색소폰 든 방탄소년단 RM…군악대 복무 근황 화제 "암투병 중에도 정치뉴스 멘트를…" 시사평론가 최영일씨 별세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윌로우 공백 지워야 하는 레이나…아본단자 감독 "방법 깨닫길""무릎 다친 윌로우, 최소 2주 공백"…레이나, 공격 부담 늘어나 공격하는 레이나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경기. 흥국생명 레이나가 공격하고 있다. 2024.2.15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아시아 쿼터 선수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가 올 시즌 제대로 시험대에 올랐다.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의 부상 공백으로 레이나가 맡아줘야 할 몫이 커져서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15일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2로 신승한 뒤 "윌로우가 최대한 빨리 돌아오길 바라지만 (공백기를) 최소 2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로우는 직전 경기인 지난 12일 현대건설전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을 떠받치던 '삼각 편대'의 한 축이 무너지면서 나머지 둘인 김연경과 레이나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김연경은 이미 리그 득점 5위(624점), 공격 성공률 2위(44.94%), 리시브 5위(42.55%)를 달리는 점을 고려하면 레이나가 분발해줘야 하는 몫이 더 큰 셈이다. 레이나는 주요 공수 지표에서 시간차 공격 성공률(5위·61.36%)에서만 톱 10에 진입했다. 공격하는 윌로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흥국생명 윌로우가 공격하고 있다. 2022.2.12 xanadu@yna.co.kr 이날 경기에서도 레이나의 숙제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윌로우의 빈자리를 메워야 했던 레이나는 팀에서 가장 높은 공격 점유율(38.16%)을 기록했다. 김연경은 31.88%였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노릇이었다. 23득점을 올린 레이나의 공격 성공률은 26.58%, 공격 효율은 3.80%에 그쳤다. 범실은 9개였고 블로킹을 9차례 내줬다. 특히 세트 점수 2-1이었던 4세트에서의 활약이 아쉬웠다. 공격 효율이 -12.00%였다. 이날 레이나가 5세트 14-12에서 마지막 득점에 성공한 뒤 눈물을 흘린 이유다. 레이나는 경기를 마치고 "윌로우가 없어 쉽지 않았다"면서 "저 때문에 4세트에 역전당한 느낌이 들어 분했다. 팀에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 득점 순간을 두고는 "'이 1점이 없으면 안 된다. 끝낼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떠올렸다. 레이나의 어려움을 잘 아는 아본단자 감독은 따뜻하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레이나는 1, 2세트에 너무 잘해줬고 후반부에 잘 안 풀렸다"면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레이나가 스스로 어떻게 딛고 극복할지 방법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이겼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경기.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2.15 soonseok02@yna.co.kr bingo@yna.co.kr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선두 탈환 노리는 여자배구 흥국생명, 윌로우 부상 악재공격하는 윌로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흥국생명 윌로우가 공격하고 있다. 2022.2.12 xanadu@yna.co.kr (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리그 1위 탈환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구단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윌로우는 지난 12일 현대건설전에서 수비를 하다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일단 오늘 한 경기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승점 62·22승 6패)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기면 현대건설(승점 65·21승 7패)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오른다. 올스타 휴식기까지만 해도 현대건설과 승점 8 차이였던 흥국생명은 윌로우가 합류하면서 4연승을 달리며 격차를 좁혔다. 윌로우가 최근 상승세 요인으로 꼽히던 터라 흥국생명으로서는 이번 부상이 뼈아프다. 윌로우는 지난 4경기 13세트에서 67점(공격 성공률 41.84%)을 올리며 김연경,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와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특유의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팀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도 감독과 동료들로부터 나왔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은 부상 이슈가 있어서 경기력이 조금 불안하다. 좋은 흐름을 완벽하게 이어가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오늘 투입되는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래야 경기가 잘 풀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끝까지 싸우는 정신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윌로우에 대해 "파이팅도 좋고 힘도 좋다. 성공적인 대체선수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연경과 윌로우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2.12 xanadu@yna.co.kr bingo@yna.co.kr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삶] 한국 대 스웨덴, 9 대 0…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자산가 행세는 기본, 교제 빌미로 돈 뜯는 '로맨스 스캠' 주의보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미스트롯2' 김태연 스승 서울대공원 국내 최고령 코끼리 사쿠라…하늘로 떠난 주인공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부인, 통영 자택서 별세
프로배구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을 이끌어온 후인정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남은 시즌 KB손해보험은 김학민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14일 KB손해보험은 후인정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결국 21연패'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 사상 최다 연패 新 '불명예'▲ 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결국 여자프로배구 사상 최다 연패라는 명예롭지 않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페퍼저축은행은 1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
아시안컵 없는 설 연휴에 뭐 보지?유럽파 태극전사, 소속팀 복귀해 리그 경기 출전 예정 실내스포츠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는 치열한 순위 경쟁 계속 수영 황선우와 높이뛰기 우상혁도 출격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서 요르단에 패해 탈락하면서 아쉽게 설 연휴에 기대했던 결승전은 볼 수 없게
풍성한 설 명절…아시안컵축구는 없지만 그래도 '스포츠와 함께'소속팀 복귀하는 해외파 축구 선수들, 주말 경기부터 곧바로 뛸까 농구·배구 등 순위 경쟁…황선우·우상혁은 외국서 승전보 기대 모든 걸 쏟아부어서 더 아쉬웠던 승부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프로배구 1위 우리카드 ‘승점 50’ 안착, 한국전력에 완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잡고 가장 먼저 승점 50 고지를 밟으며 1위 굳히기에 청신호를 켰다. 우리카드는 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 경
흥국생명, 옐레나와 결별...MLB '레전드' 랜디 존슨 딸 윌로우 존슨 영입[스포츠W 임재훈 기자] 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우승을 위해 최근 부진에 빠져있던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와 결별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옐레나와 계약을 마무
프로배구 한국전력,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 격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새해 첫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격침시켰다. 한국전력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 V리그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대한항공, 크리스마스 유니폼 입고 OK 완파…홈팬들에 성탄 선물크리스마스 유니폼 입은 대한항공 (서울=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입은 대한항공 선수들이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산타 복장을 했다. [한국배구
프로배구 아시안쿼터 대상국, 차기 시즌부터 '10개국→65개국' 확대▲ 정관장 소속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 메가왓티 퍼티위(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프로배구 선수 수급과 관련, 아시안쿼터 대상국이 현행 10개국에서 차기 시즌인 2024-2025시즌부터 65개국으로 확대된다. 한국배구연맹(KOVO)
'찬란한 장충의 봄을 향해' 우리카드, 성적도 흥행도 일등프로배구 남자부 1위 달리며 관중 동원도 1위 우리카드 승!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승리한 우리카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11.9 pdj6635@yna.co.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 슬로베니아에서 '단기 배구 유학'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23)이 유럽 슬로베니아에서 '단기 배구 유학'을 한다. 송민근은 지난 3일 슬로베니아로 떠나 슬로베니아 ACH
우승 후보 1순위는 흥국생명…5개 팀 '흥국 챔프전 진출' 점쳐'디펜딩 챔프' 도로공사는 3표…전력 알차게 보강한 IBK는 '다크호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참석
피해자들은 법적대응 선포...이다영은 "ME TOO", 김연경 측 "시즌 전 공식 입장"(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선 배구선수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이 또 다시 SNS 저격 문구를 올렸다. 이다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ME TOO' 문구가 적힌 사진과
日 나고야에서 첫 담금질 마친 OK금융그룹, 다음은 오사카로 간다(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OK금융그룹이 나고야에서 성공적으로 전지훈련을 끝내고 장소를 옮긴다.OK금융그룹은 나고야에서 해외 전지훈련 1주차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오후 오사카로 이동했다고 전해왔다. 하루도 안되는 짧은 휴식을 취한 O
프로농구·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정관장'으로 팀명 변경정관장으로 팀명을 바꾼 안양KGC인삼공사 선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나란히 팀명을 변경했다. 정관장 스포츠단은 30일 "남자 프로농구단 팀명을 '정관장 레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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