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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Archives - 뉴스벨

#프로농구 (96 Posts)

  • 농구선수 김종규가 사생활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프로농구 선수 김종규가 사생활 폭로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 원주 DB, 홈 개막전서 시그니처 시투 진행…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단장 권순철)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삼성과 원주 홈 개막전(오후 2시)을 진행한다. 원주 DB의 홈 개막전은 식전행사에 앞서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야외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트럭과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야외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비보이 댄스팀 '저스트비크루'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 시투 및 하프타임 축하공연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 DB는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원주시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원주시를 상징할 수 있는 요소와 내용이 담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450만 원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수상작은 원주DB의 유니폼으로 제작돼 다가오는 시즌 홈/원정경기 1회씩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원주 DB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DB선수들과 팬들도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12월 완공 예정 218억 규모의 '이곳'? 14년 간 포기하지 않은 션의 꿈이 현실 되는 공간이라 두 눈이 커진다 '기부 천사' 가수 션이 14년 간 포기하지 않았던 꿈은 곧 현실로 이뤄진다. 션이 그토록 바라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션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며 "218억 규모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렇게 지어지고 있다"고 공사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루게릭요양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76병상 규모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이 진행됐다.션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14년 전 승일이와
  • 프로농구 대형 트레이드…소노·LG, 전성현·이재도 맞바꿔 프로농구서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양 소노는 4일 “창원 LG로부터 가드 이재도(33)를 영입하고, 포워드 전성현(33)을 내주는 일대일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빅딜은 차세대 에이스 가드 이정현(25)과 함께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줄 포인트 가드가 필요한 소노와 확실한 3점 슈터가 필요했던 창원 LG의 이해관계를 토대로 단행됐다.소노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과 돌파, 그리고 외곽슛이 장점인 리그 정상급 가드 이재도를 영입하면서 가드진의 뎁스를 두텁게 하고, 에이스 이정현의 군 입대 이후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됐…
  • 프로농구 스타 형제 허웅·허훈, KPA와 전속 계약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국내 프로농구 스타 형제 허웅(KCC)과 허훈(kt)이 스포츠 전문 키플레이어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1일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는 허웅, 허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PA 측은 "변호사와 공인 에이전트가 선수 계약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이미지 브랜딩부터 마케팅까지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비시즌,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매니지먼트로 두 선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두 형제는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기존의 적극적인 방송 활동에 더해 광고, 유튜브, 소셜 미디어 활동 등으로 스포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패션과 뷰티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웅과 허훈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감독의 아들이다. 허웅은 프로농구 2023-24시즌 챔피언전에서 MVP를 수상했으며 허훈은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다 득점(..
  • 프로당구 PBA 합류, 우리금융캐피탈의 각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우리금융캐피탈이 프로당구(PBA) 팀 리그를 창단하며 최고 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27일 프로당구협회(PBA)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PBA 투어 개최 및 팀리그 구단 창단식에 대한 협약식 및 선수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PBA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진 PBA 부총재를 비롯해 배상봉 와우매니지먼트 상무이사,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박강 경영전략본부 전무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캐피탈 소속이 되는 엄상필, 잔 차파크, 강민구, 스롱 피아비, 서한솔, 김민영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차기 시즌부터 PBA-LPBA투어 1개 대회를 개최하고 PBA 팀리그 팀을 창단, 팀리그에 합류한다. 팀명은 우리WON위비스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블루원엔젤스 팀을 인수해 팀원을 전원 보호선수..
  • '자유라지만...' 서울 삼성 유니폼 입는 이대성, 빈축 사는 선택 해외 도전에 나섰던 이대성(34)이 1년 만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L에 복귀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대성은 22일 KBL 센터에서 가진 입단 기자회견에서 “좋은 기회로 삼성에 입단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며 “한국가스공사 사무국과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많은 (농구)팬들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 중이라 바로 말씀 드리기 어려웠다. 협상 중 여러 변수도 있었다”며 "내 기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진정성 있는 오퍼는 없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대성은 2022-23시즌까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뛰면서 경기당 평균 18.1점을 기록, 2년 연속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차지했다. 2022-23시즌까지 가스공사에서 뛰었던 이대성은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장과 도전”이라는 가치를 앞세워 해외 리그 도전 의지를 밝혔고, 이대성의 의지를 존중한 가스공사는 대승적 차원에서 계약 미체결로 풀어줬다. 당시 가스공사 측은 이대성의 장기적 도전을 지지하면서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이대성은 2023년 FA 시장에서 보상 선수와 보상금 모두 필요로 하는 FA 신분이었다. 그러나 계약 미체결 신분이 된 후 이대성은 보상 선수와 보상금 없는 FA로 바뀌었다. 덕분에 아시아 쿼터로 일본 B리그에 진출한 이대성은 시호스즈 미카와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평균 7.2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약 없이 풀어주며 이대성의 장기적 도전을 생각했던 가스공사는 갑자기 국내 무대로 유턴해 서울 삼성과 계약을 마친 이대성과 관련해 어떤 보상도 받을 수 없는 입장에 놓였다. 지난 20일 한 발 늦게 이대성에게 계약을 제안했지만, 이미 삼성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뒤였다. 이를 놓고 이대성은 "진정성 있는 오퍼는 없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가슴을 칠 상황이지만, 법적으로는 이대성과 삼성 계약에 문제가 없다. 프로농구 최초로 3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삼성은 이대성 영입으로 기대치가 높아졌다. 하지만 농구팬들은 "선택은 자유라지만 모양새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구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이대성과 삼성 계약은 프로농구 FA 제도 등에도 영향을 미칠 큰 사례가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방신실 알렸던 E1 채리티 오픈, 대회 2연패?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흥행 주도하는 한화, 원정서도 관중 동원력 으뜸 ‘일본 아닌 한국 선택’ 유도 허미미, 세계 최강자 꺾고 금메달
  • 이대성 “가스공사에 도의적 책임, 삼성서 PG 약속”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이대성(34)이 전 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대성은 삼성을 택한 이유에 대해 원하는 포지션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대성은 22일 서울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 삼성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일이 커져 죄송하다"며 "가스공사와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프로농구 최고 선수 중 하나였던 이대성은 2022~2023시즌 가스공사에서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올스타 팬 투표 2위의 기록을 남긴 뒤 재계약하지 않고 해외 진출을 택했다. 당시 가스공사는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상당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대성을 계약 미체결 신분으로 남겨줬다. 하지만 해외로 나갔던 이대성이 1년 만에 KBL로 돌아오면서 가스공사가 아닌 삼성을 택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대성은 이날 삼성과 계약 기간..
  •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성장하겠다”며 일본으로 떠났던 이대성(34)이 1년 만에 KBL 무대로 돌아온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21일 “자유계약선수(FA)로 이대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 능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보수 총액 6억원(연봉 4억2000만원·인센티브 1억8000만원)에 2년 계약이다. 프로농구 최초로 3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쳤던 서울 삼성은 이대성 영입으로 기대치가 높아졌다. 이대성은 2022-23시즌까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뛰면서 경기당 평균 18.1점을 기록, 2년 연속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에서는 정규리그 평균 7.2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FA 자격을 얻은 이대성은 같은 해 7월, 아시아쿼터 신분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호스즈 미카와로 이적했다. “성장을 위해 도전하겠다”는 이대성의 의지를 지지하기로 한 한국가스공사는 대승적 차원에서 무보상 선수로 이대성의 일본 이적을 허락했다. 그러나 1년 만에 돌아와 서울 삼성과 계약, 이대성의 해외 진출을 도왔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보상금 한 푼 받지 못하고 FA 대어를 빼앗긴 셈이 됐다. 일부 농구팬들은 “계약은 자유지만 싸늘한 시선은 거두기 어렵다”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부산광역시, 부산 KCC 홈구장 ‘대대적 개선’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FA는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3억 5000만원 포워드 최승욱과도 4년 FA 계약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창단 첫 FA가 탄생했다. 소노는 16일 “포워드 정희재와 계약 기간 4년에 첫해 보수 3억 5천만 원(인센티브 7천만 원 포함) FA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희재는 2012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통산 444경기, 8231분을 출장하며 2188득점과 1042개의 리바운드, 34.8%의 높은 3점 성공률을 보인 베테랑 포워드다. 2023-24시즌에는 전 소속팀(창원 LG)의 부주장으로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책임감과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 정규리그 준우승과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얻는데 큰 힘을 보태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소노 김승기 감독은 “정희재처럼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포워드는 여러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중요한 요소마다 3점슛을 한방씩 터트려주며, 빅맨 또는 용병과의 골밑 싸움이나 로테이션 수비에 능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즌 구상에도 꼭 필요한 선수”라고 영입 이유를 말했다. 정희재는 구단을 통해 “좋은 제안을 해준 소노에 감사드린다.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봄 농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 내 고참으로서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춰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를 성장시켜 주고 지금의 정희재가 있도록 해준 LG 구단과 창원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한 소노는 정희재와 계약 발표에 이어 또 다른 영입 소식을 전했다. 소노는 3&D 자원으로 인기가 많은 포워드 최승욱(30)과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4억 원(인센티브 1억 원 포함)에 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승욱은 193cm의 82kg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발을 활용하여 가드부터 포워드 수비가 가능한 플레이어다. 2014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최승욱은 2번의 FA를 경험하며 10시즌 동안 통산 385경기 5674분을 뛰며 1331득점과 60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 23분 50초, 5.9득점, 3.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지난 시즌에는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분 34초 동안 득점 3.9점, 리바운드 1.4개를 기록, 핵심 백업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정규리그 MVP 알바노, 원주 DB와 2년 더 부산광역시, 부산 KCC 홈구장 ‘대대적 개선’ ‘13년 만에’ 슈퍼팀 부산 KCC, 짜릿한 반전으로 우승…MVP 허웅 ‘국보센터’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유럽리그 도전
  • 2023-2024 프로농구, 관중 22%·입장수입 33% 증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관중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약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대비 총 관중 22%, 총 입장수입은 33% 급증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총 입장 관중은 83만6914명(정규 73만8420명, 플레이오프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68만7303명) 대비 22% 증가하며 코로나19 직전 시즌인 2018-2019시즌(86만8567명)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입장 수입은 총 114억 원으로 지난 시즌(약 86억 원) 대비 33% 증가하며 사상 첫 100억 원 돌파와 더불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크게 넘어서며 약 3년동안 위축됐던 관중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정규경기에 이어 진행된 '봄의 잔치' 플레이오프에서도 관중 증가세는 계속됐다. 플레이오프 관중은 총 9만8494명으로 지난 시즌(8만7731명)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수원 KT와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은 1차전부터 5차전까지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총 3만251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평균 관중은 6502명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5294명) 대비 23% 증가했다. 부산에서 열린 3차전에는 총 1만493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11-2012시즌 이후 12년만에 1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서 진행된 4차전 역시 1만1217명이 경기장을 찾아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입장 수입은 1억2224만3000원을 기록하며 KBL이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도입한 2020-2021시즌 이후 한경기 단일권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관중 수준을 회복하고 역대 최다 입장 수입을 달성한 데에는 KBL과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타겟 마케팅도 한몫했다. KBL과 각 구단은 회원 각각에게 맞는 맞춤 혜택을 제공, 관중 수와 입장 수입 증가는 물론이고 유료관중수 22% 증가, 재구매율도 37% 증가했다. 객단가 또한 평균 1만3716원으로 지난 시즌 1만2566원 대비9% 증가했다. 또한, KBL 자체 MD 개발도 큰 성과를 거뒀다. KBL의 캐릭터인 'KBL 프렌즈' 중 공아지 인형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MD 상품 최초로 프리오더를 진행했고, 총 65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공아지 인형을 포함한 KBL 자체 MD 매출은 약 3.6억을 달성하며 지난 시즌(1.6억) 대비 125% 증가했다. 이밖에 '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과 협업해 진행된 공아지 인형은 약 1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무인 사진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을 통해 올스타전 선수단 및 각 구단 전용 프레임을 도입하는 등 약 9000만 원 매출을 올렸다. '대원미디어'와 함께 출시한 KBL 카드팩은 전국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50만 팩 이상이 유통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KBL은 프로농구 중흥과 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CC 허웅 vs kt 허훈 대결, 프로농구 챔프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형과 아우가 외나무다리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의 허웅과 수원 kt 허훈이 자존심을 걸고 필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따. 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부터 시작되는 챔프전을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창진 KCC 감독은 "KCC는 과감한 투자로 좋은 팀을 만들었다"며 "농구 팬을 위해 KCC가 우승해야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kt호를 이끄는 송영진 감독은 "선수 시절 함께한 전 감독님과 챔프전에 와서 영광스럽다"며 "어렵게 올라온 만큼 챔피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는 허웅, 라건아, 송교창, 최준용, 이승현 등 국가대표 스타플레이어들이 다수 포진한 팀이다. 정규리그에서는 다소 삐걱거리며 5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뒤 서울SK와 원주DB를 격파하고 13년 만에 챔프전 무대..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 25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L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25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와 CCO 마크 피셔가 방문하여 EASL 출전을 환영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중계되며 SPOTV NOW, 아프리카TV, 에이닷, 스포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5일부터 시작…'DB-KCC' 'LG-KT' 격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앞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정규경기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가 맞붙으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맞대결 1차전은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통산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다. 봄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27일 정규경기 순위가 높은 팀의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4강 플레이오프 경기는 평일(월-금)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픈 미디어데이 개최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픈 미디어데이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DB 김주성 감독, 강상재, LG 조상현 감독, 양홍석, KT 송영진 감독, 허훈, SK 전희철 감독, 오재현, KCC 전창진, 허웅,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이우석이 참석하고 있다. 2024.04.02.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ST포토] 프로농구 시상식 올해의 수상자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4.0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MVP는 필리핀 출신 알바노…강상재·이정현 제치고 '코리안 드림' 이뤘다 [스포티비뉴스=강남, 맹봉주 기자] 역시 가장 기대를 모은 건 MVP(최우수선수)의 향방이었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1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 최고의 별, 국내선수 MVP는 이선 알바노(원주 DB)에게 돌아갔다. 알바노는 필리핀 출신으로 지난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로 합류한 선수다. 프로농구 역사상 한국이 아닌 국적의 선수가 국내선수 MVP에 오른 건 알바노가 처음이다. 국내선수 MVP 투표는 국내선수와 아시아 쿼터로 온 선수까지 합쳐서
  •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됐다…SK, LG 11연승 저지 SK 송창용이 LG를 저지하며 4위를 차지했다. SK는 82-62로 크게 이기며 정규리그 4위가 확정됐다. 플레이오프 대진이 짜였고, SK와 KCC가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정관장은 kt를 83-81로 물리치며 4연패를 끊었다.
  •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오는 4월 2일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본격적인 봄 농구에 앞서 불꽃튀는 신경전이 펼쳐질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KBL은 4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본 행사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KBL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정된 사전 팬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원주 DB는 김주성 감독과 강상재, 창원 LG는 조상현 감독과 양홍석, 수원 KT는 송영진 감독과 허훈, 서울 SK는 전희철 감독과 오재현, 부산 KCC는 전창진 감독과 허웅, 울산 현대모비스는 조동현 감독과 이우석이 참여한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SPOTV에서 생방송 되며 SPOTV NOW, 아프리카 TV, 에이닷, 스포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국내 샐러리캡, 다음 시즌 1억원 증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관중과 입장 수입이 늘어나며 프로농구 구단들의 씀씀이도 커질 수 있게 됐다. 25일 한국농구연맹(KBL)은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6차 이사회를 열고 2024-2025시즌 샐러리캡과 연고지명 선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관심을 모은 샐러리캡의 경우 증가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음 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28억원에서 1억원 늘어난 29억원이 된다. 이에 대해 KBL은 "5라운드 기준으로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 24%, 입장 수입 37% 증가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샐러리캡은 세후 기준 19만5000 달러, 2025-2026시즌에는 23만5000 달러로 증가하게 된다. 이날 이사회는 연고지명 선수 제도와 관련해서도 논의했다. 결론은 대학에 진학한 연고 선수의 프로 계약 시기는 구단과 선수 간 자율 협의를 통해 정해 나간다. 아시아쿼터 선수 국적 역시 현재 일본과 필리핀에서 확대하기로 했으며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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