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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Archives - Page 40 of 168 - 뉴스벨

#프로그램 (3351 Posts)

  • 한일중, CMIM 납입자본 방식 전환 이점에 합의 한국·일본·중국은 3일(현지시각)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납입자본 방식으로 재원 조달 구조를 전환하는 것에 대한 이점에 합의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CMIM의 납입자본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회원국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CMIM은 지난 2010년 3월 아세안(ASEAN+3·한일중) 회원국 내 위기 발생 시 외화 유동성을 지원해 역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CMIM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납입자본 방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CMIM을 회원국의 대차대조표와 분리된 별도 재원으로 운영하면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은 낮추고 유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이날 CMIM의 납입자본 방식의 이점에 합의한다는 회원국 간 공동선언을 이끌어냈다. 합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구체적 재원 조달 모델 ▲납입자본금의 외환보유액 인정 방안 ▲거버넌스 구조 등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CMIM 내 신속금융 프로그램(RFF)을 신설하는 방안도 지지했다. 이는 자연재해 등 일시적 외부 충격에 따른 위기 해소를 위해 사전·사후 조건 없는 소규모·단기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한·일·중은 아세안+3 역내 경제가 투자·수출, 견조한 소비 지출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 위험 요인으로 ▲지정학적 갈등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 교역국의 성장 둔화 등의 대외 요인들이 외환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 회원국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정책 여력 회복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역내 긴축적 통화정책 유지, 성장 잠재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세계무역기구(WTO)를 근간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우며, 공정한 비차별적 규칙을 토대로 하는 다자간 무역 체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현근택 변호사 "이화영 아내 공범 여부 밝혀야"…'대북송금 재판기록 유출' 혐의
  • 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입소문 타고 주문 폭발 앳홈은 자사 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1, 2차 출고수량이 모두 품절되고 현재 3차 출고수량의 예약 구매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매회 출고수량은 각 3000세트다. 1차 출고수량은 올 1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품절됐으며, 2차 출고수량은 예약 구매 전환 후 길게는 2~3주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12일 만에 완판됐다. 현재 주문 시 30일 이후 발송되지만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어 3차 출고수량도 수일 내에 품절될 것으로 보인다. 톰 프로그램은 올 1월 출시 이후 집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광채 케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달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까지 진행하며 매출이 3월 대비 900%나 증가했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직업적으로 피부관리 니즈가 높은 연예인, 유튜버 등 유명인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KBS조이의 ‘뷰티유레카 시즌2’에 배우 소이현이 자주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으로 소개된 후 일명 ‘소이현 필름마스크’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톰 프로그램이 출시된 지 이제 넉 달밖에 안 된 브랜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비자 분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며 “다른 무엇보다 실제 효과를 체험한 사실적인 사용후기가 품절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 금리 인하 지연에 기댈 것은 실적…수출주 주목해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여전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김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출'이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출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6.63으로 전일 대비 0.26%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0.22% 내란 865.59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당분간 1분기 호실적 기록한 종목과 수출 회복에 따른 관련주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주를 주목해야 한다. 수출 회복세가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6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4억5000만달러로 11.3% 늘어나며, 3개월 연속..
  • BMW코리아미래재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전날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BMW코리아미래재단의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 임직원·공식 딜러사 테크니션 등이 자동차 산업 전반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올해부터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INI코리아 임직원도 새롭게 강연에 나선다. 예산전자공업고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신청했다. 이에 맞추어 독일 BMW 본사 교육과정을 거쳐 고전압 전문가(HVE) 자격을 획득한 김선혁 테크니션이 강연자로 나섰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 최강야구가 인생 바꿨다… 올해의 인생 역전 스토리, 최원호 반색 “기대 이상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황영묵(25·한화)은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가진 선수다. 충훈고를 졸업한 황영묵은 정작 고교 졸업 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만뒀고, 독립야구단에서 야구의 꿈을 이어 갔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야구를 포기할 수 없었다.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방망이와 글러브를 놓지 않은 황영묵에게 인생의 전기가 찾아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멤버로 합류하며 야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트라이아웃 끝에 극적으로 합류한 황영묵은 이후 프로 구단 스카우트
  • 동물원에서 결혼식 올려서 부케도 동물에게 준 대한 외국인 지금은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아빠로 더 유명한 샘 해밍턴. 호주 출신인 그는 러셀 크로우, 휴 잭맨, 크리스 헴스워스, 마고 로비 등을 발굴해낸 유명 캐스팅 디렉터이자 배우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접하게 되는데요. 2002년 한국에 온 후 SBS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것을 계기로 '스펀지', '부부 클리닉
  • 동아쏘시오홀딩스, 그룹 임직원 가족 초청 나들이 진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 초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행복한 몰입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 경영 실천,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오전부터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 경상북도 상주에서 즐기는 힐링캠프 ‘:D FAMILY CAMPING FESTIVAL(디 패밀리 캠핑 페스
  • KCC글라스, 임직원 건강 증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KCC글라스는 본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및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 요인이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상태로 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KCC글라스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질병 유소견자와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군인 본사 임직원이며 이외에도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년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첫 강연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 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참가자 18명이 모두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3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로 참여한 총 18명의 청년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HDC심포니기술교육장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건설기술 관련 실습 교육과 더불어 전문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진로 컨설팅을 받았다.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 한국주택환경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들은 이론과 실습수업 교육을 지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1기 수료생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에서 7..
  • 우리금융, 다문화 어린이 미술교육 참여 기관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트스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재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미술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와 자기표현 활동을 확대해 미술뿐만 아니라 언어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아트스쿨 수업을 받은 어린이들의 창작물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교육 성장지표 분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성장했는지 파악해 다음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아트스쿨은 수도권 소재 ▲다문화가족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교육·복지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미술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상상력,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국어 발음, 어휘 등 언어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아트스쿨를 기획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재단이다. 다문화 장학생 선발과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등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 밸류업 방향키 쥔 연기금...저PBR株 베팅 ‘주목’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4월 7천억원 금융·지주 담으며 호응…투자 행보 관심 정부의 밸류업 지원방안이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연기금이 ‘저평가’ 종목들을 바구니에 집중적으로 담으면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려면 연기금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이들의 행보와 수급 영향력에 관심이 모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 등 연기금은 최근 한 달간(4.2~5.2) 국내 증시에서 7100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연기금에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과 기금, 공제회, 국가·지자체 등이 포함된다. 월별로 보면 연기금은 지난 1월 국내 증시에서 6778억원을 팔아치웠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지난 1월 24일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한 이후 차츰 ‘사자’로 돌아서면서 2월 1102억원, 3월 2508억원, 4월 7187억원으로 순매수 규모가 확대됐다. 연기금은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예고 이전까지는 주로 2차전지나 기술주 등 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을 사들였다. 연초 이후 2개월(1월2일~2월29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LG화학(4226억원)·에코프로머티(2725억원)·포스코퓨처엠(1668억원) 등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 3월부터 전날(3.4~5.2)까지 연기금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들이 포진해 있다. 삼성전자(5326억원)에 대한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고 포스코홀딩스(1583억원)와 셀트리온(1524억원)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신한지주(1074억원)·삼성생명(885억원)·두산(640억원)·현대차(402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들었다. 이 기간 연기금은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수출주와 밸류업 관련주인 금융·지주사 종목 위주로 사들인 셈이다. 이는 연기금이 정부의 증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지주사는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으로 주주 환원 기대감이 큰 밸류업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투자 행보에 대한 주목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전날인 2일 밸류업 2차 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밸류업 프로그램을 벤치마크한 일본의 경우 증시 부양에 일본 공적기금(GPIF)의 역할이 컸다”며 “국내 밸류업 역시 연기금의 투자 확대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국내 연기금을 대표하는 국민연금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지침서인 ‘스튜어드십 코드’ 제도 개편을 통해 연기금의 밸류업 동참 근거를 마련하고 밸류업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 결국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는 곳에 투자금을 더욱 늘릴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금액은 1월말 기준 148조원으로 전체 기금(1049억원)의 13.2%에 해당한다.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인 15.4%(161조5000억원) 대비 2.2%포인트가 낮은 상황이다. 이미 국민연금이 밸류업 방향성에 찬성하며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밸류업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될 수 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도했던 수급은 외국인이었지만 추후 주요하게 봐야 할 것은 연기금 수급”이라며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금액이 올해 목표 비중에 미달하고 있어 연기금의 매수세가 관찰되는 시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기득권 세대 지갑, 미래세대가 챙기라는 것” ‘자율성’ 밸류업 정책 효과, 인센티브 참여 동인 ‘관건’ 금융위 “밸류업, 단계적 의무화 계획 無…강제성 독 될 것” [일문일답] “밸류업, 기업 개별 특성 고려해야…자율성 부여”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연 1회 공시 권고에 ‘인센티브’ 효과 기대
  • “밸류업, 지속적 관심 필요…자율성 바탕 중장기 과제돼야” “강제성 없는 자발적 참여”…금투업계·학계 한 목소리 기관·기업·투자자별 역할 부각…로드맵 형성 여지 충분 상장사별 세분화 필요성 등 정책적 지원 노력 목소리도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상장기업, 투자자들이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이 중장기적 과제가 되려면 강제성 없이 기업의 자율적 참여에 맡겨야 한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냈다. 정지헌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개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 제2차 세미나’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크게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상장기업, 투자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상장 기업은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자는 기업의 가치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은 기업가치 재고 계획을 수립해 상장기업이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최종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 상무는 “각 기업마다 처한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계속해서 보안·발전할 계획”이라며 “상장기업 및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거듭 추진하며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장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을 보탰다. 이효섭 실장은 “일각에서는 밸류업에 동참하지 않는 기업에게 패널티가 없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지만 엄격한 패널티를 부여하게 될 경우 진정성 없이 형식적으로만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특정 섹터의 한 기업이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면 경쟁 구도에 있는 기업들이 자연스레 동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비강제성을 둠으로써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도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 필요성이 부각됐다. 박현수 고영테크놀러지 경영기획실장은 “기업 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의무화되고 강제성을 두게 되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율성을 바탕으로 긍정 사례를 만들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처럼 PBR이 4~6배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형성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 상장사 혹은 업종별로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기업 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실장은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물적·인적 자원이 코스피 기업들에 비해 작아 주주환원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어렵다”며 “각 회사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가 이뤄진다면 코스닥 기업들도 부담을 덜고 참여 의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기성 CJ제일제당 재경실 부사장도 “주주환원 혹은 특정 지표들에만 매몰돼 기업을 평가할 경우 불필요한 낙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이 실천해온 과거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해서도 시장의 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중요 과제로 꼽히는 만큼 정책적 지원과 리스크를 줄이는 노력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책임투자전략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둔 만큼 최대한 빨리 시행해야 한다”며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 보완하거나 수정하는 방식이 이뤄지는 등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교수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특정 산업의 정책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 투자자들의 경우 특정 산업의 고수익성을 보고 투자하는데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불확실성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성’ 밸류업 정책 효과, 인센티브 참여 동인 ‘관건’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연 1회 공시 권고에 ‘인센티브’ 효과 기대 금융위 “밸류업, 단계적 의무화 계획 無…강제성 독 될 것”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기득권 세대 지갑, 미래세대가 챙기라는 것” 신통찮은 吳 ‘신통기획’…주민 반발에 곳곳서 ‘잡음’
  • KB국민은행, ‘KB campus Time’ 실시 [잡포스트] 임택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학생 고객을 위한 ‘KB campus Tim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KB campus Time’은 진로, 학업, 인간관계 등 고민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대학생 전용 프로그램이다.5월은 ‘지금은 든든하게 챙겨 먹고 수업 갈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매일 낮 12시 선착순 100명에게 맥도날드 빅맥 세트를 선물한다(주말·공휴일 제외). 대상 고객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출생한 개인으로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 내 ‘케타의 응원선물 받기’
  • 서유석 금투협회장 “밸류업 가이드라인, 저평가 해소 기대” 금투업계 기대 표명..."중장기적 관점서 추진해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차 세미나’에서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유석 협회장은 2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위해선 긴 호흡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목표를 둔 기업 밸류업에 더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투자자, 증권산업, 자산운용산업 등 자본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원칙과 개괄적인 설명을 담은 가이드라인과 세부 작성방법, 사례 및 참고 서식 등을 담은 해설서 등이 포함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발표가 자본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관된 의지를 다시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기득권 세대 지갑, 미래세대가 챙기라는 것” 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주말)’ 과정 개설 금투협, ‘금융투자분석사(주말)’ 과정 개설 금투협, 나틱시스자산운용 정회원 가입 승인 금투협,‘채권투자 이해(비대면)’과정 개설
  • ‘채찍·당근’ 불명확한 밸류업 가이드라인…또다시 실망 매물 쏟아져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연초부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여전히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상황에서 세제 인센티브 등이 구체화되지 않자, 투자자들은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손꼽혔던 금융주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명확한 '채찍'이나 '당근'이 없이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만큼, 시장에선 실망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업종별로는 손해보험(-3.00%), 생명보험(-2.70%), 은행(-2.61%), 증권(-1.40%), 카드(-1.28%) 등 금융주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월17일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계획을 최초로 언급한 이후, 금융주 등 저PBR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 AJOU-동문멘토링’ 개최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경기도·수원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2024 AJOU-동문멘토링’행사를 2024.05.01.(수) 개최하였다.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2024 AJOU-동문멘토링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시부터 17시까지 본 행사 및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 40여 개의 상담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기업별·직무별로 82명의 현직자 동문멘토가 참여하여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951명(부스별 중복참여 인원 1,456명)에게 직무·기업에
  • 금융위 “밸류업, 단계적 의무화 계획 無…강제성 독 될 것” 부담 공시 가급적 지향 계획…인센티브 통한 참여 확대 기대 금융위원회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단계적 의무화 계획이 없으며 시장의 자율적 참여에 맡길 것이라는 뜻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의무화 등 강제적 조치가 자본시장에 오히려 독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인센티브가 참여를 높일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민우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기업 밸류업 지원을 위한 2차 공동세미나’ 관련 백브리핑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단계적 의무화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계획 없다”고 밝혔다. 박민우 국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등 여러 공시가 도입이 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며 “부담 공시는 가급적 지향하고 실제로 투자자가 관심이 있는 것 위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날 상장기업의 자발적 밸류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기업들의 자율성에 기반을 둔 자율공시로 당국은 연 1회 등 주기적인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을 권장했다. 그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자율성에 방점이 찍힌 정책임을 강조하며 시장의 요구처럼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은 오히려 자본시장에 독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형식적으로 공시를 안 하면 제재를 하겠다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도 “강제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아무 의미 없는 공시를 한다고 오히려 진정성을 갖고 제대로 평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가치가 희석되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옥석을 가리기가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의 사례를 들어 자율 공시가 효율적일 수 있음을 역설했다. 형식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보다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 기업의 주가 부양 사례를 많이 만들어 냄으로서 시장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는 취지다. 박 국장은 “일본의 경우 스탠다드 시장까지 포함해 기업가치 제고 공시가 약 34%밖에 되지 않는다”면서도 “선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공시 시장에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인센티브 제공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주요 사안은 아니지만 참여를 이끌어 낼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당국은 지난달 2일 ‘밸류업 표창’을 받은 우수기업에 대해 ‘3대 부문 8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모범납세자 선정시 우대 ▲주기적 지정 감사 면제 심사시 가점 부여 ▲감리·불성실공시 관련 제재 감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우대 등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박 국장은 “밸류업 우수기업표창은 기본적으로 내년 5월로 생각한다”며 “우수 사례들이 발굴되는 것과 함께 시장의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겁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이기나의 ‘이기는 육아’⑨]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기업 가치제고 계획 적극 지원” 산업부,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 수출·투자현장 점검
  • 연예계 소문난 절친 남녀, 최근 관계 180도 달라진 이유 '원더랜드' 정유미‧최우식,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아는 사이' 연예계에서 유명한 '찐친' 사이인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영화에서도 서로의 눈빛만 봐도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관계로 만난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6월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제작 영화사봄)의 주연을 맡고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 코오롱FnC 커먼그라운드, 반려 문화 복합공간 '커멍그라운드' 오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3층을 리뉴얼하고 반려 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지난 26일 커먼그라운드 3층을 반려 문화 복합공간인 ‘커멍그라운드’로 재단장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F&B매장으로 이뤄져 있던 약 150평 규모의 공간을 애견 유치원 및 호텔, 미용실, 용품샵, 애견친화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를 한곳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커멍그라운드는 두 번의 펫파크 이벤트의 성공에서 출발했다. 펫파크 이벤트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커먼그라운드만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부터 4월 한 차례 진행한 것에 이어 올 지난 4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애견 놀이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기다려’ 게임, 포토존, ‘커먼 견생샷’ 해시태그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이 점에서 착안해 커먼그라운드 3층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하게 된 것. 커멍그라운드는 크게 4가지 공간으로 분류했으며, 각각 반려견과 관련된 매장으로 꾸몄다. 우선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 유치원 겸 호텔 ‘털로덮인친구들’이 입점했다. 털로덮인친구들은 전국 20개 지점 이상을 운영중인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 유치원으로, 본점 기준 7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견 호텔, 돌봄 서비스를 뜻하는 데이케어부터 1:1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지난달 26일 커멍그라운드 오픈과 함께 털로덮인친구들은 입학 설명회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애견 미용실 ‘포스앤네이쳐’도 입점했다. 포스앤네이쳐는 반려견들이 스트레스 받지않는 두려움 없는 미용을 지향하는 곳이다. 같은곳에 마련된펫공방에서는 강아지 옷,액서서리 등 반려견 용품 제작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애견 카페 ‘도리&도리스’는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며졌다. 입장료에는 보호자 및 동반 반려견의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카페 메뉴인 ‘멍푸치노’도 준비됐다. 장난감, 간식, 하네스, 리드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애견 용품점 ‘바잇미’도 입점했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커멍그라운드는 애견 유치원부터 애견카페 등 다양한 복합 시설로 구성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커멍그라운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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