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저출생부터 고령화까지' 55억 규모 어업인 지원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Sh수협은행은 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인 이번 자율지원 프로그램은 이자캐시백으로 대표되는 공통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각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협은행이 준비한 자율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소상공인 및 청년·고령층 등 일반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타행 프로그램과 달리 어업인들이 주요 대상이다. 수협은행은 전체 자율지원 금액의 83%에 달하는 55억원을 어업인 및 수산업 지원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 및 금액은 △어촌 저출생 및 고령화 개선 36억원 △어업인 경제활동 지원 11억원 △해양수산 청년창업 지원 5억원 △해양인재 육성 청소년 교육 지원 2억원 △여성어업인 육성 교육 지원 1억원 등이다. 어업인 및 수산업 외 지원 분야로는 △기술혁신 기업 지원 10억원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1억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
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첫 분사 추진...경영 쇄신 속도엔씨소프트가 분사와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직 및 인원 축소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명무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9일 오후 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엔씨가 추진 중인 변화 엔씨소프트가 분사와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직 및 인원 축소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명무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9일 오후 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엔씨가 추진 중인 변화
중기유통센터, 티몬·인터파크와 중소·소상공인 판로 진출 사업 실시중소기업유통센터가 티몬과 인터파크 쇼핑 등 유통 플랫폼 2개사와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채널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유통 채널에 입점한 중소·소상공인은 상품기획자(MD) 일대일 컨설팅, 소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티몬과 인터파크 쇼핑 등 유통 플랫폼 2개사와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채널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유통 채널에 입점한 중소·소상공인은 상품기획자(MD) 일대일 컨설팅, 소
사장 딸이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다? 엠넷 '아이랜드2' 출연하는 연습생 아버지의 황당한 홍보: 달갑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임직원분들께서는 ○○○ 양의 데뷔를 위해 오디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 회사 대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딸을 돕겠다며 사내에 이런 공지를 올렸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N/a(아이랜드2)' 에 출연하는 연습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직원들이 투표에 동원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임직원 공지를 보면, "OOO 대리점 사장의 자녀 A양이 Mnet에서 진행하는 '아이랜드2'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며 "임직원분들께서는 A양의 데뷔를 위해
혹독한 인간 개조 프로젝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하반기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새로운 인생역전 리얼리티가 시작된다. 9일 ENA에 따르면 신규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다. 최근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런칭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특별한 기획의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생역전의 기회가 주어지는지, 백종원이 설계한 스파르타식 미션은 무엇일지 등. 궁극적으로 인간 개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강력한 캐릭터와 서사, 가슴이 뜨거워지는 휴먼 다큐의 묘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여러 이유로 사회를 넘어 자기 자신에게조차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기획의도로 시작됐다.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2024년 현재의 사회 분위기에서 '세컨드 찬스'를 믿고 싶은 대한민국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짜릿함과 뭉클함을 안겨줄 인생역전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즉, 인생에서 쓰디쓴 실패를 맛본 사람들이 절박함을 원동력으로 떨치고 일어서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겠다는 것. 이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유니트(Unit)형 프로그램으로서 야심 찬 포부도 밝혔다.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유니트형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같은 교집합의 사람들을 모았을 때 생기는 여러 시너지를 고려했다. 여성 출연자, 사업에 실패한 출연자, 희망퇴직 경험자, 경단녀 출연자 등 다양한 유니트를 고려 중에 있다. 그 중 18세 이상 남성을 첫 유니트로 삼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제작진은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 찬스’를 잡는 것은 간절함과 절박함, 이를 뛰어넘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실패를 맛봤지만 일어서고 싶은,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빛'을 그려보고자 한다. 더 많은 유니트,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아홉 번째 음원 발매, 홍이삭 '난 행복해' 등 포함[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아홉 번째 음원이 발매됐다. 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톱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9 음원이 9일 정오 공개됐다. 이번 EP.9에는 홍이삭의 '난 행복해', 강성희의 '어둠 그 별빛', 리진(leejean)의 '러브블러썸'(Love Blossom)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홍이삭의 '난 행복해'는 기존 원곡을 홍이삭의 애절한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발라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강성희의 '어둠 그 별빛'은 그리운 사람이 밤마다 내게 甁岵보내준다는 아름다운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곡을 열창한 강성희의 진심 어린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리진의 '러브 블러썸'은 상큼한 봄을 맞이하는 따뜻함과 설렘을 담은 곡이다. 벚꽃이 피고 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봄의 시작을 리진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경쾌한 기타 반주로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
나야, GS건설 CVC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투자 유치인테리어 B2B 토탈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씨투와이는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GS건설과 함께 개최하고 15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투자 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 ‘CAMP-XPLOR 2023’ 행사를 통해 최근 투자금 유치 및 GS건설과 POC 등 협업의 기회 인테리어 B2B 토탈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씨투와이는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GS건설과 함께 개최하고 15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투자 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 ‘CAMP-XPLOR 2023’ 행사를 통해 최근 투자금 유치 및 GS건설과 POC 등 협업의 기회
기재차관, 씨티은행 부회장 만나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등 논의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한국 경제전망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폴)도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한국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 콜린스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예상보다 강했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밸류업 프..
女차별 의혹 받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 "유닛형 프로그램 기획 중" [공식]백종원의 레미제라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원 자격란에 18세 이상 성인 남성만 써놔 여성 차별 의혹을 받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모인 출연자들이 백종원이 설계한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는 인간 개조 프로젝트. 최근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4년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하나 '백종원의 레미레자블'은 지원 자격 탓에 여성 차별 의혹을 받기도 했다. 공지사항을 통해 '만 18세 이상 자립을 꿈꾸는 남성'만을 선별한다고 적어놨기 때문.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유니트형 시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같은 교집합의 사람들을 모았을 때 생기는 여러 시너지를 고려했다. 여성 출연자, 사업에 실패한 출연자, 희망퇴직 경험자, 경단녀 출연자 등 다양한 유니트를 고려 중에 있다. 그중 18세 이상 남성을 첫 유니트로 삼아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포문을 열고자 한다"라며 추후 다른 시즌을 통해 다양한 연령 및 성별의 지원자를 다룰 것을 예고했다. 이어 제작진은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세컨드 찬스’를 잡는 것은 간절함과 절박함, 이를 뛰어넘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프로그램은 실패를 맛봤지만 일어서고 싶은,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빛'을 그려보고자 한다. 더 많은 유니트,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NA]
리얼한 생존기 담길 '눈떠보니 OOO', 눈떠보니 대박 터질까 [종합]눈떠보니 OOO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눈떠보니 OOO'가 그 어느 예능보다 리얼하고 치열한 생존기의 등장을 예고했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안제민 PD를 비롯해 조세호, 이창섭, 권은비, 김동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예정이다. ◆ "'눈떠보니' 기획 후 회귀물 유행, 빨리 론칭해야겠다 싶었다." 먼저 안 PD는 '눈떠보니 OOO' 기획 의도에 대해 "최근 유튜브나 OTT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PD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며, 눈 떴을 땐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의도치 않게 기획한 이후 '내 남편과 결혼해줘'나 '선재 업고 튀어' 등 회귀물 드라마가 유행하더라. 빨리 론칭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며 외줄타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는 그는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외국에 출연자를 그냥 떨어트려놔봐야겠다 싶다가도, PD가 있고 작가가 있는데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더라. 그런데 상황 설정을 하고 싶어도 현지인들이 말이 통하지 않다 보니 리얼하지 않게 하려 해도 현지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얼하게 됐다. 그런 리얼한 분위기가 잘 담기지 않을까 싶다"라며 "얼마나 리얼한지 지금껏 많은 프로그램을 해왔지만, 역대 프로그램 중 이렇게나 많이 출연자들이 PD를 보며 '저 어떻게 해요'라고 물어본 프로그램이 있나 싶더라. 그때마다 저 역시 '나도 몰라'라고 답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인력거꾼과 여고생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된 김동현과 권은비 '눈떠보니 OOO' 1회에서 김동현과 권은비는 눈떠보니 각각 하노이 인력거꾼과 타이베이 여고생이 되어 그들의 삶을 살아간다. 새로운 삶을 살아본 소감을 물으니 김동현은 "리얼함 그 자체였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권은비는 "예술고등학교에 다녀왔는데 같이 촬영한 친구들이 그 학교에 실제로 다니는 재학생들이었다. 잘 적응하고 싶었으나 언어부터 나이, 문화 차이까지 있다 보니 쉽지가 않았다. 정말 리얼로 적응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댄스 및 연기 수업은 물론, 졸업사진까지 리얼하게 찍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 담겨 있다 보니 보시는 분들도 새롭고 신선한 장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먼저 김동현은 '피지컬: 100'의 아모띠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고, 권은비는 "최예나에게 아이즈원 리더로서의 삶을 살게 하고 싶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 조세호 "생애 첫 메인 MC, 설레는 도전처럼 느껴졌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와 이창섭 역시 '눈떠보니 OOO'를 통해 데뷔 첫 메인 MC에 도전, '눈떠보니 MC'의 삶을 살아볼 예정. 이창섭은 "첫 MC에 대한 책임감이 분명 있다"라면서 "난 안전한 부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내향적인 사람인데, '눈떠보니 OOO'의 MC 자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 MC 역할을 해볼 계획이다. 많은 웃음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파트너 조세호에 대해선 "함께 있기만 해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내가 뭘 해도 티키타카를 만들어주셔서 걱정 없이 하고 있다. 많이 의지하고 기대면서 촬영하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조세호는 "창섭 씨를 향한 안정감은 지금의 여자친구 못지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같이 있으면 너무나 편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부끄럽지만 결혼 발표가 나서 이렇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첫 촬영 때도 많은 스태프분들이 많은 축하 인사를 건네주셨다. 그런 면에서 이번 MC 도전이 설레는 책임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동안 이쪽 일을 하면서 메인 MC가 아직 부담스러운 옷이라 생각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다.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책임감을 갖고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도치 않게 메인 MC다운 시청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김동현이 "조세호가 시청률이 1%가 넘으면 베트남 인력거에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라고 떠밀자, 조세호는 "제가요?"라고 당황하면서도 "가겠습니다"라고 외친 것. 이어 그는 "기회가 된다면 창섭 씨와 함께 손잡고 같이 가겠다"라고 이창섭을 함께 공약 명단에 넣었고, 안 PD는 "기획했던 여러 도전 중 혼자뿐 아니라 둘이 하는 도전도 있는데, 중국 장가계 짐꾼도 생각해 봤었다"라고 거들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한편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 '눈떠보니 OOO'는 오늘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결정사에서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고 밝힌 돌싱글즈 출연진출처: https://theqoo.net/square/3222029237더쿠 - 신청자가 돌싱이면 거액의 돈을 요구한다는 요즘 결정사 상술 수준오늘 첫방하는 돌싱글즈5 방금 선공개 떠서 봤는데 요즘 결정사 가관이다 증말… 한 돌싱녀가 다들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한거냐고 묻자 돌싱남 한명이 자신의 썰을 품 와… 근데 진짜 돌싱이라theqoo.
기안84가 과태료 10만 원 이하 처분을 받게 된 문제의 발단: 보는 사람들의 당혹스러움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SNL코리아 시즌5 방송 출연 중 실제 흡연한 결과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2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5' 9화 90년대 대표 예능 '사랑의 스튜디오' 패러디 코너를 하다가 1990년대 방송에선 담배를 피워도 됐다며 갑자기 담뱃불을 붙였다. 이에 출연자들도 실제 흡연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SNL 출연진 김민교와 정성호도 지난 20일 90년대를 재현한다며 흡연 장면을 노출한 바 있다. 흡연 논란이 커지자, SNL 제작진 측은 지난 29일 시대에 대한 풍자를
이효리, 母와 단둘이 첫 여행 떠난다…26일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오는 26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 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만큼 평범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효리와 엄마의 여행 소식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그동안 톱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이나 '캠핑클럽' 등의 예능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연예인이 아닌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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