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준비하는 T커머스 쌍두마차…KT알파 '고객 친화형' SK스토아 'AI'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T커머스업계 쌍두마차인 KT알파와 SK스토아가 재도약하기 위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6일 KT알파에 따르면 회사의 T커머스 채널의 핵심 타켓층인 4060세대를 위해 방송 구성 영역을 간결하게 개편하고 자막 정보에 대한 가독성을 높였다. '주문하기', '다른 상품 보기' 등 버튼 영역의 직관적인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시인성도 대폭 강화했다. 쇼호스트의 진행 방식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고객 소통형 방식으로 변화했다. 시청자와의 거리감을 더욱 좁히기 위해 상품 위주의 카메라 워킹과 앵글을 더했다. 방송 중 실시간 요소를 고도화해 쌍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T커머스 녹화 방송 특성상 실시간 판매 현황에 대한 정보 전달이 어려운데, KT알파는 지난해 5월부터 인기 컬러 등 고객의 구매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자막을 통해 제공해 왔다. 올해는 전체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했으며 방송 중 고객이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 중이다..
손태진 "상금 6억3천 기부해, 건물주·국제혼·자녀 가짜뉴스까지"(전현무계획)[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현무계획' 손태진이 가짜 뉴스를 언급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식의 본고장'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세 사람은 광주 애호박찌개부터 나주 곰탕, 74년 전통의 무안 짚불구이까지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먹투어를 이어갔다. 여기에 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짚불구이·칠게장·양파김치 조합의 '짚불 삼합'을 맛본다. 만족스러운 먹방 중, 전현무는 손태진을 향해 "사실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했을 때 말리려 했다"며 "한 분야에서 1등을 했던 사람이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팬텀싱어' 우승 후 베이스바리톤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때라, 떨어질 경우에는 부담감도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손태진은 "너무 감사한 결과 덕분에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땐 되게 힘들었다. 하지만 남들이 안 가는 길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많다"고 답한다. 곽튜브 역시 "길을 터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맞장구친다. 손태진은 "오디션 상금으로 역대 오디션 중 최고 상금인 6억 3천만 원을 받았다. 세금만 해도 40%"라며 "국민투표로 만들어진 감사한 자리인 만큼, 제일 먼저 기부를 했고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 아직 제 자신한테는 선물을 못해서 고민 중"이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 그래서 저한테 집들이 하자고 연락이 온다"고 웃음을 보인다. 또한 손태진은 "모두 거짓이다. 저 결혼 안 했다"며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고 덧붙인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보이스피싱만 있는 게 아니라, 너튜브피싱이 있다. 가짜뉴스들을 조합해서 영상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뽑는다"고 공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하늘에서 즐기는 로맨틱 피크닉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하늘에서 캠핑을 하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기억하자. 서울스카이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프라이빗 캠크닉 인 서울스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크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 공중 전망대 야외 공간에서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 '프라이빗 캠크닉'이다. 스카이테라스에는 텐트, 피크닉 테이블, 의자 등 각종 캠핑 용품이 갖춰졌다.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일몰과 도시야경이 볼만하다. 프리미엄 라운지 '123라운지'에서 준비한 스페셜 메뉴도 제공된다. 프라이빗 캠크닉은 운영 기간 하루 한 팀,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서울스카이는 지난 4월부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어 데이 트립 투 서울스카이(A Day Trip To SEOUL SKY)'를 오픈하는 등..
CJ온스타일 쇼호스트 3인방 "떴다 하면 완판"쇼호스트는 '1초의 승부사'라고 불린다.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일명 '재핑' 행동 시 잠깐 보이는 '1초'에 고객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치열한 홈쇼핑 시장에서 20년 가까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고객들을 사로잡은 쇼호스트가 있다.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스타 쇼호스트 3인 임세영·심스라·심용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쇼핑 환경 속에서도 본인만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만 합산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임 쇼호스트는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인 '힛더스타일'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누적 주문금액은 9000억원을 육박한다. 명품·언더웨어·보석·뷰티 브랜드까지 취급하며 패션 카테고리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힛더스타일은 지난해부터 토요일 주 1회 방송을 넘어 수요일도 추가 편성돼 일주일에 2회 고객을 만나고 있다. 그는 옷을 보는 안목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박스, 오는 6월 '2024 시네도슨트' 시즌2 시작…라이벌·그리스신화 등 주제메가박스(대표 홍정인)의 ‘2024 시네도슨트‘가 새로운 주제와 함께 오는 6월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16일 메가박스 측은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 ‘2024 시네도슨트’의 시즌2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메가박스 ‘2024 시네도슨트’ 시즌2 메가박스(대표 홍정인)의 ‘2024 시네도슨트‘가 새로운 주제와 함께 오는 6월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16일 메가박스 측은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 ‘2024 시네도슨트’의 시즌2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메가박스 ‘2024 시네도슨트’ 시즌2
'밥이나 한잔해' 오늘(16일) 첫 방송…김희선 "덱스 만나보고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가 드디어 동네 친구 번개 모임을 개시한다. 16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로 선정된 번개 동네는 서울시 마포구다. 방송의 메카 상암동부터 문화예술의 중심 홍대, 망리단길까지 멋집과 맛집이 넘쳐흐르는 곳으로, 첫 방송에서는 방송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마포구 숨겨진 맛집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C들은 용기 내어 '밥 한잔' 하는 번개 모임을 본격 개시하고, 이에 4MC의 황금 인맥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리치 언니 김희선보다 더 리치한 건물주 언니부터 동네 안테나로 정평 난 마포구 보안관, 세대별 톱 아이돌,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고막 남친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맥이 등판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김희선이 '전남편'이라고 소개한 마포구 지인의 정체도 궁금증을 안긴다. 전화 한 통에 달려와 준 김희선의 전남편(?)은 김희선에 얽힌 다양한 '썰'을 풀어내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마포 주민 이은지가 연락을 시도한 '마성의 매력남' 지인에 대해 덱스를 추측하며 "실제로 만나뵙고 싶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비주얼 막내 영훈은 현재 타 음악 프로그램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대세 배우 이정하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참석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전화 한 통으로 성사된 역대급 라인업에 과연 누가 이름을 올릴지 더욱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풍성한 토크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톱스타들이 증언하는 그 시절 연예인들의 만남의 장소부터 요즘 아이돌이 말하는 최신 아이돌 연애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들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질 예정. 공개된 1회 선공개 영상에는 마포 예찬론을 펼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수근은 마포구 상암동에서 신혼집을 구한 뒤 승승장구한 사연과 함께 그의 명당 계보를 이은 송은이-김숙, 엔조이커플을 언급하는 등 맛깔 나는 부동산 토크로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더했다.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는 오늘(16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탈북 아이돌 누구 김학성 나이 이름 놀라운 화제 되는 이유지난 15일 KBS 2TV 보이그룹 서바이벌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이 첫 방송됐다. 'MA1'은 KBS가 '더유닛' 후 약 6년 만에 선보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언어, 국가, 실력의 차를 뛰어넘어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달리, 소속사가 없는 참가자들이 출연한다는 점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이날 방송에선 기획사로 이들이 소개되지 않고, 각 팀별로 참가자들의 키워드를 하나씩 확인하는
[정구민의 테크읽기]커넥티드카 시장이 커진다‘삼성의 프로세서로 LG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들고,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현대차에 탑재하면?’ 커넥티드카는 자동차를 외부 세계와 연결해주고 차량 실내 공간을 생활 공간으로 바꿔준다.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융합하는 커넥티드카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 ‘삼성의 프로세서로 LG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만들고,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현대차에 탑재하면?’ 커넥티드카는 자동차를 외부 세계와 연결해주고 차량 실내 공간을 생활 공간으로 바꿔준다.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융합하는 커넥티드카 중요성은 매우 높아지
'더 매직스타' 장항준·진선규·한혜진→루이스 데 마토스, 스타저지 라인업 공개[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SBS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의 스타저지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압도적 퍼포먼스와 스케일이 돋보일 '더 매직스타'에서 다양한 관점의 코멘트를 해줄 스타저지로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박선영 아나운서,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함께 한다. 특히, 1라운드 녹화부터 등장한 월드클래스 네임드 루이스 데 마토스의 등장에 모두가 "진짜 그 분이 맞냐"며 놀라워했고, 경연을 펼치는 마술사들은 연신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 루이스 데 마토스는 스타저지로서 직접 마술사들의 액트를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밖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항준은 마술사들이 연출하는 충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액트에 "마치 영화 CG를 보는 것 같다. CG보다 더하다"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진선규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의 언어로 박수를 보냈다. 김종민과 박선영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쌓은 예능감을 발산하면서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1라운드 스페셜 저지로는 아이브 안유진과 NCT 도영도 출격해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술의 혁신이 시작되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더 매직스타' 장항준·진선규·한혜진→루이스 데 마토스까지 출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디션 명가’ SBS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의 스타저지 라인업이 공개됐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압도적 퍼포먼스와 스케일이 돋보일 ‘더 매직스타’에서 다양한 관점의 코멘트를 해줄 스타저지로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박선영 아나운서,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함께 한다. 특히, 1라운드 녹화부터 등장한 ‘월드클래스 네임드’ 루이스 데 마토스의 등장에 모두가 “진짜 그 분이 맞냐”며 놀라워했고, 경연을 펼치는 마술사들은 연신 그에게 존경을 표했다. 루이스 데 마토스는 스타저지로서 직접 마술사들의 액트를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밖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항준은 마술사들이 연출하는 충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액트에 “마치 영화 CG를 보는 것 같다. CG보다 더하다”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진선규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의 언어로 박수를 보냈다. 김종민과 박선영은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쌓은 예능감을 발산하면서 유쾌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1라운드 스페셜 저지로는 아이브 안유진과 NCT 도영도 출격해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술의 혁신이 시작되는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동서식품, 7호선 자양역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 진행동서식품은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동서식품은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누 휴식역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이혼' 서유리 심경 고백 "몇 번이나 차를 절벽에 몰고 가" (금쪽상담소)[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금쪽상담소'에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해 심경을 전한다. 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교양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수십 개의 목소리와 명품 성대를 가지고 있는 17년 차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방문한다. 서유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성우, 배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결혼 5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이혼 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토로하며 갖은 노력에도 깊어지는 갈등에 결국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어 서유리는 자신이 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는 성취가 중요한 사람"이라고 분석하며 자신이 선택한 결혼을 유능하게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더욱 힘들 것 같다고 짚어낸다. 이혼 후 홀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던 서유리는 "차를 몇 번이나 절벽에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검사 결과 서유리는 무척 우울한 상태이며, 우울증의 증상 중에 자살 사고가 있다며 "굉장히 중요한 골든타임에 오셨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우울하면 기억력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경고한다. 이에 서유리는 "대사가 많지도 않은데 대본이 외워지지 않았다"라고 공감하며 의사에게 "ADHD인지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고백한다. 오은영 박사는 ADHD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며 서유리의 상태를 우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가성치매'로 추측한다. 이어 성취가 중요한 서유리의 경우 충분한 성취를 느끼지 못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솔직한 내면을 더 들여다보기 위해 살펴본 영상에서 서유리는 "아이를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전남편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서유리는 "아이가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가 생기면 진짜 가족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지만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답한다.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문장완성검사에서 '어리석게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외로움', '내가 잊고 싶은 두려움은 외톨이였던 기억' 등을 작성했다며 마음속 깊이 외로움이 퍼져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의 근본적인 외로움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언제부터 그랬는지 질문하고, 서유리는 어린 시절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며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서유리는 "수업이 3시쯤 끝났지만 8시 전에 집에 가본 적이 없다"라며 가해자들이 트집을 잡아 괴롭혔고 운동장 구석으로 끌고 갔다고 고백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학교폭력은 범죄 일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자존감, 자아상, 가치관 등 인생에 무지막지한 영향을 준다"라고 가해자의 잘못을 꼬집는다. 이에 서유리는 "선생님과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시에는 학교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라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원하는 서유리에게 "물론 아이를 통해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려는 것은 좋지 않지만 나의 어려움을 대물림하지 않고 깊고 성숙한 사랑을 주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이어 "지금까지 스스로 성취를 일궈낸 만큼 앞으로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유리를 아낌없이 격려한다고. 오은영 박사가 이혼 후 삶의 방향을 잃은 성우 겸 배우 서유리에게 어떤 고민 해결의 팁을 주었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세상 속 모든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1초 승부 세계서 인기 절정…CJ온스타일 스타 쇼호스트 3인방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쇼호스트는 '1초의 승부사'라고 불린다. 인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일명 '재핑' 행동 시 잠깐 보이는 '1초'에 고객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치열한 홈쇼핑 시장에서 20년 가까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고객들을 사로잡은 쇼호스트가 있다.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스타 쇼호스트 3인 임세영·심스라·심용수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급변하는 쇼핑 환경 속에서도 본인만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만 합산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임 쇼호스트는 2016년 10월 첫 선을 보인 '힛더스타일'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누적 주문금액은 9000억을 육박한다. 명품·언더웨어·보석·뷰티 브랜드까지 취급하며 패션 카테고리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힛더스타일은 지난해부터 토요일 주 1회 방송을 넘어 수요일도 추가 편성돼 일주일에 2회 고객을 만나고 있다. 그는 옷을 보는 안목도 뛰어..
sm 사옥 주차비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정리해보는글출처: 여성시대 SupernovA 자꾸 이야기 나와서 찾아봄 sm사옥은 단독 건물이 아님 아크로 포레스트 서울 업무동 내에 위치함가본사람 글 안에 현대 글로비스도있고 쏘카도 있고 이회사 저회사있는 업무 빌딩임당연히 주차관리도 sm이 안함 원래 같은 식구였는데 갑자기 돈내라고하면 서운하지않냐. 있을땐 안내더니
신한은행, 신진작가 공모전시 개최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갤러리에서 신진 작가인 김태희, 윤이도 작가 전시회 ‘씨티(City)-CT : 안티에이징(Anti-aging)’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태희, 윤이도 작가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신한갤러리에서 신진 작가인 김태희, 윤이도 작가 전시회 ‘씨티(City)-CT : 안티에이징(Anti-aging)’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태희, 윤이도 작가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용감한 형사들3' 90억 재력가는 왜 집안에서 사망했나…족적만 남긴 범인의 정체는?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자산가를 노린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낸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7회에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혼자 사는 80대 아버지가 집 안에 살해당해 있다는 아들의 다급한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거실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는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테이프로 목이 감겨 있었고, 두 손도 테이프로 결박된 끔찍한 상태였다. 게다가 얼굴에는 피와 멍까지 발견됐다. 피해자는 당시 땅 값으로만 90억 원에 달했던 과수원 소유주로, 동네에서도 유명한 부자였다. 집 안에 물색흔도 있었기에 피해자의 돈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범인은 모양이 다른 270mm의 족적 두 개만 남겼기에 남성 2인조라는 것 외에는 추정이 어려웠다. 수사팀이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 세 명의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던 가운데,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수상한 통화자가 드러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과욕에 눈이 멀어 노인을 비참하게 살해한 범인은 누구일지, 사건을 둘러싼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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