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BC라디오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종영된다. MBC라디오는 20일 “‘싱글벙글쇼’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편성 51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날 MBC 라디오는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싱글벙글쇼’를 고민 끝에 문을 닫기로 결정”이라며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한다.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쳐 강석이 36년, 김혜영이 33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을 거쳐온 ‘싱글벙글쇼’는 2021년 신지, 2022년 이윤석이 DJ로 합류해 진행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당신을 위한 인기글
씹는 식감과 개운한 맛이 일품인 더덕 맛집 BEST5
‘맛’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대구 맛집 BEST5
진하고 깔끔한 국물,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돼지국밥 맛집 BEST5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리뷰: 포테이토 지수 85%] ‘미망’, 변화하는 것(들)을 기억하는 방법
‘정년이’ 특별출연 문소리, 이 “최고 명장면”을 위해 1년 바쳤다
폐인까지 양산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어떤 작품? 소지섭·임수정 출세작!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영화 ‘위키드’의 기대 포인트는?
추천 뉴스
1
또 한 명의 '영웅'이 빅리그에 뜬다!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이정후→이제 김혜성의 빅리그 시대가 열린다
스포츠
2
카카오게임즈, ‘실적 효자’서 ‘천덕꾸러기’로… 주주들 원성 커지자 본업 집중
차·테크
3
"토트넘 감사합니다! 22년 만에 EPL 첫 승을"…졸전의 연속, 승격 팀 첫 승 제물 전락→손흥민 침묵, 입스위치에 1-2 패배
'싱글벙글쇼', 51년만 폐지…후속은 트로트 프로그램 6월 2일 마지막 방송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 MBC는 "MBC라디오 '싱글벙글쇼'가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편성 51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어 "MBC 라디오는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싱글벙글쇼'를 고민 끝에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며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싱글벙글쇼'는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쳐 강석이 36년, 김혜영이 33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을 거쳐 2021년 신지, 2022년 이윤석이 DJ로 합류해 진행 해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대통령실 달려간 조국 "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51년 만에 역사 속으로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MBC라디오 ‘싱글벙글쇼’가 51년 만에 종영된다. MBC라디오는 20일 “‘싱글벙글쇼’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편성 51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날 MBC 라디오는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싱글벙글쇼’를 고민 끝에 문을 닫기로 결정”이라며 “후속으로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한다. 신규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했다.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등의 진행자를 거쳐 강석이 36년, 김혜영이 33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을 거쳐온 ‘싱글벙글쇼’는 2021년 신지, 2022년 이윤석이 DJ로 합류해 진행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