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 음바페, 대표팀 평가전서 1골 2도움 맹활약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킬리안 음바페가 대표팀 평가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프랑스(FIFA 랭킹 2위)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앙에서 열린 룩셈부르크(랭킹 128위)와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오는 14일 독일서 막을 올리는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프랑스는 오는 10일 캐나다와 평가전으로 최종 담금질을 끝내고 본 대회에 돌입한다.프랑스는 에이스 음바페를 최전방에 내세워 약체 룩셈부르크를 경기 내내 몰아쳤다.음바페는 전반 4…
이강인, 리그 최종전서 1골 1도움 활약…PSG, 메스 2-0 격파[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한국시각)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앵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이었던 PSG는 22승10무2패(승점 76)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메스는 8승5무21패(승점 29)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PSG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솔레르가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공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은 행운의 도움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PSG는 전반 11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땅볼 크로스를 이강인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2골차 리드를 유지한 PSG는 2-0 완승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앙에서 3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기록하며 총 5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리그앙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PSG는 오는 26일 리옹과 프랑스컵 결승전을 치르는데,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또 한 번의 우승과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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