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단행…팀 분위기 쇄신[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SSG는 29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원우 벤치코치가 수석코치를 맡는다. 기존 송신영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코치로, 기존 배영수 1군 메인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윤재국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가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으며 기존 임재현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를 담당한다. 또한 SSG는 퓨처스팀에 1.5군 선수들의 집중 성장을 위해 중점관리 파트를 신설하고, 기존 류택현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와 김종훈 1군 보조 타격코치를 각각 투수 및 타격 전담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류택현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역할도 함께 수행하며, 김종훈 코치는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겸직한다. 오준혁 퓨처스팀 타격코치는 1군 보조 타격코치를 맡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레전드 이병규’가 아들에게 물려준 가장 중요한 것… 야구, 진짜 좋아합니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TV에서 많이 봤어요. KIA 시절에도 많이 봤고, 재작년인가 미국에서 던졌을 때도 봤죠”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의 2라운드(전체 20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이승민(19)은 지난 3월 7일 대만 자이시립야구장에서 열린 중신 브라더스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균형을 깨는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날 중신 선발은 한때 KIA에서도 뛰었던 우완 다니엘 멩덴이었다. 역시 시즌을 준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었던 멩덴은 이날 최고 시속 150㎞에 육박하는 포심패스트볼과 위
키움 퓨처스팀, 가오슝 소재 고교 야구부에 연습구 전달…“내 꿈은 KBO 선수, 꼭 이루겠다”[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가 삼민고등학교, 고원공상고등학교 야구부 등 가오슝 소재 고등학교 야구부에 연습구를 전달한다.4일 오후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지인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한 전달식에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과 퓨처스팀 설종진 감독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 코치, 선수들이 참석했다. 퓨처스팀이 캠프 기간 사용한 연습구 약 3,000개를 캠프 종료 후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고양히어로즈는 연고지인 고양특례시에서 활동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해 매년 연습구를 기증해 오고 있다.
이제 ‘몬스터즈’ 티 벗은 베어스 차세대 포수…“잠실구장 포수 마스크 쓰는 상상하면 떨린다.”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가 제법 ‘최강 몬스터즈’ 티를 벗었다. 이제 최강야구 윤준호보다 두산 베어스 윤준호가 더 입에 달라 붙는다. 2023년 신인 5라운드 전체 49순위로 팀에 입단한 윤준호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주전 포
“마지막에 웃자”…유망주 딱지 떼고픈 26세 군필 외야수, kt 차세대 리드오프 꿈꾼다 [MK인터뷰]“마지막까지 웃고 싶어요.” kt 위즈의 외야수 홍현빈(26)은 2017년 2차 3라운드 kt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밀었다. 프로 통산 166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185 23안타 1타점 24득점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61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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