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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기적, 두 번은 없었다...패장 아본단자, 무딘 팀 성장 '작심 지적' (MHN스포츠 삼산, 권수연 기자) 0%의 기적은 두 번 일어나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2년 연속 챔프전 준우승, 그것도 홈에서 두 번이나 타 팀의 축포를 바라보며 등을 돌리게 됐다.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2-25, 25-17, 23-25, 25-23, 15-8)로 제압하며 올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챔피언결정전은 총 5전3선승제로 열린다.두 팀은 23-24시즌 챔프전 1, 2, 3세트를 모두 풀세트로 벌일 정도로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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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경험 無’ 오타니, 새 가슴 LAD 우승 청부사 될 것…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하는 것을 봤다.”LA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 승리자로 평가를 받는다. 가장 많은 지출을 했고, 최대어를 두 명이나 영입했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10년 7억 달러(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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