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한미 통합 불발에 성찰…태양광 등 잘하는 분야 집중"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 통합 실패 이후, 성찰을 통해 당분간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진중한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양광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해당 건을 무사히 완수하는 것이 우선이란 설명이다. 그는 또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만큼 인적 교류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OCI빌딩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비이오 투자에 정진하겠단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한미 통합 건이 계획대로 안됐기 때문에 왜 안됐는지 성찰을 하고, 새로운 투자 건은 천천히 결과를 내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OCI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한미약품그룹 통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한미)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한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OCI, 불황에도 선방…반도체·소재로 착실한 미래 준비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OCI가 화학업계 불황에도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을 보였다. 효율화된 공정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사에 공급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OCI는 지난해 그룹이 지주사 체제를 마련하면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과 이차전지소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외 공장이 잇달아 준공되면서 미래 준비를 착실하게 이어가고 있다. 24일 OCI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9% 오른 5403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OCI는 지난해 5월 첨단화학사업을 맡는 법인으로 재탄생했다. 회사 최대 주력제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은 지주사 OCI홀딩스가,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등 제품은 OCI가 맡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화학업계 부진에도 올해 1분기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OCI는 "1분기 OCI China 법인 실적이 반영되고, 카본케미칼부문에서 시황 회..
오전에는 반도체, 오후에는 해운・물류로 수급 이동한 시장 f. IBK투자증권 박근형 부장#시장 동향 코스피는 +0.64pt 상승한 2,525.69pt로 출발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통합 소식에 한미사이언스가 아침에 급등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 주가지수선물 하락으로 코스피 하락 전환했는데요. 코스닥은 2차전지 양극재 하락 등
OCI,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선점 나선다…말레이시아 진출 박차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OCI가 반도체용 소재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면서 신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반도체 시황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는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중장기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수요는 현재보다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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