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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야드 Archives - 뉴스벨

#포항스틸야드 (2 Posts)

  • '2연승+선두' 광주, 원정 무덤에서 '첫 개막 3연승' 도전 '린가드 침묵' 서울은 제주에 '마수걸이 승리' 노려 '승리의 주역, 광주FC 가브리엘'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 FC와 서울 FC의 경기에서 광주 가브리엘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는 광주FC가 '포항 징크스' 극복과 창단 첫 K리그1 '개막 3연승' 달성에 도전한다. 광주는 1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역대급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뛴 FC서울을 2-0으로 무너뜨린 광주는 10일 강원FC와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2연승(승점 6·6득점)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승점 6·4득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로 나섰다. 2경기에서 6골을 쏟아낸 광주는 실점을 4골로 막으며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2년 연속 '돌풍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가 3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포항이다. 포항은 개막전에서 울산에 0-1로 무너졌지만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3-1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돌려놓았다. 승자와 패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 광주 선수들이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iso64@yna.co.kr 광주에 포항은 오래된 '천적'이다. 2011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2승 8무 16패로 절재적인 약세였다. 승리는 2021년(원정)·2023년(홈) 한 차례씩 따냈다. 광주는 2021년 11월 7일 포항을 원정에서 2-1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첫 포항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무려 21경기 연속 무승(6무 15패) 이후 포항을 상대로 울린 첫 승전고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광주는 포항을 쉽게 이기지 못했다. 2023년 6월 3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대 두 번째 승리를 얻기까지 1년 7개월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광주는 이번 포항과 3라운드 원정을 통해 '포항 징크스'를 완전히 지우려고 한다. 최근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달리고 있어 자신감이 크다. 이번에 포항을 이기면 2021년 11월 이후 '역대 두 번째 포항 원정' 승리를 맛본다. 지시하는 박태하 감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 박태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더불어 광주는 포항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창단 이후 첫 K리그 개막 3연승을 달성한다. 광주는 K리그2 시절인 2019년에 개막 2연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13승 6무)를 질주한 바 있지만 K리그1 무대에서는 개막 2연승을 따낸 것조차 올 시즌 처음이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고,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쏟아내며 3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에게 3경기 연속골을 기대한다. 홈팬과 기뻐하는 설영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선제골을 넣고 홈팬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한편,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승+선두 등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포항에 1-0 신승을 거둔 울산은 2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이동경의 멀티골(2골 1도움)을 앞세워 3-2로 이기고 2연승을 따냈다. 울산은 12일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고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 4강행 티켓을 차지한 터라 팀 분위기가 급상승했다. 다만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쉽지 않은 만큼 개막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지며 승리가 절실한 인천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이밖에 린가드의 '마수걸이 득점포'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서울(1무 1패)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2경기 무패(1승 1무)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일정] ▲ 16일(토) 대전-강원(14시·대전월드컵경기장) 대구-수원FC(16시30분·DGB대구은행파크) 서울-제주(16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 17일(일) 포항-광주(14시·포항스틸야드) 김천-전북(14시·김천종합운동장) 울산-인천(16시30분·울산문수경기장) horn90@yna.co.kr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 '박태하호' 포항, 뒤집기 도전…20일 전북과 ACL 16강 2차전 1차전 대승 울산은 21일 고후와 원정 2차전 포항-전북·울산-고후 16강전 승자는 8강 맞대결 14일 2023-2024 ACL 16강 1차전에서 전북에 패한 뒤 아쉬워하는 포항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첫판에서 새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전북 현대에 완패한 '박태하호' 포항 스틸러스가 대반격에 도전한다. 포항은 20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과 2023-2024 ACL 16강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전북이 전반 17분 에르난데스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19분 안현범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포항에 2-0으로 승리했다. 2골 차 승리를 거둔 터라 전북은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만 출혈도 있었다. 14일 2023-2024 ACL 16강 1차전에서 에르난데스의 득점을 기뻐하는 전북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현범의 헤더 추가골을 도운 '이적생 풀백' 김태환과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2차전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선발로 출전한 에르난데스는 허벅지 앞 근육 통증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김태환으로 교체됐고, 김태환 역시 후반 막판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김태환의 빈자리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안현범이 채우고, 에르난데스의 공백은 비니시우스가 메울 수 있는 상태다.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의 공식 데뷔전 무대에서 패한 포항은 대역전의 기적을 노린다. 포항은 1차전에서 슈팅 수에서 16-14로 앞섰지만 유효슈팅은 3개에 그치고, 점유율도 38.1%로 밀리며 전북에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이에 따라 포항은 원정 다득점 제도가 폐지된 만큼 2차전에서는 전북에 실점하더라고 '공격 앞으로!'를 외치며 최대한 많은 득점으로 반전을 연출하겠다는 각오다. 박 감독은 1차전 패배 뒤 "2골 차면 홈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점수"라며 역전극을 예고했다. 15일 2023-2024 ACL 16강 1차전에서 주민규의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강 1차전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를 3-0으로 무너뜨린 울산 현대는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2차전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지난 15일 1차전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 주민규의 멀티 골(2골)과 설영우의 쐐기 골을 앞세워 완승하고 8강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3골 차 무실점 승리를 따낸 울산 선수단은 18일 일본 도쿄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섰다. 울산은 1차전에서 후반 막판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물러났던 설영우가 정상적으로 '도쿄 원정'에 합류해 전력에 공백이 없다. 다만 방심은 금물이다. J2리그(2부리그) 소속인 고후는 2022년 일본 일왕배에서 1부리그 팀들을 잇달아 무너뜨리고 결승에 올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고후는 지난해 J2리그에서 8위에 그친 터라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울산과 전력 차가 크지만 2022년 일왕배에서 '단기전 승부'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울산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15일 2023-2024 ACL 16강 1차전에서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의 설영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6강 대진에 따라 전북-포항 승자와 울산-고후 승자는 3월 홈 앤드 어웨이로 8강전을 치른다. 1차전 결과만 보면 전북과 울산의 맞대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면 전북과 울산은 3월에 ACL 8강전 홈 앤드 어웨이(3월 5일·12일)와 K리그1 4라운드(3월 30일)에 걸쳐 3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울산의 상대가 포항이 되면 3월 1일 K리그1 개막전에 이어 ACL 8강전(3월 5일·12일) 두 경기까지 3주 연속 대결한다. horn90@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클린스만, 獨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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