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고 수비수' 김민재의 굴욕...'토트넘 최악 수비수' 다이어에게 선발 내줬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쉽게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뮌헨은 앞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지만, 2차전 대승으로 합계 3-1을 만들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국내 축구 팬들은 김민재의 선발 여부를 주목했다. 현지 매체들은 최근 뮌헨이 부진한 이유로 김민재를 꼽았다. 독일 매체 ‘키커’와 ‘빌트’ 등은 김민재에게
"이 친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손흥민 22세 유망주에게 반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적생 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을 사로잡았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가 끝나고 "존슨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치켜세웠다.이날 토트넘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하고 끌려가다가 이후 3골을 퍼부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토트넘의 역전승엔 존슨이 핵심이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8분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대신해 투입된 존슨은 티모 베르너의 동점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을 도왔다. 특유의 돌파
무릎 다친 히샤를리송, 복귀까지 3∼4주 예상우도기·포로는 조만간 경기 출전할 듯 히샤를리송(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손흥민(토트넘)의 소속팀 동료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복귀까지 3∼4주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된다. 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3∼4주간 결장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지난달 18일 EPL 25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히샤를리송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71분만 뛰고 교체됐다.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올려 손흥민(12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원투펀치 중 하나가 빠진 셈이다. 리그 4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에 악재다. 토트넘(승점 47)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2)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차로 뒤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히샤를리송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팀의 핵심 득점원이기 때문에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 실망스럽다"면서도 "시즌이 이렇게 흘러가기에 어쩔 수 없다. 그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경합하는 우도기(왼쪽) [EPA=연합뉴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무릎을 다쳤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와 근육 염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페드로 포로의 복귀를 시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훈련 결과 우도기가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포로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손흥민 토트넘 계약 연장 결정"…제라드처럼 '종신 계약' 카운트다운[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1)이 구단에 미래를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풋볼인사이더가 1일(한국시간) 전했다.소식통은 풋볼인사이더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행복해하고 있으며 커리어에 정점에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토트넘을 떠나라는 '대형 계약'을 거절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펼치는 토트넘 프로젝트에 만족하고 있다"며 "토트넘과 선수 측은 재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을 향한 사우디
"토트넘, 손흥민 사우디에 안 보내기로 결정"…종신 계약 추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러브콜로부터 지키기로 결정했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얼마나 높은 입찰 금액을 하는지에 관계 없이 손흥민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의 계약 상항은 위태롭지만 토트넘은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구단과 선수 캠프 간 계약 연장을 위한 비공식 회담은 이미 이루어졌다. 손흥민이 연장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사우디아라비아
엔리케 감독 "이강인 아시안컵에서 대단히 잘했다" 칭찬[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낭트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1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이 돌아왔는데, 현재 그는 어떤 상황인가"라고 한 기자가 묻자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작은 위궤양 통증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지만 이젠 뛸 수 있다. 100%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이강인은 특별한 이슈 없이 아시안컵에서 뛰었고 높은 수준 경기력을 펼쳤다"며 "(다음 경기에)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호
"손흥민 국적 때문에 불리하지만" 포스테코글루 소신 발언[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이 속해 있는 국가가 그에게 불리할 수 있지만…"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재회한 손흥민을 치켜세웠다.11일(한국시간)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
"토트넘 떠나고 행복해" 인생 역전 보인다…'임대→자동 계약 연장'[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안착한 에릭 다이어(30)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다이어는 독일 생활을 사랑하는 듯하다. 그는 이적한 뒤 적응을 도와준 해리 케인에게 고마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진심 "손흥민의 아시안컵 우승 원한다, 왜냐하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보통의 소속 팀 감독이라면 빠른 복귀를 원했을 터.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진심으로 손흥민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바랐다.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
'맨유와 경쟁' 토트넘, '김민재 라이벌' 데려온다…"710억 투자"[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토트넘도 영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레메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그는 여
"손흥민 데려갈래?"…호주 감독, 포스테코글루에게 전화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을 놓고 이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인터뷰에서 "엔제(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손흥민을 다
손흥민 빠진 토트넘에 매디슨 복귀…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반색제임스 매디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집중하는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는 호재가 생겼다.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SON 없어서 다행" 맨시티, '매디슨 복귀' 토트넘 완전체와 격돌…FA컵 32강에서 만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1)을 제외하고 완전체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 매디슨이 3개월 만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윙어 마노르 솔로몬도 합류할 것
"클럽의 진정한 리더" 英 매체, 손흥민 이번 시즌 10점 만점 평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손흥민은 당당하게 주장직을 맡았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클럽의 진정한 리더였다"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소속팀 토트넘에서 더할 나위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각) 시즌이 절반을 넘어간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메디슨 복귀 임박 "맨시티전서 돌아온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제임스 메디슨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중 하나가 메디슨이다
뮌헨 '빨간불', 다이어만 남았다…김민재 공백+다른 센터백들 줄부상[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센터백들이 또 부상을 당했다. 김민재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바이에른 뮌헨이 비상이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둘 다 부
축구에 눈 뜬 베르너…"골 넣고 싶지만 내 영역 아니야" 변화 선언[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티모 베르너(27)가 골에 집중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16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나도 골을 넣고 싶지만 (득점은) 더 이상 내 경기의 주요 부분이 아니다"며
"손흥민 언제 와?"…베르너 출전해서 무승무…"SON 나섰다면 이겼을 것"[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31)이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전문가는 토트넘의 승리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했다.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손흥민 재계약' 후순위로 밀렸다…"추가 선수 영입이 우선"[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추진하고 있는 손흥민과 재계약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밝혔다.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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