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충격패…손흥민이 고개 푹 숙인 채 어렵게 꺼낸 말토트넘이 입스위치 타운에 0-2로 패배하며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캡틴 손흥민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환호와 박수갈채 쏟아진 토트넘의 오픈 트레이닝[상암=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많은 팬들의 함성 속에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대비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날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의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구단 내 선수단, 코칭스태프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나와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픈 트레이닝이 시작됐고, 선수들은 푼 뒤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빨강, 노랑 조끼로 두 팀이 나눠져 진행됐다. 코트는 반만 사용하는 11대 11 미니 게임이었고, 득점과 선방이 나올 때마다 팬들은 감탄했다. 특히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팬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경기장 안을 가득 채웠다. 미니 게임이 끝나고 양 팀은 양 골대에 알맞게 나뉘어 크로스 및 슈팅 훈련에 임했고, 하프라인 근처에선 패스 전개 및 수비 연습을 진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자를 쓰고 경기장 중간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모든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마무리 운동을 진행했고,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2023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내달 3일에는 김민재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2경기 일정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손흥민과 토트넘 친구들, 2년 만에 활짝 웃으며 방한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과 함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전날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포를 합쳐 3-2로 승리한 뒤 전세기편으로 이날 한국을 찾았다.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한 이후 2년 만이다. 손흥민은 2년 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대니얼 레비 회장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앞장을 서서 입국장을 나선 토트넘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특히 손흥민은 팀동료와 함께 태극..
손흥민이 토트넘 감독 향해 폭탄 발언 날렸다…공식 기자회견 내용손흥민, 토트넘 주장으로서 팀을 위해 골키퍼로도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의 헌신적인 자세와 리더십은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흥민 스승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분노 폭발… 급기야 싸움까지 났다는 소식 전해졌다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가 직원과 싸웠다고 보도됐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실망을 겪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손흥민은 골찬스를 놓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 다음 시즌에도 팀의 핵심 선수는 손흥민포스테코글루 : 다음 시즌에도 팀의 핵심 선수는 손흥민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미래'에 묻자 짜증 섞인 반응을 내놨다 (+이유)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팀의 핵심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팀 개편을 예고하며 일부 선수의 이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의 체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말 안 듣더니, 세트피스 수비 수준은 강등권…포스테코글루 고집불통으로 3연패 수렁[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또 세트피스야?'토트넘 홋스퍼의 실점 루트는 뻔하다. 필드골보다 세트피스에서 골을 허용하는 게 요즘 숙제다. 북런던 더비에 이어 첼시전에서도 문제점이 반복됐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끝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시즌 막바지 3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은 18승 6무 10패 승점 60점에 오래 머물면서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감독과 선수 사이에 의견이 대립하니 하나로 뭉칠 수 없
아...손흥민에게 또 혼나겠네! 후반 추가시간 '최악의 크로스' 작렬...토트넘 힘빠지게 했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경기의 흐름을 바꿔주지 못했다.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패했다.토트넘은 이날 전반 24분 트레보 찰로바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니콜라스 잭슨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을 포함해 3연패를 당하게 됐다.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던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가 7이다. 한 경기를 덜
손흥민 말 들을걸…"세트피스 안 중요해" 포스텍 자만→역대 최다 세트피스 실점 굴욕[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구단 내엔 의견 차이가 있었다.세트피스에 대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주장 손흥민의 생각이 같지 않았다.지난달 27일 열린 아스날과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3골을 내주면서 2-3으로 졌는데 이 가운데 2골을 세트피스로 허용했다.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아스날은 공중볼에 아주 강했다. 이런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골을 내주면 상황이 어렵게 흘러간다"며 "앞으로 큰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집중해야 하는 걸 느꼈다. 강해져야 한다. 모두가 한 발 앞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며
'10년 만에 최다 실점' SON과 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마찰…때마침 세트피스 코치 영입한 첼시 상대로는?[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가장 중요한 시점에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세트피스 중요성을 두고 감독과 선수단이 다른 입장을 보여주면서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혼란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2-3으로 패한 과정에서 코너킥으로만 2골을 허용했다. 이번 시즌 세트피스에서 내준 실점이 14골로 늘었다. 이는 2012-13시즌 13실점 이후 멈춘 장면에서 가장 골을 많이 내준 기록이다. 지표가 증명하는 만큼 토트넘은 세트피스에 있어 공수 완성도가 떨어진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성향이
'토트넘 분위기 최악'…손흥민·포스테코글루 충돌에 이어 시즌 아웃 소식까지[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시즌 막판 분위기가 좋지 않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펼친다.경기를 앞두고 열린 구단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잔여 경기에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타깝지만 지난 아스널전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베르너의 햄스트링 부상도 그중 하나"라며 "남은 시즌이 3주뿐이라 그 안에는 돌아오지 못한다"
'손흥민과 충돌' 선수단과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세트피스, 문제가 아니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선수단과 감독의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일(이하 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트피스 수비 조직력이 토트넘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팀 훈련에서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달 27일 열린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4위 도약을 원한 토트넘 입장에서 북런던 더비의 승리는 매우 중요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토트넘이 힘을 크게
'14실점' SON-포스테코글루 의견 대립…선수들은 원한다 "세트피스 수비 중요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트피스에서만 14골을 허용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감독보다 먼저 나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북런던 더비 패배가 토트넘에 남긴 숙제가 아주 크다. 지난달 27일 치른 아스널전에서 2-3으로 무너진 데 세트피스의 비중이 아주 컸다. 멈춘 상황만 전담하는 코치가 있는 아스널은 2골을 코너킥에서 만든 반면 토트넘은 선수만 따라다닌 수비를 펼치다 큰코 다쳤다. 토트넘은 아스널의 짜임새에 흔들렸다. 전반 15분 부카요 사카가 올린 코너킥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맞고 굴절돼 자채골로 이어졌고, 38분
7월 손흥민이 일본에서 뛴다…토트넘, 33년 만의 일본 투어 확정 → 프리시즌 비셀고베와 맞대결[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올여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3년 연속 아시아에서 시즌 준비를 도모한다. 2022년 한국을 찾아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호주를 거쳐 태국, 싱가포르에서 몸을 끌어올렸다. 올여름에는 일본을 행선지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진심
SON 추천에도 답 없는 토트넘…베르너, 토트넘 떠나면 '루카쿠 대체자'가 된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28)의 거취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베르너가 친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기자 이적설이 일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토트넘이 베르너를 영구 영입하지 않을 경우 로마는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살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단기 계약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트라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하려는 이유[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린다. 소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센터백 추가를 원한다. 또 김민재와 대표팀 동료인 손흥민이 김민재 합류를 바란다"며 "김민재는 주전에서 밀린 바이에른 뮌핸 내 자신의 처지를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루 전엔 영국 매체 'TBR 풋볼',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을 알렸다. 시즌 막판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에 시달리
"손흥민이 김민재 영입 추진할수도" 英 매체 주장...'3옵션' 추락 후 불만 김민재 "손흥민은 그의 팬"→ HERE WE GO 기자는 "잔류할 것"[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토트넘 이적설이 재점화될까.영국 매체 ‘TBR풋볼’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던 김민재는 현 상황에 불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서”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미키 반 더 벤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는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SON과 환상의 호흡→떨어진 영향력' 포스테코글루 이게 맞나…"좌절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SON 강력 추천에 존슨까지 완전 영입을 원한다 "베르너와 친해진 것 같아"[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티모 베르너(28)가 갈수록 토트넘 홋스퍼에 녹아들고 있다. 공격 선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들이 친분을 과시하기 시작할 정도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단기 계약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재능을 높이 산 토트넘은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 베르너는 순조롭게 토트넘에 안착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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