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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Archives - 뉴스벨

#포스코이앤씨 (24 Posts)

  • 고온가스로 개발 민관협력 프로젝트 본격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스마트파워, SK에코플랜트, 롯데케미칼 등 민간기업과 산업 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온가스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세계 주요국은 다양한 열 이용 산업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고온가스로 개발 및 실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Dow Chemical社 화학공업단지에 고온 증기 공급을 위해 X-energy社의 고온가스로인 Xe-100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도 공정열 공급을 위해 민간기업과 영국국립원자력연구소가 고온가스로를 …
  • 서울 구로구에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첫선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3.84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 1.33% 상승한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 전체 상승률 (0.93%) 을 웃도는 것은 물론, △인천 -0.04% △경기 0.85% 등 수도권과 비교해도 오름폭이 컸다.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지난해 1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101.08) 대비 2.73%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서울의 오피스 임대료가 매년 높은 폭으로 상승하다 보니,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점차 눈을 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기업은 취득세 35%는 물론, 재산세도 5년간 35% 감면받을 수 있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권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의 경우..
  • 전력거래소-포스코이앤씨-포스코DX-파란에너지, 더샵 아파트 10만호 Auto DR 보급 계획 한전력거래소는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파란에너지와 함께 공동주택 10만호 자동수요관리(Auto DR) 보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Auto DR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
  • 재건축 고개 젓는 리모델링 조합 “가던 길 간다” 재건축 규제 완화로 주춤했던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공사비 문제로 시공사와 갈등을 겪거나 추정 분담금이 늘어나는 재건축 현장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리모델링 매몰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재건축으로 선회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23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 단지는 153개단지, 12만152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무려 145개단지가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한동안 리모델링 단지는 정부와 서울시 등 재건축 활성화 정책에 따라 규제 완…
  • "신사업 박차"…포스코이앤씨,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고온가스로' 개발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을 통해 신성장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이앤씨는 15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온가스로 (HTGR)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 관련 사업 전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연구원이 개발한 고온가스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노형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인력지원 △실증사업추진 △수출 기반 상용화 등에서 협력한다. 고온가스로(HTGR, High Temperature Gas Cooled Reactor)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는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해 750℃의 고온열을 생산하는 원자로이다. HTGR은 원자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무탄소 고효율 전력생산·공정열 공급·수소생산에 활용할 수..
  • 포스코이앤씨,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경영 성과 담아"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공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같은 성격의 '2023년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한 13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ESG 경영 성과와 함께 과거 30년의 역사와 향후 30년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ESG 정량 지표의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도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했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 "품질관리도 똑똑하게"…포스코이앤씨, '스마트 플랫폼' 구축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11일 포항·광양 제철소 건설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공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방식의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도입해 품질관리 전부문 강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물 붕괴예방 △중대하자 예방 △부실벌점 제로화 등을 핵심 품질사항으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381개의 품질관리 아이템도 도출했다. 해당 과제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모든 관리 과정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품질관리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사무실·현장 어디서든 품질 체크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품질관리그룹의 품질점검사항을 손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장지원이 필요한 경우 이 플랫폼 내 제공하는 화상지원을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 선정..
  • 특화 설계 지식산업센터 오브코스 구로 선봬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드라이브 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곳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건물 층고를 높이고 폭을 넓히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차량을 건물 내부로 진입시키는 드라이브 인, 사무실 앞으로 주차와 적재가 가능한 설계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물류 특화 설계가 적용된 비즈니스 플랫폼은 입주사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난 2021년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5블록에서 공급된 GL메트로시티 향동은 램프 폭 3.8m에 지상 12층까지 2.5톤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분양 초기에 계약을 완료했다. 2022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선보인 영등포 C타워 도 드라이브인 설계와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분양 당시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휴게 공간이 특화된 비즈니스 플랫폼도 인기다. 2022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공급된 영등포 디스테이트는 전면 광장과 어우러지는 1층 상업시설·공개공지·옥상정..
  • '헬리오시티 넘볼까'… 서울 가락·송파동 재건축사업 '잰걸음'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송파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동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포스코이앤씨·호반건설 등 건설사 5곳이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삼환가락 재건축 조합은 오는 8월 14일 입찰을 마감한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05만원이다. 조합은 경쟁입찰(공동도급 불가) 조건을 내걸었다. 삼환가락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9개동, 총 1101가구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가까이 있다. 가락동 가락미륭아파트는 재건축 7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달 말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토지 이용 계획, 건축물 배치 계획, 공동 이용시설 설치 계획, 세입자 주거·이주 대책 등 정비사업 건축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는 단계다. 가락미륭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614가구(전용면적 45~84㎡) 규모로 재건축..
  • 여름철 비수기 옛말…브랜드 갖춘 역세권 단지, 7월 8166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들 가운데 청약성적 상위 30곳을 확인해 보니 10대 건설사이면서 동시에 역세권인 단지가 총 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3곳, 경기 2곳, 충남 2곳, 부산 1곳이었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이 해당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서 2월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일반분양(특공 기준) 전체 평균 442.32대 1로 1위를 기록했고, 같은 달 경기 수원에서 공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도 1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둔촌포레(93.06대 1),…
  • 포스코 포항 4고로 조업 재개…장인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 되길”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포스코는 포항 4고로의 3차 개수 공사를 완료하고 고로에 다시 불을 지피며 4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화입식을 진행했다. 27일 진행된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오늘은 4고로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은 뜻깊은 날"이라며 "4고로가 생산성·원가·품질 경쟁력을 갖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항 4고로는 1981년 2월 준공돼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1994년과 2010년 두 차례의 개수를 거쳐 안정적으로 조업을 이어왔다. 개수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특히 2010년 2차 개수를 통해 내용적이 3795㎥에서 5..
  • [건설업계] 부영그룹, 2024년 공채 실시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 및 경력·신입 모집 부영그룹이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과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이번 부영그룹 채용은 분야별 총괄 책임자 초빙의 경우 건설부문, 영업부문, 재무부문, 관리부문, 레저부문에서 이루어지며, 경력 및 신입 직원 모집부문은 기술 부문을 비롯하여 홍보, 기획, 법규, 재무, 해외사업, 전산을 포함한 관리부문과 레저부문 등이다.공통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또는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위 소지자(졸업예정자 가능)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며, 각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 포스코이앤씨,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스마트건설 확산방안을 위해 정부와 건설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다. 300여개의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부문의 위원장 회사로서 제도·정책 제안, 스마트안전 장비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표준화, 우수 사례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스마트 안전 장비의 수요처와 공급사가 기술 도입을 위한 협의 및 건설 현장에 시범적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 수장 바꾼 중대형 건설사들…"신사업 동력·재무건전성 확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공사비 인상·미분양 적체 등 여파로 건설경기 침체가 가팔라지면서 중견 건설사에 이어 대형 건설사들도 잇달아 수장을 교체하고 있다. 해외·친환경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어 비교적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지만, 신사업 동력과 재무건전성 등을 추가 확보해 불황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성공적인 기업 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게 SK에코플랜트 측 설명이다. 실제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2020년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환경·에너지 기업을 인수·합병(M&A)하면서 3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1년 안에 갚아야 할 자금을 의미하는 단기 차입금 규모도 2020년 4243억원에서 작년 1조..
  • 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24일 본격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에코시티 더샵 4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전북 전주서 ‘에코시티 더샵 4차’ 이달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
  • 속초에도 '더샵' 들어선다…포스코이앤씨, 5월 분양 [AP신문 = 김유림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5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ㆍ136~180㎡(복층)ㆍ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타입별로는 ▲84㎡A 544세대 ▲84㎡B 244세대 ▲84㎡C 74세대 ▲110㎡A 142세대 ▲복층A 2세대 ▲복층B 2세대 ▲팬트 16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더샵
  • 포스코이앤씨,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 지원단’ 출범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3개 분야, 26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확대했다. 먼저 기술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시 발생되는 폐수 재이용 및 리튬 회수공정 개발을 위해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성과공유제와 연계하여 협력사의 친환경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규 판로를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수소산업 개론 교육, 리모델링 철거공사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난해 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안전강화 및 품질확보를 위한 Safety Academy 안전보건교육, 하자 취약공종 품질 교육도 지속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사고 리스크가 높은 공사분야 협력사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레미콘社의 불량 레미콘 근절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GPS를 활용한 레미콘차량 관리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 여의도 재건축 시대 누가 열까…현대·포스코 사활 건 수주전 파격 공사비 vs 특화 설계…23일 시공사 선정 앞두고 경쟁 격화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을 노리는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시공사 선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사표를 낸 건설사들이 사활을 건 막판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아파트 956가구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서울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의 1호 재건축 사례가 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쏠린다. 한양 재건축에 뛰어든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로, 양사 간 경쟁은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앞두고 더욱 가열되는 모습이다. 포스코이앤씨게 제시한 여의도 한양 재건축안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격 경쟁력 앞세운 포스코이앤씨…"3.3㎥당 798만원"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1호 상징성 확보를 위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오티에르'와 함께 3.3㎡당 798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공사비를 내걸었다. 최근의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세를 고려하면 사실상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나아가 일반분양으로 수입 발생 시 소유주 환급금 지급과 사업비 대출을 선상환한 이후에 공사비를 받는다는 조건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시공사는 일반분양 수입 발생 시 공사비 우선 상환이라는 조건을 내걸어 소유주 입장에선 환급금 지급과 사업비 대출 상환 시기가 미뤄지며 각종 이자 비용이 증가하는데,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를 나중에 받겠다는 안을 제시한 것이다. 여의도 한양의 공사 기간이 약 57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이자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 소유주에게 돌아가는 환급금 증가가 예상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하이엔드급 아파트라고 하면 공사비를 3.3㎡당 900만원 중반대는 잡아야 한다"며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실적을 쌓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 여의도 최고층 건물인 '파크원'을 시공한 경험도 포스코이앤씨에 '플러스' 요인이다. 한양아파트는 상업지역에 속해 최고 56층까지 설계가 가능한데, 포스코이앤씨가 바로 인근에서 초고층 건물 건설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다. 현대건설 대표, 시공사 선정 앞두고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현대건설은 윤영준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여의도 한양아파트 단지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단지를 방문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2024.3.14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현대건설, 최고급 '하이퍼엔드' 제시…한강조망 극대화 현대건설은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접목한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를 제안하면서 하이엔드를 넘어 '하이퍼엔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글로벌 건축 그룹인 SMDP와 협업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유명 리조트 조경에 특화된 SWA 디자인 그룹, 미국 비벌리힐스의 최고급 저택 프로젝트에 참가한 디자이너 등과도 협업해 여의도 최고급 주거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의 공사비는 포스코이앤씨보다 다소 높은 3.3m당 824만원으로 책정됐으나, 동일 평형 입주 시 100% 환급, 신탁방식 최초 사업비 100% 현대건설 금융 조달, 100% 확정공사비 등의 좋은 금융 조건을 내건 상태다. 시공능력평가 2위,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등의 기록,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도 현대건설의 '셀링 포인트'다. 지난 13일에는 윤영준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임직원들에게 원가를 초과하더라도 최고의 품질과 소유주에게 제시한 개발이익을 극대화한 사업 제안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해 화제가 됐다. 재건축 사업 수주 현장에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남 못지 않은 경쟁력"…여의도 재건축 상징성에 관심 집중 이처럼 건설사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재건축 후 여의도 일대가 강남과 겨룰만한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돼서다. 또 한양 외에도 공작, 대교, 시범 등 준공 50년차에 진입한 여의도 아파트 10여개 단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등 재건축 단지가 줄지어 대기 중이고, 종상향을 통해 초고층 아파트로 재탄생할 길이 열리면서 사업성도 높기 때문이다. 여의도 정비사업에 참여한 한 건설사 관계자는 "여의도는 재건축을 지켜보는 눈이 많다"며 "한양은 그중에서도 한강 조망이 확보되고 전통적으로 부유층이 산다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어서 건설사 입장에서 공 들일만 하다"고 말했다. 양 건설사 모두 수주 성공을 자신하는 가운데 내주 홍보관 등을 통한 막판 표십잡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주 결정 이후 동시다발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되는 여의도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각 단지는 정비구역지정 1호, 신속통합기획사업 1호 등 '1호' 타이틀을 내걸고 속도 경쟁을 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여의도는 업무지구를 낀 주거지인 데다, 지하철 5·9호선이 지나고 백화점도 있어 강남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용산과 더불어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라고 평했다. lucid@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건설업계] 포스코이앤씨, ‘더샵 둔촌포레’ 홍보관 개관 지하철 9호선 역세권의 주목받는 부동산 '더샵 둔촌포레'가 6일 홍보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과 포스코이앤씨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로, 지상 14층, 8개동, 총 572가구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에서도 조합원 물량이 498가구이며, 나머지 일반분양분으로는 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112㎡로 다양한 크기의 가구를 제공한다.이 단지는 1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여 12일과 13일에는 순위별 청약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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