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양의지 (3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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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미국 갈 구위 된다, 시원하게 맞고 와라"…양의지, 용돈까지 주고 응원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그냥 시원하게 맞고 왔으면 좋겠어요. 어린 선수지만, 미국 갈 정도 구위는 되는 것 같아요."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37)가 국내 에이스 곽빈(25)이 팀 코리아에 합류하기 직전 용돈을 쥐여줬다. 함께 팀 코리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택연, 이병헌 등과 함께 맛있는 밥 한 끼 사 먹고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오라는 의미였다. 팀 코리아는 17일과 18일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르기 위해 국내 유망주들 위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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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이 안 따라준다.” 베어스 낭만야구 이끄는 양사부, 위험 주루보단 부상 방지가 먼저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홈 쇄도 과정에서 당한 정강이 부상으로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선발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5월 26일 잠실 SSG 랜더스전부터 양의지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3대 14 대패를 당했다. 팀에서 의존도가 큰 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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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FA 평가? 6년 뒤에 해주십쇼.” 사령탑도 칭찬하다 입 다 말랐다 5월 들어 두산 베어스는 ‘양의지가 왜 양의지인가’를 제대로 느낀다. 4월은 ‘포수 양의지’로서 주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5월 들어선 ‘타자 양의지’도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두산 이승엽 감독도 양의지의 타격 반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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