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의 '위험한 동남아 도시 톱5' 선정에 쿠알라룸푸르 시끌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지가 '전 세계 여행하기 위험한 동남아 도시' 5위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선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포브스가 인용한 넘베오 제공 지표가 공신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반발했다. 25일 더스타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포브스 산하 소비자 정보 플랫폼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명단을 공개했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60개 주요 도시를 △여행 안전성 △범죄율 △개인 안전 △의료서비스 △도시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자연재해 △사이버보안 위험 등 7가지 요인을 고려해 0부터 100까지 안전 점수를 평가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한 도시를 의미한다. 쿠알라룸푸르는 55.36점으로 전 세계 29위, 동남아시아 7개 도시 중 위험한 도시 5위로 평가됐다. 쿠알라룸푸르는 범죄율(15위), 개인 안전(28위), 의료서비스(23위), 인프라(24위), 사이버보안(17위) 등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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