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성탄 메시지 이어져..조계종·태고종 등도 축하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이달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천주교를 비롯해 조계종·태고종 등 이웃 종교들도 성탄의 기념하며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다. 20일 종교계에 따르면 개신교는 양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성탄 메시지를 냈다. 한교총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욥 목사, 박병선 목사 등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탄메시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평화를 사모하는 금년 한 해였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국제적으로는 러-우, 이-팔 전쟁이 계속되며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정치권의 치열한 대립으로 12·3 비상계엄과 12·14 대통령 탄핵안 결의를 지켜봐야 했다"며 "서로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극한 대립은 결국 국민을 분열시키고, 극한 갈등을 유발해 모두를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이어 "모..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때"라며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 이웃들과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최종수 대표회장(유교 성균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 천도교 윤석산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문..
'제2기 만국초청계시록 특강' 성료... 종교 화합의 장 기틀 마련[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계시록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는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성경을 배우고 있다"며 "하늘이 저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올곧게 자기 길 가는 수많은 손기정 나오길"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서울역 뒤 만리동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다. 박물관도 있다. 손기정 선생이 다니던 양정고보 터다. 박물관에 가면 이준승 사무총장이 있다. 손기정 선생의 외손자다. - 아버님도 육상 선수셨다. "맞다.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 4등, 1958년 도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창훈 선수가 제 아버지다." - 1958년 도쿄 아시안게임 전, '마라톤 우승자가 나오면 사위 삼겠다'던 손기정 선생의 발언이 장안의 화제였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하셨을지 모르겠는데, 그건 당사자인 저희 어머니 생각이 또 들어가야 진실을 알 수 있다. 이미 두 분이 서로 좋아하셨다고 들었다. 할아버지의 말씀은 일종의 결혼 승낙이었는지 모르겠다. 일본에서 태극기를 달고 우승한다는 건 할아버지에게 큰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 이창훈 선수는 손기정 선생님 제자였다. "할아버지 집에서 직접 합숙을 시키면서 훈련을 시켰던 마지막 제자다." - 어떤 분들이 제자..
담양서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동행 캠페인’ 열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이 지난달 18일 평화 실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 동행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에 발맞춘 캠페인 활동이 전개됐다.광주·전남지역에 지부를 둔 HWPL 글로벌02지부(지부장 강구영)는 최근 전남 담양군 담양문화회관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0주년 기념식 및 동행 캠페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인·지역 인사를 비롯해 총 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행
합동참모본부 초강력 경고 “우리의 군사적 목표는 오직 김정은 한 명”김정은, 특수작전부대 시찰 중 "우리를 공격한다면 핵무기 사용" 위협. 한국 군 당국은 강력한 반발과 경고를 전달했다.
김동연, ‘경제통일의 길’역설 …문재인 전 대통령, “대화가 최고의 안보”‘경제통일의 길’.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환영사에서 제안한 길이다.김 지사는 역대 민주당 정부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조목조목 열거했다.김 지사는 “17년 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10.4 선언’은 단순한 공동선언이 아닌, ‘평화경제’ 선언이었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제2 개성공단 같은 구체적 구상과 비전이 담겼다. 이 자리에 계신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발표하셨던 ‘신(新)경제지도’는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양 날개로 하는 ‘평화경제’의 실행 전략을 담았다”면서"이와 같은 비전과 철학을 이어받…
IWPG “평화 구축에 여성 참여 필수”… 각계각층 여성 모여 평화 염원[잡포스트] 김태경 기자=“여성들은 강력한 변화의 주체입니다.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여성들은 이해심, 인내심, 돌봄의 능력을 발휘하며 평화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여성들을 세계 평화를 구축하는 데 완벽한 주체로 만듭니다.”지난 1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오픈마이크 세션에 참가한 비아프라 내각 참모총장 응고지 오라부에제는 “평화 구축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같이 역설했다.그는 “7000만 명 이상의 비아프라인을 대신해 이 자
“여성 주도로 세계 평화” 나로부터 시작된다… IWPG,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성료[잡포스트] 김태경 기자=지구촌 곳곳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여성들이 모여 평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동참 의지를 함께 했다.㈔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19일 경기도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윤현숙) 주최로, 박수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지부장), 김소영 대외협력부장, 장정희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마리아 마르따 라꾸르 (콜롬비아 바제두파 시청 경제개발‧환경 및 관광부 국장), 딴달 아웅 (미
HWPL 평화 만국회의에 10만명 몰려…동행 캠페인 발족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약 40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18일 개최됐다.이날 행사가 개최된 경기도 HWPL 평화연수원 일대의 현장에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인사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총 10만여 명이 자리했다.(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10년간 평화를 향한 세계 지도자와 시민의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세계 화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
김동연 “역대 정부 한반도 평화 이어달리기 해왔는데 이어달리기 지금 멈춰” 개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역대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어달리기를 해왔는데 이어달리기가 지금 멈췄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가 기념식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은 부정되고 있고, 선출된 권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민생경제는 파탄인, 개탄스러운 현실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김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 때의 6.15남북공동선언, 노무현 대통령때의 10.4 남북공동선언…
동국대 WISE캠퍼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가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훈 센 의장은 한국-캄보디아 불교 협력에 기여하고 동국대와 캄보디아간 문화, 학문 교류 및 유학생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류완화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캄보디아 OUCH Borith 상원부의장,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이영석 본부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훈 센 상원의장은 △캄보디아 대량 학살 정권 해방 운동 리더(1977)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1981~1985) △캄보디아 총리(1985~2023) △캄보디아 인민당(CPP) 총재(1991~2024)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세계평화아카데미, 세계평화상(1996) △ASEAN 언론연합, 평화발전상(2016) △아시아..
2036 올림픽 개최하겠다고 나선 도시들중국 칭다오 지금 유럽-북미-호주까지 싸이클 싹 돌면 아시아 대륙 차례라 그거 노리는중 카타르 도하 여기도 아시아 대륙순환 차례 노리는 중 독일 베를린 &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동 개최 화합과 평화올림픽.... 뭐 그런 테마로 노리는듯함 이집트 카이로 아프리카 최초 올림픽 개최 노리는중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동남아 최초 올림픽 노리는중 인도 뉴델리 남아시아 최초 올림픽 노리는 중 터키 이스탄불 이슬람 최초 올림픽 노리는중 대한민국 서울 서울시장(오세훈)이 적극적으로 미는 중 아무래도 아시아 대륙 차례라 생각해서인지 아시아 국가들이 엄청 노리는중인데..... 특히 인도랑 카타르가 엄청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
IWPG 글로벌 12국 - 우간다 TND뉴스, 지속가능 평화 위한 ‘우간다-케냐 언론인 간담회’ 개최[잡포스트] 유유례 기자 = 평화를 사랑하고 세상에 필요한 평화의 나팔이 돼 줄 우간다·케냐 언론인이 모였다.㈔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2국(글로벌국장 이수정)은 지난달 30일 ‘우간다-케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언론인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IWPG 글로벌 12국과 우간다의 디지털 신문 TND뉴스가 함께 우간다와 케냐에 평화의 소식을 전할 언론인들을 초대해 진행했다. IWPG는 평화 활동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밀턴 에미 아쾀 TND뉴스 대표는 평화를 촉진하는 우간다 기자로서의 임무와 평화
평화로운 루이바오와 송바오님의 퇴근길.gif뭔가 행복해보이셔..ㅋㅋㅋㅋㅋㅋ
‘평화 문화 확산’ IWPG,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후속행사 성료[잡포스트] 김태경 기자=전 세계 53개 국가, 130개 도시에서 열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성료했다. 총 참가자는 2만 3400여 명이었으며, 올해는 특별히 후속 행사도 대한민국 전역에서 치러졌다. 이들 행사는 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했다.㈔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5월부터 두 달여간 국내외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평그대) 예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53개국에서 뽑힌 최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최종 본선 심사가 남아 있다.I
툥바오가 후이 만져줄때 루이반응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영상 ㅊㅊ : 쩝쩝부부 유튭 평화로운 퇴근을 위해 그판다 마사지중인 툥바오 루이 정지ㅋㅋㅋ 안 가고 힐끔힐끔 보기만하는 루이툥바오 : 응?아~ 툥바오 나를 만지시긔
통창 너머 '탁 트인' 제주 뷰…"노는 게 아니고 일하는 중입니다"['따로 또 같이' 1인가구 新주거문화]1회-③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차로 20분쯤 거리. '육지'에서 온 젊은이들이 모여 '열일'하는 공간이 있다. 시원하게 뚫린 통창으로는 조천항 주변 평화로운 마을이 보인다. 높은건물이 없어 제주도 북쪽 바다가 수평
尹대통령 "한일 협력, 세계 평화 지켜"…최선의 결단 강조[the300]비판 여론에 국무회의 모두발언서 직접 설명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 해법과 관련해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국익을 위한
바이든 "中 '우크라 평화안', 러시아에만 이득"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러시아에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미중 관계를 뒤흔든 중국 정찰 풍선에 대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몰랐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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