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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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월례강좌,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초청 강연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고대월례강좌는 고려대 수당 패컬티 하우스에서 열린 제449회 고대월례강좌 연사로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부영그룹 회장)을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홍용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강좌에는 약 140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성화는 꺼져도 올림픽 정신은 이어가야'라는 평창올림픽 비망록을 출간 후 책의 제목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은 올림픽 유치 당시 북한의 연이은 위협과 약 3000억원의 적자 상황 속에서 시작된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기까지 겪었던 비화 등을 강연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왜 올림픽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는지' '나아가 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지' 등을 담아 책을 출간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과 흑자올림픽으로 전환하기 위해 숨 가쁜 노력을 했다"며 "그 노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 개막식 동시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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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평창올림픽 경기장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평창동계훈련센터는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소재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협력업체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스키점프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 등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대관령면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계스포츠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환경보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계스포츠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종성 평창동계훈련센터 센터장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경보호가 필수"라며, "우리 후손들이 오래도록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아끼고 보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정화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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