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부리다 경기 취소' 북한 축구, 대가 치렀다…몰수패 수모에 1500만원 벌금까지[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무가내로 홈경기 개최를 취소한 북한축구협회에서 철퇴를 내렸다. 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식 경기를 진행을 포기한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를 거친 결과 FIFA는 "여러 요소를 분석한 뒤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또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490만 원)의 벌금을 징계도 내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일본, 지옥의 평양 원정 13년 만에 간다…북한과 육박전 예상[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공포의 평양 원정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 뒤 26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다시 원정으로 만나 경기한다. 양팀 입장에서는 2연전을 절대로 놓치면 안 되는 경기다. 일본은 2승(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가 북한(3점)이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던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했지만,
[아시안컵]'일본 딱 기다려'…북한 축구대표팀, 중국 하이커우에서 비밀 훈련 중[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지난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통해 국제 무대로 복귀한 북한 축구대표팀은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전력이 베일에 싸여 있었기 때문에 어느 수준의 실력을 보일 것인가가 최대 궁금증이었다. 북한은 시리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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