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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범, 올림픽 출전?" '우~' 관중 야유 쏟아져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가 있는 네덜란드 남자 대표팀 비치발리볼 선수가 처음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 경기서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영국 BBC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스테번 판더 펠더(29)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샹 드 마르스 광장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남자 예선 B조 이탈리아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그런데 이날 관중석에서는 네덜란드 팀이 소개되자 야유가 터져 나왔다. 판더 펠더가 성폭행 전과로 복역한 전적이 있어서다.판더 펠더는 19살이던 201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만 12세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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