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와 갈등 빚었던 'MC몽'...SNS에 의미심장한 글 남겼다, 다소 충격적인 표현MC몽, 걸그룹 '배드빌런'에 대한 포부 글로 논란. 네티즌들은 마지막 문장이 산이를 저격하는 것이라며 의견 대립. MC몽과 산이는 빅플래닛 소속 가수 비오의 '미정산금' 문제로 폭로전 벌인 바 있음. 배드빌런은 다음 달 3일 가요계 정식 데뷔 예정.
차가원 회장, 비오·산이 법적 분쟁에 직접 나섰다 "아티스트 끝까지 보호"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차가원 회장이 비오와 산이가 미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중인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 차가원 회장은 15일 "저는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메이드)의 최대 주주"라며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페임어스)와 빅플래닛메이드 간 분쟁 중 정산 대표(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다"면서 "엔터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차가원 회장은 "온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
빅플래닛메이드 차가원 회장, 산이와 미정산금 갈등에 "비오 끝까지 보호할 것" [전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차가원 회장이 최근 불거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산이(본명 정산)의 미정산금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차가원 회장은 1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최대 주주인 차가원 회장입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차가원 회장은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간 분쟁 중 정산 대표(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다"며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차가원 회장은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비오의 전 소속사 페임어스와의 미정산금 갈등과 관련해 "저는 엔터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간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가원 회장은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한다"며 "저는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그리고 앞으로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레이블 및 소속 아티스트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이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엔터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비상식적인 통상적 사례들을 바꿔보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가원 회장은 "동시에 그동안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비오는 전 소속사 페임어스 대표 산이와 미정산금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2년 비오 영입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계약금과 이적료, 음원재산권리 양도 등의 명목으로 산이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에 20억원을 송금한 내용이 본지의 단독 보도로 밝혀졌다. 그러나 빅플래닛메이드와 비오는 페임어스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가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와 산이는 내달 13일 관련 다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차가원 회장 공식입장 전문. 저는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최대 주주인 차가원 회장입니다.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간 분쟁 중 정산 대표(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습니다. 또한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엔터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저는 온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 평범한 경영인입니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인수 후 오직 아티스트의 권익과 활동, 회사의 경영적인 부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만을 고민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저는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그리고 앞으로 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레이블 및 소속 아티스트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이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엔터계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비상식적인 통상적 사례들을 바꿔보려 노력할 것입니다. 동시에 그동안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비오, 라방 도중 '전 소속사 대표' 산이 저격…“제발 상식적으로 해라”가수 비오가 전 소속사 페임어스와 미정산금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싸우고 있는 비오의 심경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혔다. 비오는 회사에 미안하다며 정산을 못 받고 고생했다고 언급했고, 현재 회사가 싸워주고 있기 때문에 침묵
래퍼 산이 “비오 측에서 회사에 건달 보내…CCTV 공개” (사진 3장)가수 산이와 기획사 빅플래닛 사이에서 미정산금 문제로 갈등이 일고 있으며, 산이는 빅플래닛 측에 조직폭력배를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빅플래닛은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법정에서 첫 변론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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