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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Archives - Page 2 of 12 - 뉴스벨

#페이스북 (230 Posts)

  • 홍준표, 의협회장 '돼지발정제' 비난에 "논리서 밀리자 음해로 인신공격…저열" "의사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나 다를 바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논리에서 밀리면 음해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저열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이나 하는 못된 짓"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의사 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것은 그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나 다를 바 없다"며 "또 그런 사람에게 흔들리는 집단이 있다면 그것도 한국사회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도 동의해 국민적 동의가 된 의사 증원을 나 홀로 독단으로 무력화하려 하는 것은 당랑거철(螳螂拒轍)에 불과하다"라고도 적었다. 당랑거철은 '제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강한 상대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무모한 행동거지'를 뜻한다. 앞서 홍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라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대란은 이제 그만 타협했으면 한다"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과한 처사다. 공론의 장으로 돌아와서 허심탄회하게 대화와 타협으로 이 의료대란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에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며 "그러니 정치를 수십 년 하고도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대교수협, 정보 공개 촉구…“정부, 증원 근거 명백히 공개해야” 의대생들, 대학총장 상대 가처분 기각에 항고…"법원이 정부 편들어" 정부 "2025년 의대 모집인원 확정 아냐"…법원에 해명자료 제출 "지방 사립 의대들은 내심 원했다"…내년엔 의대 증원 2000명 '꽉' 채울 듯 내년 의대 증원 계획 1509명…교육부 "각 대학 판단, 긍정적으로 평가"
  • "술 자제, 김건희 여사와 천공.." 조국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한 10가지: 50년 된 위스키보다 쓴웃음이 나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재발의 시 수용 등 열 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다.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요구 사항을 공개한 조국. 우선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 등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 재발의 시 수용을 촉구했다. 아울러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시 수용, 민생 회복 및 과학기술(R&D) 예산 복구를 위한
  •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건강상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 거절한 한동훈 : 이러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한 전 위원장은 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향후 정치 행보를 염두에 두고 ‘국민 편’을 강조하면서 윤 대통령과는 거리를 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정중히
  • 홍준표가 쏘아올린 '원색 비난+네탓공방'에 당내 설전까지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연일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을 두고 당내 설전이 오가고 있다. 홍 시장은 15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자신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보네요"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서 "김경율이야말로 위선자입니다"라는 글에 답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글은 김 전 위원이 이번 총선을 망친 주역 중 한 명이라면서 "본인부터 깨끗하지 못하고 더러우면서 홍 시장님한테 지적질하기 전에 총선을 망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자중해야한다"는 내용이다. 김 전 위원은 앞서 SBS 라디오에 출연, 홍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연일 공격하는 데 대한 반응을 묻자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 "곧 데드덕 될 운명" 회담 요청하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닥칠 정치 운명을 상상했고 꽤 의미심장하고 살벌하다 4.10 총선 때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내세웠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또다시 윤석열 정부의 다가올 운명으로 '데드 덕(dead duck)'을 예상했다. 권력 누수 현상인 레임 덕을 넘어 권력 공백에 빠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 안전뿐"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조 대표는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
  • 내부 갈등으로 긴장감 팽팽했던 의료계 : 총선 뒤 침묵 이어가고 있는 정부의 태도까지, 머리 위로 물음표가 휘몰아친다 의사 사회 내부에서 반목이 거듭되고 있다. 지난주 대한의사협회(의협) 내 갈등에 이어 전공의 단체 대표와 의대 교수 사이에도 최근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이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대체할 협상안을 정부에 제시하기도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명희 노동건강연대 운영위원장(예방의학 전문의)이 쓴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라는 제목의 칼럼(한겨레 4월11일자 25면)의 내용을 옮겨 적었다. 수련생
  • 여당 총선 참패하자 의료계 “尹·국민의힘 자초한 결과” 여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여당을 향해 기다렸다는 듯 비판을 쏟아냈다. 11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서 “2월 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한 순간 (총선 참패는) 예상됐던 결과”라며 “자유의 가치를 여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여당을 향해 기다렸다는 듯 비판을 쏟아냈다. 11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서 “2월 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한 순간 (총선 참패는) 예상됐던 결과”라며 “자유의 가치를
  • 1.73% 차이로 패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정년까지 5년 남은 그의 앞날 계획은 아주 단순하고도 명확하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앞으로 어떻게 할까.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에 2,377표 차이로 패배한 이수정 후보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실패했으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밝힌 이수정 후보는 "저는 여전히 경기대학교 연구실에 있게 될 것이니 여러분과 함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으로 인해 저 개인은 졌지만,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은 그대로 살아남았으니 다음 번을 기약해 보자"라
  • 총선 최종 투표율, 32년 만에 '70% 벽' 돌파할까 70% 돌파할 시 21세기 들어 최고 기록 오후1시 현재 투표율 53.4%…2020년 총선(66.2%)보다 3.7%p 높은 추세 한동훈~이재명, 본투표 독려하며 사력 4·10 총선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돌파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선거 투표율이 70%대에 도달한다면 '21세기 들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본투표가 진행 중인 10일 오후 1시 현재, 사전투표율과 본투표율을 합산한 투표율은 53.4%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총선 때의 같은 시각 투표율 49.7%보다 3.7%p 높은 수치다. 2020년 총선은 최종 투표율 66.2%로 마감됐기 때문에,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70%에 아슬아슬하게 도달하거나 미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전국 단위 선거를 보면, 대선은 투표율이 60∼80% 선에서 움직였지만, 총선 투표율은 지난 1992년 14대 총선 이후 7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전국단위 선거 최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대선의 89.2%였다. 그러나 총선 최고 투표율은 1988년 13대 총선의 75.8%로 대선보다 10%p 이상 낮았다. 총선은 그다음 선거인 1992년 14대 때 71.9%를 기록한 이후 단 한번도 이를 넘어선 적이 없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로 좁혀보면 총선 최고 투표율은 4년 전 21대 때의 66.2%였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31.3%로, 21대 총선보다 4.6%p 오른 바 있다. 다만 10일의 본투표일 투표율은 오히려 4년 전 2020년 총선 때보다 다소 저조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70%대 투표율이 과연 달성 가능할지는 마지막까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총선보다 본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날 직접 페이스북 메시지를 잇달아 내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전체 후보들에게 '마지막 비상 요청' 메시지를 보내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어느 당 지지자들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페이스북 계정에는 "본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라며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 지인분들께 투표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연락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총 투표율 목표치를 71.3%로 제시했던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부터 나서 '지난 총선 대비 본투표율이 낮다'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은 사전투표율 목표치 31.3%를 정확히 맞추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아직 3표가 모자란다. 지난 총선 대비 본투표율이 아직 낮다"며 "아는 모든 분께 연락해 투표하라 말해달라.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라고 적었다. 또다른 게시글에서도 "부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라며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동권 청산'부터 '범죄자 심판'까지…한동훈 '100일' 총선 후 운명은 [정국 기상대] 이재명 이기면 '위상 굳히기'…원희룡 이기면 '단숨에 유력 주자' [최종 유세] 안철수 "뇌물수수 후보 아닌 깨끗한 능력자 뽑아달라" [최종 유세] 정진석 "외롭게 싸워온 충청 다선…중심시대 열 선봉장 뽑아달라" [최종 유세] 배현진, VVIP '송파주민'과…"언제나 당당한 최고 충복 되겠다"
  • "경상도 말로 '직이다'"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중 "문재인 죽여" 발언에 새로운 해석을 내놨고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어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는 유세 중 힘차게 입 밖으로 내뱉었던 "문재인 죽여"라는 뜻을 이렇게 해석했다. "경상도 말로 '직이다'라는 말은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어구(語句)다." 경남 양산시갑에 출마하는 윤 후보. 그는 지난 7일 오후 유세 차량에 탑승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양산시 평산마을 인근 도로를 지나가며 주먹을 치켜들며 "문재인 죽여"라고 외쳤다. 이 문제의 장면은 지난 8일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산마을에서 했던 발언은 사람의 생명에 대한 의미가 결코 아닌, 지극히 정치적
  • 김태흠 지사 "전공의들에 의료현장 복귀" 호소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의료현장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입니다. 전공의 여러분, 환자 곁으로 돌아오십시요"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의료진 등 충남도민이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돌아오는 의료 현장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환자를 포기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희생을..
  • "홍익인간..!"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가 광화문서 일대일 면담 요청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아니고 내가 뭘 본 거지 싶다 사직 전공의가 역술인에게 만남을 요청했다.지난 2월16일 사직한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술인 천공에게 공개 만남을 제안했다.류씨는 "영상 잘 보고 있다. 홍익인간과 인성에 관해 말씀해주신 것들 잘 보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희 어머니도 산마을에서 명상센터를 하신다. 저도 어릴적부터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받으며 요가·국선도·태극권·택견·검도·태권도·합기도를 미약하게나마 수련해온 사람이라 선생님의 말씀들이 낯설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접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또 류씨는 "현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영상에 올
  • "모여서 하는 짓들이 한심해서 그래요" 홍준표가 선거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국민의힘 '초보 대표' 한동훈에게 몇 마디를 남겼다 "선거를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대표에 초선 사무총장, 정치도 모르는 공관위원장까지 모여서 하는 짓들이 한심해서 그래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4.10 총선의 선거 운동을 이끄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싸잡아서 호통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현역 의원이자, 보령시서천군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 판사 출신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영관 공천관리위원장을 향한 저격이었다. 홍 시장은 3일 페이스북에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 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하던데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다"며
  • "채상병 유가족 아픔 달래드리겠다"던 문진석, 유가족에 사과 "TV토론서 의도치 않게 피해자 실명 언급… 기회되면 유가족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다"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조사 외압 의혹을 알리는 데 주력해 온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후보가 채상병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문진석 후보는 1일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후보자 TV토론에서 해병대 수사 개입 의혹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았지만 피해자 실명을 언급했다"며 "유족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기회가 된다면 꼭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최근 경쟁자인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조사 외압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며 반사 이익을 꾀해왔다. 일례로 문 후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토론에서 세 차례 주어진 자유 발언·질의 기회를 모두 '채상병 이슈'에 할애했다. 무엇보다 채상병 유가족이 실명 공개를 삼가달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문 후보가 연일 채상병 실명을 언급하며 선거운동을 벌인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문 후보 캠프가 지난달 3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 후보는 전날 유세차에 올라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박정훈 대령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드리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진석 "선거 도우러 온 것 아니"라지만…해병대 예비역 "문진석 뽑아달라" 문진석 '네거티브 폭풍공세' 속…신범철, 공약 검증에 집중 [천안갑 TV토론] [동행취재] '발품' 신범철 vs '지원군' 문진석…'천안갑' 각양각색 유세 신범철 "수조원 드는 공약 계획은?"…문진석 "계획 필요한가" [천안·아산 토론회①-천안갑] '문진석 재산 의혹' vs '신범철 공천 저격'…여야, 격전지 '천안갑' 공중전 격화
  • "쇠귀에 경읽기" 윤석열 대통령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 직후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급요청한 일은 꽤 간절하다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다"함운경 국민의힘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들으면서 느꼈던 한 줄평이다. 4.10 총선이 9일 남은 시점에 윤 대통령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의지를 다시 확인하는 내용의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4.10 총선까지 9일 남은 상황. 함 후보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말로는 의료개혁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누가 동의하겠냐"며 "저는 이제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께 기대할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앞으로 남은 9일 동안 '
  • '강서을' 진성준, 유세차 '우리찐카' 공개…"좁은 골목길 빈틈 없이" "28일 첫 시동 걸고 13일 간 동고동락" "지나가다 보면 엄지 척 부탁드린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함께 할 유세차 '우리찐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성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인 첫날이었던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찐카의 첫 시동을 걸었다"며 "방화사거리와 공진초등학교에서 공식선거운동 첫 출근 인사를 드렸다. 13일 간 동고동락할 유세차인 우리찐카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우리찐카는 일반적인 유세차와 달리 골목골목에서 강서구민들을 좀 더 가까이서 뵙기 위해 제작됐다"며 "직접 올라타 연설이 가능하도록 엠프와 스피커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덩치는 작아도 좁은 골목길도 빈틈없이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나시다가 우리찐카를 보면, 엄지 척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진 후보는 '우리찐카'를 타고 동네를 누빈 후 올린 게시물에선 "오후엔 방화1동 골목유세로 시작해 강서구상공회 총회도 찾았다. 양천향교역에서 퇴근인사 드리고, 발산 문화의거리도 돌았다"며 "강서구민들을 만나 뵐수록 확신이 커진다"고 했다. 나아가 "시민들께선 역사의 퇴행을 용납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 "조금만 더 힘과 용기를 나눠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전날 0시부터는 진 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나라답게 살기좋게'가 적힌 현수막이 강서을 지역 곳곳에 걸리기도 했다. 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이날 아침은 가양역 종로약국 사거리 출근인사와 등현초등학교 등교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오후엔 방화동 상가 도보유세~지하철역 퇴근인사~먹자골목 보도 유세 등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진 후보는 본격 선거전에 임하는 출정사를 통해선 "진성준을 다시 재신임해주신다면, 내가 약속한 '국제적 경제관문도시, 강서’를 완수하겠다"라며 "그 성과를 강서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 재개발·재건축도 신속히 추진해 도시·주거환경 현대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당과 서울시, 청와대와 국회에서 입증된 실력, 네박자 일솜씨 진성준은 누구처럼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겠다. 더 낮은 자세로 강서구민과 국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한동훈·나경원·장진영' 손맞잡고 "동작남매가 동작 천지개벽" 이종섭 호주대사 25일만에 사의…외교부 "본인 강력한 뜻 따라 수용" 박수영 46.5% vs 박재호 44.6%…지지율차 1.9%p로 좁혀졌다 [D-12 부산 남구] 양향자, 野 이상식 '배우자 리스크' 직격…"처인구 명예 먹칠, 후보 사퇴해야" 한동훈, 영등포서 '이조' 때렸다…"조국의 검찰개혁? 22억 전관예우 양성화냐"
  • "대파 유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대파 격파' 영상 삭제한 이유를 보니 어리둥절하고 두 눈 끔벅하는 당혹감이 몰려온다 "오늘은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합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양손에 대파를 들고 영상에 나왔다. 지난 26일 올라온 20초 짜리 영상의 제목은 "육개장에 넣을 대파를 샀습니다!"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5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 가격이라고 두둔한 바 있다. 이 후보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했다. 영상에서 이 후보는 양손에 든 대파에 대해 "아버님 댁 대파", "우리 어머님 댁 대파"라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향해 “서운하다”고 말한 이유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용인특례시 방문에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광주시장은 "아직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광주로서는 서운할 뿐"이라며 대통령의 남방한계선인 용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또한, 용인시 인구 증가로 인한 '수도권 쏠림'의 문
  • 붐, 오늘(22일) 득녀…“산모, 아이 모두 건강”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방송인 붐이 오늘(22일) 아빠가 됐다. 지난 22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 부부는 이 날, 오전 9시 40분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이는 2.9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산모 또한, 건강한 상태이다. 붐은 현재 산모와 아이 곁을 지키고 있다. 붐은 지난 2022년 4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중인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 이번 달 말이라고 밝혔으며, “방송 중 아이가 나오면 방송 끊고 갈 것”이라며 산모와 아이를 향한 깊은
  • '빨강·파랑 아닌 흰 옷'…험지 출마 여야 후보, 인물론 호소 당 상징색 대신 인지도 강조…선거운동복에는 경력·이름 부각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 [이수정 후보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김철선 기자 = 4·10 총선에 출전하는 여야 후보들이 각 당의 상징색 대신 다른 색의 선거운동복을 입고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대부분은 자당의 '험지'이자 상대당의 '텃밭'에 출마하는 후보들로, 당색보다는 인지도와 전문 경력 등 인물 경쟁력을 내세우려는 시도로 읽힌다. 수원정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거리 인사에서 빨간색 국민의힘 야구점퍼 대신 흰색 롱패딩을 자주 입는다. 이 롱패딩엔 국민의힘 당명이 적혀 있지 않다. 대신 '2번' 기호와 함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라는 이름과 약력만 쓰여있다. 수원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정·무 5개 선거구 모두 국민의힘이 전패한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수원에서 지지세가 낮은 당을 부각하는 대신 인지도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거 초반엔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워야 하는데 험지 수원에서 당색이 분명하면 아무래도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며 "주민들과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흰옷을 준비했고, 빨간 국민의힘 야구점퍼도 같이 입는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옆 정운천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서울 중·성동갑 윤희숙 후보 등 서울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도 길거리 선전을 할 때 흰색 패딩을 입곤 한다. 전북 전주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남색 조끼를 택했다. 조끼 가운데에만 빨간 배경에 정당 기호 '2'가 노란색으로 적혔고, 국민의힘 당명은 작은 글씨로만 표시됐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 등 지역에서 하는 공개 행사에서도 배경 현수막에 빨간색보다 남색을 더 자주 사용한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후보로 20대 국회 전주을 선거구에서 당선됐고 지난 총선에선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한차례 호남 선거 승리 경험이 있는 만큼, 당보다도 인물을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남색도 빨간색과 함께 국민의힘의 상징색 중 하나"라면서 "호남에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좀 더 차분한 분위기로 하자는 취지로 남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을 지역구를 돌 때 대부분 흰색 점퍼를 입고 있다. 앞과 뒤에 후보 이름과 당명, 기호는 파란색으로 쓰여 있지만, 대부분의 민주당 후보가 착용하는 새파란 점퍼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내리 3선을 한 서울 중·성동갑을 떠나 험지인 서초을에 출사표를 던진 홍 원내대표는 당명보다는 제1야당 핵심 당직자로서 인지도를 내세우는 것으로 보인다. 홍 원내대표 측은 "파란색 점퍼도 맞췄지만, 흰색이 길에서 훨씬 더 눈에 잘 띄어서 보좌진들이 흰색을 권했다"며 "후보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강청희 강남을 후보 [강청희 후보 페이스북]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는 민주당 강청희 후보도 '강남 닥터 강청희' 문구와 이름, 당명 등이 파란색 글씨로만 쓰여 있는 흰색 바람막이 재킷을 선택했다.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출신인 자신의 직업 배경을 더 부각하는 전략이다. 강 후보는 "흰색이 의사 가운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더 깨끗해 보일 것 같아서 입고 있다"며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파란색 점퍼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 통영·고성의 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감색 점퍼에 어깨띠를 매고 유권자들과 만나고 있다. 민주당 강석주 경남 통영·고성 후보 [강석주 후보 페이스북] 통영·고성은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하다. 역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또는 보수성향 무소속 의원이 당선됐고, 2016년 20대 총선에선 이군현 전 의원이 단독 등록해 무투표로 국회에 입성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자신의 통영시장 경력을 활용해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강 후보는 "지금은 가운데 쪽으로 끊임없이 표심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미리 당 색깔을 선명하게 내보이기보다는 열심히 돌아다니다 차츰 드러내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어깨띠만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hye1@yna.co.kr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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