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잔'에 펄어비스 '붉은사막'·크래프톤 '인조이'.. 獨게임스컴 K게임 출격넥슨과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유럽 정벌에 나선다. 3사는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대형 신작을 공개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플랫폼과 장르 다양성 측면에서도 변화된 모습으로 K게임 위상 제고에 넥슨과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유럽 정벌에 나선다. 3사는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대형 신작을 공개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플랫폼과 장르 다양성 측면에서도 변화된 모습으로 K게임 위상 제고에
시프트업 상장 첫날 엔씨 시총 넘겼다...2Q 예상 매출액은?시프트업이 11일 코스피 상장 첫날 8만 9000원대를 터치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 중이다. 시총은 이미 엔씨를 넘어섰다. 시프트업의 공모가는 6만원으로, 공모가 기준 3조 4815억 원원의 기대주였다. 시프트업은 수요 예측 결과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희망밴드 상단인 6만원으로 공모가가 정해졌다. 이후 지난 2일과 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8조 5500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고, 경쟁률은 341:1을 기록했다. 그리고 11일 상장 첫날 11시 51분 현재 시프트업의 주가는 8만 400원으로, 엔씨소
착한 게임사 인식 심는다...게임사 ESG 보고서, 무슨 메시지 담았나?게임업계가 연이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NHN,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게임사들은 이용자들로부터 착한 게임사로 인식되는 것도 함께 노리고 있다.넷마블 ESG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상생의 가치를 곁에 두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 게임 산업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는 동시에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나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핸즈온] 검은사막에 등장한 전우치?...신규 클래스 '도사' 맛보기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도사'를 선보이며 이용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도사’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우사’와 ‘매구’에 이어 한국의 색채를 담은 클래스다.이순신 장군이 지녔다는 ‘환도’를 주무기로 조선의 도사 전우치의 ‘곰방대’를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도사’는 국내를 포함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즐길 수 있다. ‘도사’는 2021년 선보인 ‘세이지’에 이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클래스로 수려한 외모와 외형이 특징이다.또한 양(열기)의 기운을 지닌 ‘환도’와 구름을
하이델 연회·쿠키런·TFT 팝업...오프라인 행사 가득게임업계가 이용자들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하이델 연회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X노티드'의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또 라이엇 게임즈는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FT)’의 출시 5주년을 맞아 ‘TFT 5주년 생일 파티 팝업’ 공간을 오픈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22일 프랑스에서 열린 글로벌 하이델 연회에 이어 오는 7월 27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2024 하이델 연회'를 개최한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ESG 보고서 '2023 PEARL ABYSS ESG STORY' 발간[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연간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세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환경 정책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ESG 경영 체계 ▲ESG 전략 ▲ESG HIGHLIGHTS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펄어비스는 2022년에 수립한 환경 정책 고도화를 위해 사업 활동 전 과정에서 친환경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했다. 2030년까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 획득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적극 운영하고, 자전거 등 친환경 운송 수단 사용 장려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했다. 윤리경영 위원회에서는 윤리강령, 인권 경영, 환경, 안전보건 등 각 분야에 ESG 경영 관리 체제를 강화했다. 또 윤리 경영 업무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제적·사회적 이익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이 밖에 펄어비스는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획득한 ISO/IEC 27701(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을 모든 해외 오피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개인정보 생명 주기별 보호 활동의 적절성 심사를 통과하며,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펄어비스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영 대표는 “더 나은 미래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선사하자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며 그 이행 과정을 ESG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핵심 가치인 ’집요’, ‘야성’,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2022년 5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SG 경영 전략 및 로드맵을 추진해 왔다. 매년 상반기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비재무 및 재무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 ESG 보고서는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다가오는 만기에 숨통...펄어비스, 해외서 반등 실마리 찾는다펄어비스가 해외 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오는 2분기 적자 전환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회사채 만기까지 다가오자 이리저리로 자구책을 마련하고 나섰다.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2021년 발행한 14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7월 만기될 예정으로, 상환 방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펄어비스는 우수한 재무구조와 1000억원 규모 첫 공모회사채 발행에 3200억원 가까이 몰리며 증액 발행했다.현재로서는 조달 금리가 높은 상황이라 전액 현금 상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
"가슴 뭉클...코끝이 찡해지네" 검은사막 10주년 헌정곡 반응"멜로디에 가사에 장면 하나하나가 가슴 뭉클해진다", "진짜 게임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과 노래다...코끝이 찡해지네" 펄어비스가 31일 공개한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모험가를 위한 헌정곡 ‘모험가에게‘ 영상을 본 이용자들의 반응이다. 김지윤 펄어비스 오디오실장은 “모험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곡을 제작했다”며 “이 곡에 영감을 주신 신해철 님과 넥스트 유나이티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모험가에게’는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오마주(homage)해 펄어비스 오디오실에서 직접 제작했다.
주가·실적 동반하락 펄어비스, 타는 목마름으로 '붉은사막'에 희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부재가 길어지며 실적은 물론 주가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개발 기간만 약 7년이 소요된 최대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 이후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 붉은사막 개발 마무리 단계 들어섰으며 본격적인 이용자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46% 감소한 수치다. 비용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매출은 5개 분기 연속 1000억원 이하로 집계됐다. 펄어비스의 실적 악화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등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에 접어들고 2018년 이후 약 6년 간 신작 부재가 이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연매출 5359억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걷더니 지난해에는 333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506억원에서 지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지난해에는 창사 첫 적자(영업손실 164억원)를 기록했다. 실적하락과 함께 주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약 143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펄어비스 주가는 현재 약 4000만원 대로 약 70% 급락했다. 이 역시 게임주의 주요 변동 요인인 신작 부재가 길어지고, 지난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펄어비스는 실적 반등과 주가 부양 카드로 붉은사막에 희망을 걸고 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PC/콘솔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특히 붉은사막은 개발 기간만 현재까지 약 7년이 소요된 작품으로 펄어비스뿐만 아니라 국내 콘솔 시장의 차세대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펄어비스 내부에서도 게임 완성도를 위해 출시 기간을 몇 차례 연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붉은사막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외신들은 붉은사막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최고의 그래픽으로 그려낸 강렬한 액션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 등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11월 부산 ‘지스타’까지 다양한 행사에서 이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게임스컴에서는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처음으로 이용자 시연회가 진행된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올해 8월 게임스컴과 11월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의 사용자 시연이 이뤄지고 연말 정도에 게임 출시의 구체적 일정이 공개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며 "이런 과정이 순조롭다면 대세 분위기를 굳혀 펄어비스 기업가치가 우상향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도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 개발이 막바지에 들어섰음을 강조했다. 허 대표는 “붉은사막은 최적화와 완성도를 높이며 순조롭게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출시전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붉은사막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붉은사막에 대한 추가 영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 영상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특별 페이지 오픈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17일 출시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10년 간 모험가와 게임을 넘어 일상까지 함께하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17일 출시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10년 간 모험가와 게임을 넘어 일상까지 함께하며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펄어비스, 텐센트 손잡고 '검은사막' 中 진출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 텐센트는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방 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 텐센트는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방
펄어비스, '검은사막' 텐센트 퍼블리싱 소식에 5%↑'검은사막'으로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재도전한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29일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5% 상승했다. 이는 당일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 가운데 게임주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텐센트는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방대한 오픈월드 콘텐츠를 담은 검은사막 영상을 선보였다.텐센트 게임즈는
펄어비스, 텐센트와 ‘검은사막’ 中 진출 준비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텐센트는 지난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밝히며 오픈월드 콘텐츠를 담은 검은사막 영상을 선보였다.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는 플레이를…
서울 고터몰 근처에서 펼쳐진 '검은사막' 5주년 오프라인 잔치펄어비스가 지난 25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오프라인 행사인 ‘벨리아 지붕'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모험가의 가족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약 100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위쪽에 위치한 대규모 레스토랑 공간이다. 멀리서부터 행사 안내 용원이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었고, 입구에 들어서면서 확인 작업을 거처야 한다. 이후 실내로 들어서면 높은 층고를 가진 데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5주년...네오위즈 머지 서바이벌 1주년펄어비스의 '검은사막'과 네오위즈의 '머지 서바이벌'이 각각 자체 서비스 5주년과 1주년을 맞이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 5월 30일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5주년을 맞아 모든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시즌 생성권’을 한 개 더 지급한다. 모험가는 지급받은 생성권으로 시즌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즌] 여정의 인장’을 모아 다양한 보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5주년을 기념해 ▲발크스의 조언(+120) ▲꿈을 부르는 향로(총 2회)를 ‘[시즌] 여정의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게 추
펄어비스 관계자가 밝힌 '도깨비' 개발이 늦어지는 이유놀랍게도 DokeV의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건 4년전이다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6억…“게임스컴서 '붉은사막' 이용자 시연 진행”펄어비스가 신작 부재 여파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4억원으로 0.5%줄었다.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36.2% 늘 펄어비스가 신작 부재 여파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4억원으로 0.5%줄었다.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36.2% 늘
펄어비스, 1Q 흑자전환 성공…“기대작 붉은사막 베일 벗는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이 대표작 ‘검은사막’의 성과를 앞세워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펄어비스는 1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 대비로 당기순이익은 36.2% 증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0.5%, 45.5% 감소했다. 펄어비스의 분기 흑자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이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꾸준한 성과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2024년 1분기 검은사막은 ‘길드 리그’, ‘장미 전쟁’ 프리시즌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성장 니즈를 자극하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이끌어 냈다. 또 다른 타이틀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유저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며 “글로벌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콘솔 및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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