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Now' 퍼포먼스 비디오 '강렬 매력' 발산그룹 원어스(ONEUS)가 '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를 입증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그룹 원어스(ONEUS)가 '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를 입증했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트렌드지, 소년美→자유분방 매력…다채 콘셉트 포토 눈길'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트렌드지, 소년미X몽환X자유분방 '무한 매력' 터졌다[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글로벌 슈퍼 루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 개인,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트렌드지의 컴백을 알리며 가장 먼저 공개된 DREAM 콘셉트 포토는 트렌트지 멤버들의 청량하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 있다. 푸른 잔디 밭에서 밝게 미소짓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순수한 소년미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GLOW 콘셉트 포토에서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내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의 수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마지막으로 LIKE 콘셉트 포토에서는 한층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으로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총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모두 ‘찰떡 소화’하며 ‘무한 매력’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에 음악과 무대로 진검 승부를 펼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트렌드지의 컴백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극대화되고 있다. 트렌드지의 이번 새 앨범 ‘DREAMLIKE’는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트렌드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다. 타이틀곡은 ‘GLOW’로 멤버 은일, 라엘, 조한국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끝내 밝게 빛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가 트렌드지의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만큼,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2년 만에 유럽 5개 국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트렌드지는 ‘DREAMLIKE’ 활동과 더불어 미주, 유럽 해외 공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 인도네시아와 온, 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31일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의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는 6월 12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미친X처럼 해봐"…'MA1' 마마무 솔라, '긴장감 MAX''MA1'의 일상 소년들이 다시 한번 '위기'를 겪는다. 오는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3회에서는 C 메이트 마마무 솔라가 처음으로 합류해 일상 소년들과 만날 'MA1'의 일상 소년들이 다시 한번 '위기'를 겪는다. 오는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3회에서는 C 메이트 마마무 솔라가 처음으로 합류해 일상 소년들과 만날
르세라핌, 미국 ‘MTV PUSH’ 월간 아티스트 선정…케이팝 걸그룹 최초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케이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낙점됐다.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5세대 최강 신인' 배드빌런, 떡잎부터 달랐던 데뷔쇼 화제[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IAN)의 데뷔쇼가 베일을 벗었다. 3일 오후 7시, 네이버 엔팝(NPOP) TV와 엔팝 유튜브를 통해 배드빌런의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이번 데뷔쇼를 통해 데뷔를 향해 달려온 험난했던 여정과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완성된 빌런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까지 가감없이 공개했다. 멤버들은 안무 연습과 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에도 안무나 제스처,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내고 7명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에 매진했다. 타이틀곡 '배드빌런' 뮤직비디오 촬영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세트장을 오가며 진행됐는데, 힘든 촬영 중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대미를 장식한 메가크루신은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된 퍼포먼스로 배드빌런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캐스퍼와 카니도 현장에 찾아와 응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종 점검까지 마친 배드빌런은 '진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더 성장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데뷔를 하는 것은 설레고 좋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또 어떤걸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는 등 각자가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배드빌런은 K-걸그룹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을 타이틀곡 '배드빌런'의 무대로 데뷔쇼를 마무리했다. 데뷔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배드빌런은 고난도의 안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하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드빌런은 "더 이상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꿈을 위해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려 한다. 데뷔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며 끊임없이 성장했다. 그 열정과 인내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드디어 그 결과를 확인할 시간"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떡잎부터 달랐던 데뷔쇼[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IAN)의 데뷔쇼가 베일을 벗었다. 3일 오후 7시, 네이버 엔팝(NPOP) TV와 엔팝 유튜브를 통해 배드빌런의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가 공개됐다. 배드빌런은 이번 데뷔쇼를 통해 데뷔를 향해 달려온 험난했던 여정과 힘들었던 시간, 그리고 완성된 빌런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까지 가감없이 공개했다. 멤버들은 안무 연습과 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에도 안무나 제스처,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내고 7명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에 매진했다. 타이틀곡 'BADVILLIAN' 뮤직비디오 촬영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세트장을 오가며 진행됐는데, 힘든 촬영 중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대미를 장식한 메가크루신은 대규모 인원이 총동원된 퍼포먼스로 배드빌런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캐스퍼와 카니도 현장에 찾아와 응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종 점검까지 마친 배드빌런은 '진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더 성장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 '데뷔를 하는 것은 설레고 좋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또 어떤걸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는 등 각자가 품어왔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배드빌런은 K-걸그룹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을 타이틀곡 'BADVILLIAN'의 무대로 데뷔쇼를 마무리했다. 데뷔 타이틀곡 'BADVILLIAN'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배드빌런은 고난도의 안무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소화하며 신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드빌런은 "더 이상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꿈을 위해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아가려 한다. 데뷔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이겨내며 끊임없이 성장했다. 그 열정과 인내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드디어 그 결과를 확인할 시간"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선언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K팝 걸그룹 최초…르세라핌, 美 ‘MTV PUSH’ 월간 아티스트 선정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낙점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와 수록곡 ‘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파워풀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고 6월 한 달간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하며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 음반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매혹+치명 카리스마…권은비, 18일 컴백권은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하늘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선 권은비의 치명적인 옆태를 비추며 시작됐다. 권은비의 눈부신 비주얼과 무르익은 성숙미가 흑백 무드로 연출돼 시크함을 더했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그의 파워풀한 애드리브가 이어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권은비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컴백 트레일러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생각에 잠긴 듯 묘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돼 오랜 시간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MZ세대 워너비'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비주얼과 가창력,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호평을 이루며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힌 권은비가 신보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뒤흔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아투★현장] 웨이션브이 "韓·中 오가며 활동, 우릴 더 알리고파"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밝고 명랑하게 변신했다. 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사랑'을 키워드로 한 웨이션브이의 새로운 음악색깔이 담긴 앨범이다. 웨이션브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설레고 떨린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타이틀곡을 한국어, 중국어 버전으로 준비했다.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곡이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담겼다. 샤오쥔은 "그간 웨이션브이의 타이틀곡들이 파워풀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노래다.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 수..
블리처스, 새 앨범 'LUNCH-BOX' 컴백…무드 티저 포스터 오픈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돌아온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아투★현장] 케플러 "9인은 마지막이지만…우린 영원한 자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9인' 케플러가 유종의 미를 거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6시 국내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한다. 이 신보는 케플러와 케플리안(팬클럽)이 함께 해온 시간들을 되새기고 화려하고 행복한 축제로 장식한다는 콘셉트의 앨범이다. 케플러는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우릴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 덕에 정규 앨범을 낼 수 있게 됐다. 정성스럽게 한 곡 한 곡 담았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행성' '갈릴레오' 등에서 이어온 케플러의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어둠 속에 있다 하더라도 '너'와 함께 라면 두렵지 않다는 팬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큐리어스(Curious)'..
‘미스터트롯2’ 최수호‧진욱, ‘트롯컬렉션’ 서울 공연 마무리‘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콘서트 ‘트롯컬렉션’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지난 1일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트롯컬렉션’은 노래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제작사 측은 “두 명의 아티스트가 손수 뽑아 모은 다양한 컬렉션 무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의 열띤 함성 속에 시작한 공연은 최수호, 진욱의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시작부터 무대를 찢을 듯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오감을 사로잡은 최수호, 진욱은 그동안의 공연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인 무대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
'빅플래닛 新 걸그룹' 배드빌런, 오늘(3일) 정식 데뷔[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드디어 출격한다. 배드빌런은 3일 오후 6시, 싱글 1집 '오버스템'(OVERSTEP)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그들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드(Bad)' '빌런(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어 '오버스텝(OVERSTEP)'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내용의 '야호(BADTITUDE)'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82'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보컬, 춤,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전무후무한 '육각형 걸그룹'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드빌런은 '배드빌런'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
'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오늘(3일) 정식 데뷔[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드디어 출격한다. 배드빌런은 3일 오후 6시,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엔팝(NPOP)에서 데뷔쇼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의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으로 구성돼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그들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Bad', 'Villain'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이어 'OVERSTEP'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VILLAIN'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감없이 풀어낸 랩핑과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하고 웅장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 밖에 이번 앨범에는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겠다는 내용의 '야호(BADTITUDE)'와 다른 사람과는 달리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내용의 '+82'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클로이 영과 이나는 '+82'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보컬, 춤,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고루 갖춘 전무후무한 '육각형 걸그룹'의 탄생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배드빌런은 'BADVILLAIN'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금호타이어, 유럽 시장 공략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금호타이어가 오는 4~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 '더 타이어 쾰른 2024(TTC)'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 콘셉트를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최적의 주행 성능 구현을 위한 타이어 기술의 혁신과 진화'로 표현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등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안정성과 완벽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엑스타 스포츠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유럽과 글로벌시장에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KETC(금호타이어 유럽 연구소)에서 4년(2021~2024)의 개발 기간을 거쳐 초고성능 스..
금호타이어, 獨 타이어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공략"금호타이어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TTC)’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TT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전시회로서 세계 주요 타이어 메이커들이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겠다는 목표다.이번 전시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엑스타 스포츠’의 패밀리 제품과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 EV’를 처음으로 선보인다.특히 엑스타 스포츠 S 및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이도현, '백패커2'서 군생활 공개…군악대 퍼포먼스 즐기는 고경표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도현의 군생활 모습이 '백패커2'에서 공개된다. 2일 첫방송되는 tvN '백패커2' 2회에서는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출장 요리단은 본격 미션에 앞서 공군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탄성을 감추지 못한다. 절도 있는 칼군무로 좌중을 압도하는 의장대 훈련에 이어 흥과 에너지 넘치는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특히 군악대 사이에서 올해 첫 천만 영화를 달성한 '파묘'의 주역 이도현이 깜짝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는 이도현이 활약한 군악대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흥경표' 고경표를 비롯한 출장 요리단의 찐 반응이 담겨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상병 임동현)의 군 생활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출장 요리..
'백패커2' 오늘(2일) 군대 출장…천만 배우 이도현 군악대 퍼포먼스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가 전설의 취사 장교 백종원과 함께 군대 출장을 떠난다. 2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백패커2(연출 신찬양)' 2회에서는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공군 군악의장대대에 입성하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출장 요리단은 본격 미션에 앞서 공군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탄성을 감추지 못한다. 절도 있는 칼군무로 좌중을 압도하는 의장대 훈련에 이어 흥과 에너지 넘치는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특히 군악대 사이에서 올해 첫 천만 영화를 달성한 '파묘'의 주역 이도현이 깜짝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선공개 영상에는 이도현이 활약한 군악대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흥경표' 고경표를 비롯한 출장 요리단의 찐 반응이 담겨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군악의장대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상병 임동현)의 군 생활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출장 요리단은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극한의 디너쇼 미션을 주문받으며 멘붕에 빠진다. 무한 삽질과 칼질 지옥, 뜨거움 가득한 극한 노동 속에 이수근과 안보현은 "이거 다큐멘터리인데?", "전완근 터질 것 같다"라고 호소해 더욱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첫 방송부터 남다른 힘을 자랑하며 '힘경표'로 등극한 고경표는 군대 주방에서 기미 역할을 하며 행복한 광기를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안보현 역시 오색찬란 디저트를 선보이며 이번 주부터 '디저트 천재'로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다고. '백패커2' 신찬양 PD는 안보현에 대해 "백 선생님이 '네가 만든 메뉴는 백다방에 내도 되겠다'라고 할 정도로 디저트의 장인이 됐다. 능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아 백 선생님이 디저트를 다 맡기곤 하신다"라고 전해 더욱 활약을 기대케 했다. 'OO 폭탄' 불쇼 퍼포먼스 역시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돌아온 취사 장교 백종원과 출장 요리단의 활약은 오늘(2일, 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백패커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엔믹스의 알고 보니 퍼포먼스, 괘씸해도 영민한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어찌 되었든 영리하다. 근간에 맛본 잔꾀 혹은 전략 중에 탑 오브 탑 영역에 포함되지 않을까. 갑작스레 MR이 멈추는 음향 사고 속에서도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화제가 된 그룹 ‘엔믹스(NMIXX)’에게 생각지 못한 이슈가 발생했다. 알고 보니 사고가 아닌, 일종의 퍼포먼스였다는 것이다. 사고 직후 무대를 지켜본 이들 중 일부가 해당 축제를 기획한 곳에 준비가 부실했다며 비판을 가했는데 그렇게 받은 답이 ‘미리 전달받은 퍼포먼스’라는 내용이었고, 이에 일각에서 사전에 계획된 연출이면서 돌발 사고인 것처럼, 대중을 기반했다는 논란이 불일 듯 일어나기 시작했다.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국 엔믹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4본부 스쿼드(SQU4D)가 나서서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나 고의는 아니었음을, 표현 그대로 그저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며 일단락되었다. 스쿼드가 밝힌 입장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민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으며,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부분이다. 속이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이벤트성 퍼포먼스에 불과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속인 것이 되었다 해도, 관객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희귀한 무대를 선사 받은 거나 마찬가지여서 곧 설득되어 그리 큰 문제로 삼진 않을 테다. 게다가 엔믹스는 또 엔믹스대로 제 실력을 제대로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 분명하지 않나. 즉, 설사 고려할 만한 여유가 되었다 해도 지략 상, 고려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은 게다. 이미 확고하게 저마다의 영역을 점하고 있는, 앞선 아이돌그룹 사이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기 마련이고, 현 상황에서 가장 효과가 좋을 만한 것은,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그러한 실력을 강조하는 방향을 취하는 것이겠고. 흔하게 존재하는 방식이 ‘MR 제거 영상’을 만들어 팬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실어 나르게 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압도적인 방법은 실제 상황을 만드는 것. 일례로, 무대 장치의 문제로 오롯이 목소리만 드러나게 되는 상황에 놓여 예기치 못한 극적인 반등의 기회를 맞곤 하는 몇몇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야말로 위기가 곧 기회가 되는 모양새라 할까. 엔믹스의 무대는 음향 사고로 연출된 퍼포먼스였음에도 극적인 효과는 효과대로 얻어냈다는 점에서 전자와 후자가 합쳐진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겠다. 대중을 속였다는 괘씸함과는 별개로, 어찌 되었든 영리하고 영민하게 느껴진 까닭이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이벤트성 음원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엔믹스에게도 사전에 알려주어, 무대 말미에서라도 보는 이들과 공유하게 했다면 더욱 화제는 되었을지언정 논란이 되진 않았을 테니까.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DB, 엔믹스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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