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 확정...노동·경영계 이의제기 없어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심의·제출한 가운데, 경영계·노동계 양측 모두 이의제기 기간 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시한인 지난 29일까지 고용부에 이의제기는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달 5일까지 최저임금을 1만30원으로 확정할 전망이다.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제기가 제출되지 않은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이다.앞서 고용부는 지난 17일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시했다. 내년도 최저
박정희-육영수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8월 15일 용산 CGV 개봉 확정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김흥국 제작, 윤희성 감독)이 오는 8.15일 서울 용산 cgv에서 개봉 확정됐다.이에 앞선 8월 9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는 언론사 시사회, 같은날 오후 7시에는 VIP시사회를 개최하며, 현재 배급사를 통해 전국 300여개 극장과 상영 협의중이다.윤희성 감독은 “첫 시사회이후 전면 재수정해서 완성했다. 진실과 감동이 오롯이 담긴 영화”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제작사 흥.픽쳐스는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에 맞춘 8.15개봉 확정 발표와 함께 ‘그리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맞손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이하 평진원)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기관연계 학당 운영을 위해 7월 29일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올해 초 설립된 진흥원은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의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신중년센터의 교육과정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학점 인정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들을
조치원복숭아축제, 116년 전통의 맛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조치원복숭아축제가 116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인원 8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를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준비된 1만 상자의 복숭아가 조기 매진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모든 복숭아 농가의 참여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첫날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된 모기장영화제에는 300여 명의
의왕수학클리닉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리 접수 중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지난 7월 6일 개원한 '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교구재를 활용해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94.6%로 높았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1:1 상담, 오후에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심화
‘블랙스완’ 7월 31일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지난해 5월 싱글 앨범 ‘댓 카르마(That Karma)’를 발표,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다국적 케이팝 걸그룹으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의 첫 EP 앨범(4곡 수록)이다.타이틀곡 'Roll Up'은 블랙스완 멤버들의 걸크러쉬 컨셉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비트의 댄스곡이다. 남의 눈치 보지말고 자신있게 드러내라, ‘roll up’, ‘rolling up’하는 후크가 매력적이다.'Rol
국민 가수 조항조, 28일 새 싱글 ‘이 또한 지나가리’ 발매국민 가수 조항조가 감성 신곡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안긴다.조항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 또한 지나가리’를 발매한다.신곡 ‘이 또한 지나가리’는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건 없을 테니 지금을 즐겨라’라는 명쾌한 메시지를 던지는 곡으로, 조항조의 깊은 음색과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현대인들에게 익숙한 문구인 ‘카르페디엠(carpe diem)’의 뜻이 담긴 가사는 연령을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표방한다. ‘즐겨라 지
의왕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개최!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년협의체는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29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었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 그리고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첫 회의에서 청년위원들은 일자리, 복지, 문화
현장환불 나선 '티메프', 소비자 구제 먼저.. 셀러들은 2순위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금액 규모를 최초 추산했던 1000억원보다 많은 최대 17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금액은 더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뒤따른다. 25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지난 12일부터 정산이 이뤄지지 못한 금액이 계속 누적된 상태”라며 “현재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긴 어렵지만 1600억~17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25일 위메프 류화현 대표는 직접 현장에 와 서울 강남구 본사를 찾아 환불을 신청한 고객 약 2천 명에게 환불을 진행했다. 티몬은 위메프보다 한 발
알리익스프레스, 한국고객 ‘개인정보유출’로 20억 과징금 물어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국내 800만 고객의 정보를 고지 없이 중국 판매업체들에 팔아 넘겨 약 2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됐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알리에 과징금 19억7800만원과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정명령과 개선권고 조치도 함께 내리기로 했다. 위원회가 중국 해외 직구 온라인 쇼핑몰을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하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알리, 테무
식약처, 중국산 다대기 섞은 가짜 고춧가루 판 업체 적발중국산 다대기 등을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건고추(마른고추) 100%’ 고춧가루라고 속인 업체 관계자들이 검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개 업체와 대표 등 관계자 17명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고춧가루와 중국산 다대기, 고추씨 분말을 혼합한 향신료조제품을 건고추 100%의 고춧가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체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원가 절감을 위해 가격이 비싼 고추 대신 저가의 중국산 다대기와
가수 JD1, 보령머드축제 개막공연에서 청량한 매력 발산지난 24일 밤 KBS2TV에서 방송된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에 JD1이 출연해 눈부신 무대를 선보였다.해당 방송은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개막공연 현장을 담아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JD1은 첫 싱글 'Who Am I'를 부르며 등장, 청량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보령머드축제는 아시아 3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저도 글로벌 아이돌이 되기 위해 최선
엔싸인 카즈타X성윤, 27일 SSG‧두산전 시구‧시타 도전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후 첫 시구‧시타에 도전한다.엔싸인 성윤과 카즈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한다.시구에 참여하는 성윤은 "꿈꾸던 시구를 하게 돼 정말 행복하고 멤버들과 함께 공연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시타에 나서는 카즈타는 "시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응원해 SSG의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성윤과 카즈타의 시구‧시타 외에 엔싸인의 특별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티몬·위메프, 퇴직연금 가입 안해.. 퇴직금 지급 가능할까?티몬과 위메프 직원들이 퇴직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졌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에게 퇴직급여를 주기 위해 퇴직금이나 퇴직연금 중 한 개 이상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회사가 보유금으로 일시 지급하는데, 파산 등 회사 재무 상황이 나빠졌을 때 체불 문제가 발생하는 게 단점이다.반면 퇴직연금은 근로자 재직 중 회사가 금융회사에 적립한 돈을 운용해 근로자가 퇴직 때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받
티몬, "3~4일 내 소비자 접수 건 환급 처리 하겠다"정산금 지연 사태로 논란을 빚고 있는 티몬이 “3~4일 내에 소비자 접수건을 모두 환급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이날 시민단체인 한국소비자연맹에 이 같은 내용으로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위메프는 환불과 관련한 명확한 기일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지속적으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과 환불과 관련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피해구제 신청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티몬과 위메프 관련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정부도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공정거래위
고용부, 자발적 퇴직하고 실업급여 받은 '부정수급' 칼 빼들었다정부가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업급여 부정 수급 진위 파악에 나선다.24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1만564개 사업장과 이들 사업장을 그만두면서 실업급여를 받은 6만4530명을 대상으로 ‘이직 사유 진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해고나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회사를 떠나 재취업 활동을 할 때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금액은 이직 전 3개월 동안 받았던 평균임금의 60%로 책정된다.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면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근로자들이 실업
신용회복위원회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건강보험료 체납한 취약청년 지원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 이하 신용카드재단)과 함께 24일(수) 취약청년 472명에게 체납 건강보험료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체납된 건강보험료로 인해 금융거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신복위, 신용카드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건보공단)의 협업을 통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신용카드재단의 기부 금액이 8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으로 증액되면서 대상자와 지
위기의 위메프, 자회사 '위메프오' 지분 정리위메프가 자회사 위메프오의 지분을 추가 매각한다. 위메프오는 위메프가 운영하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2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위메프오가 최근 신규 투자유치에 나서자 위메프도 이에 맞춰 구주를 매각하는 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메프는 지난 2020년 위메프오를 독립법인으로 분사하고 지분율 80%를 넘게 보유했다. 지난해 중순 위메프오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 과정에서 구주를 대거 매각한 뒤, 위메프가 지닌 지분율은 약 27%로 줄어든 상태다. 매각이 완료되면 위메프오의 최대주주는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
국토부, 페달 블랙박스 설치 제조사에 과징금 감경 검토국토교통부가 페달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자동차 제조사에 과징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차량 급발진 또는 운전자 오조작 여부를 가릴 장치로 페달 블랙박스가 거론되기 때문이다.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토부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 제조사가 페달 블랙박스를 포함한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강화 활동을 하면 과징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문 실장은 제조사가 과징금을 받았을 때만 실효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좀 더 실효성 있는 방안을 검토하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한동훈 득표율 62.8% 얻어 당 대표 당선"23일 국민의힘은 제4차 전당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했다.제 4차 전당대회 투표결과 나경원 △74,419, 원희룡△96.177, 윤상현△19,051,한동훈△320,702 표로 집계됐다.한동훈 후보는 △총 득표수 320,702△득표율 62.84%를 얻어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민전 △총 득표수 151,677, 김재원 △ 총 득표수 187,964, 인요한 △총 득표수 175,526, 장동혁 △총 득표수 207,163를 얻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또 청년 최고위원은 △총 득표수 240,874표를 얻는 전종오가 선출됐다.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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