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5년의 찬란한 성과와 빛나는 미래 비전 발표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6일 관악아트홀에서 출범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50만 주민과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재단은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하는 3대 전략목표와 9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주요 발표 내용은 △50만 주민의 일상 속 예술 참여와 행복 증진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통한 관악만의 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을 위한 ESG 경영 확립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관악구 21개 동과 14개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큰 문화복
강동송파교육지청..."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설립 승인 받아내"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은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설을 확정했다.강동송파교육지청 관계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 학급(특수 2 학급 포함) 규모, 정원 184명으로 오는 2028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향후 일정은 "2024년 공유재산심의 및 관리계획 의결, 2025년 설계 공모 및 설계 확정을 거쳐 2026년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는 단일로는 "최대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12,032가구)와 강동송파 1취학
큐텐 불똥 맞은 야놀자, 1700억원 미수금 받을 수 있나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 사태 여파가 야놀자에도 영향을 미쳤다.야놀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 인터파크커머스 지분 전량을 큐텐에 1871억 원에 매각하면서 주식 매매 대금 약 1680억 원을 아직 받지 못했다. 사실상 대금의 대부분을 받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큐텐그룹이 매각 미수금을 제때 지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입장이다. 야놀자는 미수금 대신 2280억 원의 큐익스프레스 인터파크커머스 주식 일부를 담보로 받았으나, 큐텐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야놀자가 담보로 받은 주식 역시
배달의민족,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 초읽기? '배민오더' 로고 출원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서며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테이블오더 시장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특허청에 '배민오더' 로고와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를 두고 업계는 배민이 테이블오더나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주문기 사업에 진출하려는 수순으로 보고 있다. '테이블오더'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또 '키오스크'는 화면의 안내에 따라 터치스크린으로 고객 스스로 주문하는 카드단말기를 말한다. 두 시스템 모두 직원과의 결제 과정이 간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달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었다.우 의장은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모델에의 참여를 제안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29일에는 한국노총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우 의장은 “중소기업에 연관된 국민이 대다수이며, 원-하청 관계로 얽힌 대-중소기업간 관계가 한국경제 생태계의 대부분임에도 노사관계·일자리 정책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은 늘 대기업 위주였다”며 “이에 국회
신용회복위, 영세자영업자 125명에 긴급 운영비 5천만원 지원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125명에게 총 5천만원의 긴급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케이뱅크로부터 기부받은 5천만원을 활용한 신복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영세자영업자 긴급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신복위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중 운영 위기에 처한 영세자영업자에게 1인당 4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다.식자재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이번 지원사업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거래업체 폐업으로 인한 매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재료비 구매의 어려움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사내이사도 사임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가 우아한형제들 사내 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이달 중순 우아한형제들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되던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7월 김 창업자는 임직원들에게 “우리 배민은 열정적이고 정열적이다. 구성원들과 함께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 너무 행복했다”며 “열정은 너무 뜨겁고, 큰 힘을 쓰는 일인지라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된다.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본다”며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한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 채권·자산 '동결'티몬과 위메프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29일 "회생 제도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판매·구매회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며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판매자들에게 지난 5월까지의 미정산 대금 2100억원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을 고려하면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최소 5600억원의 유동성을 즉시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법원은 오는 2일 금요일 기업회생 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0원 확정...노동·경영계 이의제기 없어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시간당 1만30원으로 심의·제출한 가운데, 경영계·노동계 양측 모두 이의제기 기간 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시한인 지난 29일까지 고용부에 이의제기는 한 건도 제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달 5일까지 최저임금을 1만30원으로 확정할 전망이다. 최저임금안에 대해 이의제기가 제출되지 않은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이다.앞서 고용부는 지난 17일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시했다. 내년도 최저
박정희-육영수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8월 15일 용산 CGV 개봉 확정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김흥국 제작, 윤희성 감독)이 오는 8.15일 서울 용산 cgv에서 개봉 확정됐다.이에 앞선 8월 9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는 언론사 시사회, 같은날 오후 7시에는 VIP시사회를 개최하며, 현재 배급사를 통해 전국 300여개 극장과 상영 협의중이다.윤희성 감독은 “첫 시사회이후 전면 재수정해서 완성했다. 진실과 감동이 오롯이 담긴 영화”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제작사 흥.픽쳐스는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에 맞춘 8.15개봉 확정 발표와 함께 ‘그리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맞손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이하 평진원)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기관연계 학당 운영을 위해 7월 29일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올해 초 설립된 진흥원은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의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신중년센터의 교육과정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학점 인정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진흥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들을
조치원복숭아축제, 116년 전통의 맛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조치원복숭아축제가 116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인원 8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올해 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복숭아를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준비된 1만 상자의 복숭아가 조기 매진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모든 복숭아 농가의 참여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첫날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된 모기장영화제에는 300여 명의
의왕수학클리닉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황리 접수 중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지난 7월 6일 개원한 '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교구재를 활용해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94.6%로 높았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1:1 상담, 오후에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심화
‘블랙스완’ 7월 31일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지난해 5월 싱글 앨범 ‘댓 카르마(That Karma)’를 발표,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다국적 케이팝 걸그룹으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의 첫 EP 앨범(4곡 수록)이다.타이틀곡 'Roll Up'은 블랙스완 멤버들의 걸크러쉬 컨셉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비트의 댄스곡이다. 남의 눈치 보지말고 자신있게 드러내라, ‘roll up’, ‘rolling up’하는 후크가 매력적이다.'Rol
국민 가수 조항조, 28일 새 싱글 ‘이 또한 지나가리’ 발매국민 가수 조항조가 감성 신곡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안긴다.조항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 또한 지나가리’를 발매한다.신곡 ‘이 또한 지나가리’는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건 없을 테니 지금을 즐겨라’라는 명쾌한 메시지를 던지는 곡으로, 조항조의 깊은 음색과 따뜻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현대인들에게 익숙한 문구인 ‘카르페디엠(carpe diem)’의 뜻이 담긴 가사는 연령을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표방한다. ‘즐겨라 지
의왕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 개최!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의왕시는 지난 2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제3대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년협의체는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 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29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었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 현황 설명 및 협의체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상견례, 그리고 회장 등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첫 회의에서 청년위원들은 일자리, 복지, 문화
현장환불 나선 '티메프', 소비자 구제 먼저.. 셀러들은 2순위금융당국이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금액 규모를 최초 추산했던 1000억원보다 많은 최대 17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금액은 더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뒤따른다. 25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지난 12일부터 정산이 이뤄지지 못한 금액이 계속 누적된 상태”라며 “현재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긴 어렵지만 1600억~170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25일 위메프 류화현 대표는 직접 현장에 와 서울 강남구 본사를 찾아 환불을 신청한 고객 약 2천 명에게 환불을 진행했다. 티몬은 위메프보다 한 발
알리익스프레스, 한국고객 ‘개인정보유출’로 20억 과징금 물어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국내 800만 고객의 정보를 고지 없이 중국 판매업체들에 팔아 넘겨 약 20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됐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알리에 과징금 19억7800만원과 과태료 7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정명령과 개선권고 조치도 함께 내리기로 했다. 위원회가 중국 해외 직구 온라인 쇼핑몰을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외직구 서비스가 급증하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알리, 테무
식약처, 중국산 다대기 섞은 가짜 고춧가루 판 업체 적발중국산 다대기 등을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건고추(마른고추) 100%’ 고춧가루라고 속인 업체 관계자들이 검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1개 업체와 대표 등 관계자 17명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고춧가루와 중국산 다대기, 고추씨 분말을 혼합한 향신료조제품을 건고추 100%의 고춧가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업체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원가 절감을 위해 가격이 비싼 고추 대신 저가의 중국산 다대기와
가수 JD1, 보령머드축제 개막공연에서 청량한 매력 발산지난 24일 밤 KBS2TV에서 방송된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 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에 JD1이 출연해 눈부신 무대를 선보였다.해당 방송은 20일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개막공연 현장을 담아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JD1은 첫 싱글 'Who Am I'를 부르며 등장, 청량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보령머드축제는 아시아 3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저도 글로벌 아이돌이 되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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