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본질 꿰뚫는 행정 역량 발휘하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공직자들에게 본질을 꿰뚫는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본질과 비본질의 착란 현상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나라와 시의 발전을 위해선 각종 정책에 담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사회에서 비본질적인 것들이 본질을 덮어버리면서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일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본질을 꿰뚫어야 어떤 일이든 설득력이 생긴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9월 시작하는 이응패스, 정원도시박람회 조직
곽종목,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 담아 신곡 '떡상각' 발표…아내가 꼭 들어주길가수 곽종목이 27일 신곡 '떡상각'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떡상각'은 '갑작스러운 상승'을 뜻하는 신조어로,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온 우리 일상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이번 신곡은 곽종목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는 40년 동안 그룹 '건아들'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곡은 그의 오랜 그룹 활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곽종목은 4년 전 이 곡을 작곡했지만, 최근 아내의 사망이라는 큰 슬픔을 겪은 후 아내를 위해 곡을 발매하기로 결심했다.그는 "아내의 49제를 앞두고, 아내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김지향 시의원 지하철 냉방 민원 30만 건 달해..."신속하고 과감한 조치 필요"기후 변화로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면서 올해 서울지하철 냉방 민원이 2022년 대비 66% 증가한 약 30만 건이 접수돼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냉방 민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냉방민원이 2022년 18만 1,048건에서 2024년 29만 9,709건으로 65.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장소별로 보면, "올해 역사 냉방민원은 2022년 대비 384건(66.8%)이 증가했고, 열차 냉방민원은 11만 8,277건(6
열크사,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에서 '유튜브 쇼츠 수익화' 특강 성황리에 종료열크사가 지난 16일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유튜브 쇼츠 수익화'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종목의 은퇴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특강에서는 이수열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은퇴 선수들이 유튜브 쇼츠를 활용해 수익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수열 교수는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상세하게 설명했다.이어 청소년 레슬링 국
이재명, 역대 최고 득표율로 연임 성공..."윤대통령에게 영수회담 제안"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85%가 넘는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이 대표는 18일 열린 민주당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85.4%를 얻어 김두관(11.72%)·김지수(3.11%)후보를 제치고 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 대표가 연임한 것은 새정치국민회의 시절인 지난 1998년 2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이 대표는 당 대표 연임이 확정된 후 수락 연설을 통해 "긴급한 국가과제는 산적한데, 정치는 대체 뭘 하느냐?’ 국민이 묻고 있다"며 "정치의 가장 큰 책무는 바로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희망
우원식 의장, 15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오찬우원식 국회의장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회 사랑재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국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먼저 “조국을 위해 헌신해 온 독립운동가 후손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환대하고, “일제강점이라는 절망 속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굳은 의지들이 모여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들었다”며 "독립선열과 유가족들에게 사의를 표했다"리고 밝혔다.이어 우 의장은 최근 제79주년 광복절을 둘러싼 논
최민호 시장,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서 "새로운 미래 창조" 강조세종특별자치시는 8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경축식은 79년 전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암흑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세종시는 대한황실의 독립운동 근거지로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그림자를 찾아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서포터즈, 자립준비청년과 시니어의 따뜻한 만남을 주선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문화체험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후원단체 '디서포터즈'(회장 이미연)가 특별한 인맥 만들기 프로그램인 '만나주세요'를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자신의 직장, 단골집, 갤러리, 공연장 등으로 소외된 청년들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디서포터즈의 이미연 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시설에서 자란 청년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왔을 때, 그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사회적 관계망의 부족이라는 점을 깨닫고 이를 돕기 위해 '만
청소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무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열린다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작품 발표 지원사업 ‘위클리 1472’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위클리 1472’는 주민 참여 작품 발표 지원사업으로 주민과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위클리 1472’는 주민과 예술인·단체에서 청소년으로 창작활동 지원 대상을 확장했다.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는 중학교 10기관, 고등학교 12기관에서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총 110개가 활동 중이나,발표할 기회와 장소가 부
김정재 의원, 기계·기북·죽장면 지역 주요 국비사업 현장 점검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이 지역 주요 국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의원 사무실 관계자는 김정재 의원은 지난 10일 기계·기북·죽장면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요 국비사업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이미 예산을 확보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리고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죽장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찾아 자호천·현내천·가사천의 재해복구 및 정비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예산이 확보된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 속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
가요계 거장 안치행, 트롯 황제 남진, 목포시와 공동기획 ‘목포 노래 큰 잔치’ 앨범 발표가요계 거장 작곡가 안치행과 트롯 황제 남진이 목포시와 의기투합, ‘목포 노래 큰잔치’ 새앨범을 발표한다.이 앨범은 가요 기획사의 전설 ‘안타 프로덕션’ 대표 안치행이 최근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공식 제안, 목포시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제작되었다.박시장은 안치행과 목포 인근 진도군 조도면 동향으로 평소 대중가요 사랑이 남다르고, 노래를 통한 지자체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안치행 대표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가요를 활용한 지역 홍보가 아연 활성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목포는 항구가 있고, 저마다 사연이 많아 노래 만들
완주군,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 축제 성황리 성료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지난 10일(토)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내 무궁화테마식물원 인근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완주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관내 기관장들과 군 의회 의원, 관련 단체들이 참석하여 무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장마로 인해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24가구가 있다”며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유 군수는 “무궁화 완주축제가 군민의 관심 속에 어느덧 34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연구동이 완공되면 체계적인
최민호 시장, 8일 이응카드 발급 1호 신청...시민 참여 홍보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액권 형태의 신개념 대중교통 이용권 ‘이응패스’ 카드발급 시작 첫날인 8일 이응카드 발급을 1호로 신청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을 완료했다.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를 도입하기에 앞서 이날부터 사전 카드발급을 시작했다.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는데, 신청은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정보무늬(QR)코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특히 8일과 9일 양일간은 오후 6
관악문화재단, 5년의 찬란한 성과와 빛나는 미래 비전 발표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지난 6일 관악아트홀에서 출범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50만 주민과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재단은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하는 3대 전략목표와 9대 전략과제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주요 발표 내용은 △50만 주민의 일상 속 예술 참여와 행복 증진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통한 관악만의 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을 위한 ESG 경영 확립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관악구 21개 동과 14개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큰 문화복
강동송파교육지청..."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설립 승인 받아내"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은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설을 확정했다.강동송파교육지청 관계자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둔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 학급(특수 2 학급 포함) 규모, 정원 184명으로 오는 2028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향후 일정은 "2024년 공유재산심의 및 관리계획 의결, 2025년 설계 공모 및 설계 확정을 거쳐 2026년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는 단일로는 "최대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12,032가구)와 강동송파 1취학
큐텐 불똥 맞은 야놀자, 1700억원 미수금 받을 수 있나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 사태 여파가 야놀자에도 영향을 미쳤다.야놀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 인터파크커머스 지분 전량을 큐텐에 1871억 원에 매각하면서 주식 매매 대금 약 1680억 원을 아직 받지 못했다. 사실상 대금의 대부분을 받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큐텐그룹이 매각 미수금을 제때 지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입장이다. 야놀자는 미수금 대신 2280억 원의 큐익스프레스 인터파크커머스 주식 일부를 담보로 받았으나, 큐텐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등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야놀자가 담보로 받은 주식 역시
배달의민족,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 초읽기? '배민오더' 로고 출원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어서며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테이블오더 시장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서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특허청에 '배민오더' 로고와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를 두고 업계는 배민이 테이블오더나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주문기 사업에 진출하려는 수순으로 보고 있다. '테이블오더'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고객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또 '키오스크'는 화면의 안내에 따라 터치스크린으로 고객 스스로 주문하는 카드단말기를 말한다. 두 시스템 모두 직원과의 결제 과정이 간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달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었다.우 의장은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모델에의 참여를 제안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29일에는 한국노총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우 의장은 “중소기업에 연관된 국민이 대다수이며, 원-하청 관계로 얽힌 대-중소기업간 관계가 한국경제 생태계의 대부분임에도 노사관계·일자리 정책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은 늘 대기업 위주였다”며 “이에 국회
신용회복위, 영세자영업자 125명에 긴급 운영비 5천만원 지원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 이하 신복위)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125명에게 총 5천만원의 긴급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케이뱅크로부터 기부받은 5천만원을 활용한 신복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영세자영업자 긴급 운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신복위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중 운영 위기에 처한 영세자영업자에게 1인당 4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다.식자재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이번 지원사업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거래업체 폐업으로 인한 매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재료비 구매의 어려움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사내이사도 사임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가 우아한형제들 사내 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 창업자는 이달 중순 우아한형제들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되던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7월 김 창업자는 임직원들에게 “우리 배민은 열정적이고 정열적이다. 구성원들과 함께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 너무 행복했다”며 “열정은 너무 뜨겁고, 큰 힘을 쓰는 일인지라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된다.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본다”며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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