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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Archives - 뉴스벨

#팬오션 (8 Posts)

  • 적자 전환에도 웃는 하림지주…계열사 이익 상승에 반등 자신감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림지주가 글로벌 종학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앞으로 핵심·신규 사업군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9일 하림지주에 따르면 회사는 식품·가금(포장육 등) 사업의 경우 시설 투자를 토해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 양돈 사업은 계열화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사료·축산사업의 경우 고품질 사료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0.3%씩 성장해 나가는 만큼, 해외 영토를 더욱 넓힐 경우 관련 매출을 더욱 늘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통·신사업의 경우 미래 사업 기반 투자에 나서 성장 동력을 확보키로 했다. 여기엔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과 함께 모바일 플랫폼 투자도 포함돼 있다. 특히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사회관계망서..
  • "BDI와 현실의 괴리?" SCFI와 같이 노는 HMM...BDI와 따로 노는 팬오션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동 군사적 긴장으로 인한 여파로 컨테이너·벌크선사 들의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틱건조지수(BDI)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표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둔 반면 벌크선 대표 팬오션는 전년에 못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팬오션과 업계에서는 BDI 상승과 벌크선 영업환경의 괴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20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기준 2520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1분기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1월 5일 1896.65로 시작해 같은 달 19일 1분기 최고치인 2239.61을 기록했다. 1분기의 마지막 집계일이자 분기 최저치를 3월 29일 1730.98을 기록했다. SCFI는 상하이거래소(SSE)가 컨테이너 운송시장의 15개 항로의 스팟(spot)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로 HMM 등 컨테이너선사들의 실적 등에 큰 영향을 준다. 손익분기점은 통상적으로 1000으로 본다. 지난해 1분기 평균 SCFI가 968.77, 연간 평균 1005.79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SCFI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HMM은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익이 4070억원으로 전년동기(3064억원) 대비 33%늘었다. 매출액은 2조3299억원으로 12%, 당기순이익은 4851억원으 63% 올랐다. HMM은 “지난해 1분기 평균 969p 수준이였던 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2010으로 상승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지수 상승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의 경우 관련 운임지수인 BDI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최근 BDI는 17일 기준 1844를 기록했다. 1분기 평균은 1823.71이다. BDI의 손익분기점은 1300수준으로 보는데 BDI 역시 손익분기점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는 평균 1010.67로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미쳤다. 반면 팬오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익 981억원으로 전년 동기(1126억원) 12% 감소했다. 매출액은 9755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9964억원 대비 2% 줄었다. 팬오션은 이에 대해 2022년 호황 여파가 지난해 1분기 이어진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2022년 팬오션은 연간 총 영업익 6324억원, 매출 6조4203억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거뒀다. 팬오션 관계자는 “작년 1분기의 경우 최대 실적을 거뒀던 2022년 호황의 여파가 남아있었던 반면, 지난해 말부터 1분기 급격하게 오른 BDI에 비해 실제 운임이 뒷받침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현재 추세대로 BDI 상승이 지속되면 2분기에는 더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팬오션의 설명에 일정부분 동의하는 분위기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동기 대비 81% 높았던 BDI는 실제 시황 개선을 과장해서 나타냈던 것으로, 실제 벌크선 영업환경의 개선 속도는 BDI 상승보다 느렸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현재의 BDI 상승이 홍해사태라는 특수상황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과 중국 철광석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1분기에 선박 원가를 장기 고정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부동산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제한적인 2024년 벌크선 공급 증가율(2.8%)과 5~6월 예정 되어있는 CII 등급 발표로 저등급 선박의 일부 운항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BDI 수준은 평년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2분기 팬오션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CII(탄소집약도지수)는 5000톤 이상 선박에 한해 해당 선박이 실제 운항정보를 토대로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산출해 등급을 매긴다. A등급(매우 우수)부터 E등급(열위)까지 5단계로 나눠 3년 연속 D등급(다소 열위), 또는 1년 이상 E등급을 받은 선박은 에너지효율 개선 계획을 세워 승인 받기 전까지 운항이 제한된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 팬오션, 분기 매출 9755억원…경기회복 기조에 이익 개선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팬오션이 13일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9755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벌크선 부문에서의 수익성 강화 노력 및 컨테이너선 부문의 적자폭 축소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42.9%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각 부문별로 보면 벌크선 부문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 수익성 위주 대선 영업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 대비 20% 증가한 5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저운임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절감을 통해 적자폭을 줄였다. 또한 탱커 시황 상승 지속 및 LNG선 수익 증가 등 호재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팬오션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 짐에 따라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대응력 강화를..
  • [마켓파워] 하림, 양재 물류단지 조성 '화력 집중'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림이 종합식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프로젝트 등 물류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4대 사업에 매출 비중 90% 이상…"자금 확보 이상 無" 7일 하림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국내 종합
  • [아투포커스] '유보금 해운발전에 쓴다' 해명에도…커지는 HMM '승자의 저주' 우려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하림그룹이 HMM 인수를 추진하면서 현금자산을 해운업 발전에 활용하겠다며 입장문까지 발표했지만, 안팎의 곱지 않은 시선은 여전하다. 일단 보유 현금을 기반으로 볼때 인수 자금이 부족한데다 인수금융 이자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 [1221섹터분석] 광고, 수소차 테마 상승! 해운 테마 하락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틱톡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샵' 한국 진출틱톡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샵이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은 미국과 영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한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틱톡의 9번째 진출국
  • 신한투자증권 "팬오션, HMM 인수 '승자의 저주' 없을 듯" "HMM, 해운업 불황 견딜 만큼 체질 개선…통합 운영으로 경쟁력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하림그룹 소속 해운사인 팬오션[028670]이 HMM[011200](옛 현대상선) 인수로 '승자의 저주'에 빠지진 않을 것으
  • 삼성중공업, 팬오션과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 DT 기술 고도화로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삼성중공업은 팬오션과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내년 1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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